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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치앙마이. 호텔 조식먹는데요

조회수 : 5,835
작성일 : 2025-02-27 09:34:35

여긴 주로 가족단위로 오는 곳이예요
그런데 튀는 목소리가 크게 들려서  보니

동네 친구 남편인데 50중후반이예요

40대 여자 골프복 입은 여리여리한 여자랑

친구인듯한 남자랑 2대2대로 밥먹고

골프 치러 나가네요

전 모자 푹 쓰고 밥 먹고 있어서 

여자들이랑 이바구  하느라 먹을거

날라다 주느라 정신없네요

IP : 223.204.xxx.230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k 11
    '25.2.27 9:35 AM (114.204.xxx.203)

    바람이군요

  • 2. ㅠㅠ
    '25.2.27 9:35 AM (106.101.xxx.159) - 삭제된댓글

    어쩐대요ㅠㅠ

  • 3.
    '25.2.27 9:36 AM (211.215.xxx.56) - 삭제된댓글

    저희 이모가 여자들끼리
    해외여행 갔는데
    2:2 커플로 여행 많이 오더랍니다
    저질스런 대화가 주를 이루구요ㅋ

  • 4. ......
    '25.2.27 9:40 AM (210.204.xxx.149)

    어휴,,내 나이가 비슷해서인지
    늙어가면서 저러는 꼴보면 혐오감 들어요.
    붕가붕가 하려고 태어난 동물들.

  • 5. ..
    '25.2.27 9:43 AM (121.137.xxx.171)

    태국에 골프 치러 남자들끼리 가면 의심하라던데 그런 건간요?

  • 6. 그러려니..하고
    '25.2.27 9:44 AM (121.130.xxx.247)

    치앙마이 한달살이? 아님 거기서 사세요?
    7,8월 여름날씨 어떤가요?
    한두달 살기 계획중인데 날씨가 궁금해요

  • 7. ...
    '25.2.27 9:46 AM (175.209.xxx.12)

    사진찍어두세요 몰래

  • 8.
    '25.2.27 9:46 AM (223.204.xxx.230)

    한달살기 관심 있어서 10일정으로 여행왔어요
    정말 남자끼리 골프가는건 여기서 미리 다 조인하고
    가나봐요

  • 9. ...
    '25.2.27 9:48 AM (121.166.xxx.217)

    그래서 남자들끼리 골프치러 동남아 보내면 안된다는거에요.
    여자끼리는 와서 남자들끼고 놀지는 않는데
    남자들은 늙든 젊든
    저러고 다니니 문제에요.

  • 10.
    '25.2.27 9:48 AM (61.75.xxx.202) - 삭제된댓글

    무슨 사진을 찍어 둡니까?
    남의 일에는 관심 끄는게 최고예요
    괜히 숨겨주고 얘기 들어 주다
    말 전했다고 엉뚱한 사람 죽인 사건 주위에
    있었네요

  • 11. ....
    '25.2.27 9:49 AM (114.204.xxx.203)

    어설픈 오빠 소리 들려보면
    50대 이상 남자들이 20살 현지 여자 끼고 다녀요
    나가면 남이다 생각하고 살아야하나봐요

  • 12.
    '25.2.27 9:52 AM (223.204.xxx.230)

    한국여자들이예요
    사장닏 어쩌고 저쩌고 들려요
    맘만 먹으면 무음 폰이라 땡겨서 얼마든지 찍을수
    있지만 그러고 싶지는 않네요
    알려 줄것도 아니고

  • 13. 000
    '25.2.27 10:02 AM (118.235.xxx.144)

    세상좁네요 ㅎ
    동네이웃도 다보고 ㅎ
    그래서 죄짓고 살지 말아야하나봐요

  • 14. kk 11
    '25.2.27 10:11 AM (114.204.xxx.203)

    모른척 하세요
    알려줘도 고맙지 않아요
    어차피 이혼할거 아니면

  • 15. ...
    '25.2.27 10:17 AM (1.237.xxx.240)

    세상 좁다 진짜..#

  • 16. 절대
    '25.2.27 10:24 AM (175.114.xxx.59)

    알려주면 안돼요.
    나중에 원글님만 원망하더라구요.

  • 17. 죄송합니다만
    '25.2.27 10:34 AM (115.138.xxx.249)

    지금 치앙마이 공기 질은 어떤가요?
    2~3월에 화전을 태워서 미세먼지가 엄청 많다고 하던데요
    더 더워지기 전에 치앙마이 가려고 생각 중인데 화전 때문에 주춤하게 되네요

  • 18. 세상
    '25.2.27 10:41 AM (183.97.xxx.120)

    좁네요 사진 찍어놨다가
    이혼 말 나오면 친구에게 줄겄같아요

  • 19. 해외여행
    '25.2.27 10:43 AM (211.241.xxx.107)

    가더라도 한국인 많지 않는 곳으로 갈것이지

    중국 백두산 갔다가 호텔 엘베에서
    우리 아파트 사는 사람을 엘베에서 만났네요
    여기가 우리 아파트인 줄
    애인이랑 갔으면 어쩔뻔 ㅋㅋ

  • 20. 드물지 않은
    '25.2.27 10:43 AM (1.232.xxx.87)

    동남아 호텔 조식당에서 비슷한 광경들 심심치않게 봤지요
    특히 여성들이 상당히 고급스런 골프웨어입고 있었어요

  • 21. ..
    '25.2.27 11:08 AM (121.168.xxx.139)

    일단 사진 찍어두세요..

  • 22.
    '25.2.27 11:17 AM (222.111.xxx.187)

    개입하지 마세요.
    아는 척도 마시고요.
    그 집 사정은 아무도 모르는 건데, 혹시라도 원글님 입 막으려고 해꼬지 할 수도 있습니다.

  • 23. 현소
    '25.2.27 1:33 PM (223.204.xxx.230)

    저도 걱정했는데 공기질 너무 좋아요

  • 24. 나같으면
    '25.2.27 1:33 PM (122.254.xxx.130)

    무조건 어떤식으로든 알려주고싶네요
    내가 누군지 숨기고요
    저건 아니지않나요?
    이혼하든 난리치든 저런 실체는 알아야하는게 맞다고봐요
    저라면 저런경우 제게 살짝 알려주길 바랄것같아요
    집에있는 아내만 불쌍한사람 꼴되고 이건 아닌듯 ㅠ

  • 25. ..
    '25.2.27 2:26 PM (61.83.xxx.56)

    익명으로 사진찍어 보내는것도 잘 생각해보셔야해요.
    그런 제보사진받고 충격으로 자살한 경우도 있었거든요.ㅠ

  • 26. ...
    '25.2.27 9:57 PM (114.206.xxx.43)

    원글님 잘 하셨어요.아무것도 하지말고 그냥 두세요
    모든게 그 부부의 몫
    여기 82에 글 올리고 우리끼리 욕하고
    원글님도 임금님귀 당나귀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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