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골 미용실이 갑자기 폐업했어요

.. 조회수 : 4,564
작성일 : 2025-02-27 08:19:58

지난달에 가서 머리 잘하고 왔는데

손님도 늘 끊이지않았고

몇년간 여기만 다녔는데
언질도 없이 갑자기 폐업하는건 뭘까요?
이전한다고 안내한것도 없고
네이버 검색도 사라졌어요
제 단골 디자이너분은 사장 아니고 직원이라했는데...이제 일 안하시는건지
IP : 223.38.xxx.11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2.27 8:23 AM (211.234.xxx.105)

    그럼 황당하죠

    미용실 찾기 만만치 않은데

  • 2. 인스타
    '25.2.27 8:26 AM (222.102.xxx.75)

    그 미용실 이름이나 디자이너 이름으로
    인스타있나 검색해보세요
    저는 우연히 그렇게 해서 제 머리 잘 해주던 분
    옮긴 미용실 알고 찾아갔어요

  • 3. ..
    '25.2.27 8:31 AM (218.152.xxx.47)

    이런 경우 종종 있어요.
    저도 진짜 마음에 들어서 동네방네 소개하고, 온 가족 7명이 다니던 미용실이 갑자기 리모델링한다면서 한 달을 넘게 쉬다 열었는데 사실 다른 사람한테 판 거 알고 진짜 배신감 느꼈었어요.
    중간에 네이버톡으로 질문할 때도 무조건 다시 연다고 해놓고 완전 뒤통수 친 거 있죠.

  • 4. 그러게요
    '25.2.27 8:33 AM (1.227.xxx.55)

    미용사의 경우 맘에 들면 따라 움직이는 고객도 있는데
    왜 어디로 옮기는지 말이 없는지.

  • 5. ..
    '25.2.27 8:36 AM (223.38.xxx.244)

    그게 집근처여서..업장에 전화예약하고 다닌지라 미용사도 가명인것 같았고 따로 연락처도 몰라요ㅠ

  • 6. ...
    '25.2.27 8:43 A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미용사가 연락 올 수도 있어요.
    제 경우 미용사가 옮기면서 바로는 아니고 시간차 두고 연락오더라고요.
    ㅇㅇ로 옮겼다고요.

  • 7. ...
    '25.2.27 8:53 AM (221.140.xxx.68)

    미용사도 고객에게 연락하고 싶겠지만
    상 도의상 연락을 못하는거죠.
    고객을 끌고 나가면
    미용실 원장은 배신감이 들거고요.

  • 8. ㅇㅇ
    '25.2.27 8:56 AM (220.65.xxx.213)

    옮기면 절대 말 안해주는것 같아요
    그 직원이 자기손님 다 끌고 갈까봐
    사장이 입단속 시키는것 같아요
    저도 같은 경우였는데 보조분이 여기저기
    눈치 보더니 귀엣말로 조용히
    독립해서 인천갔다 그러더라구요

  • 9. .....
    '25.2.27 10:16 AM (210.204.xxx.149)

    어머..전 디자이너따라
    그분 미용실 바꿀때마다 몇군데 옮겨다녀서
    한 분께 20년 넘게 다니고있어요.
    디자이너보고 머리하러 가는건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8593 별 시덥잖은 얘기 하나 하자면 5 .. 2025/02/28 2,155
1688592 꼬르륵 소리가 유난히 커요 10 배고픈여인 2025/02/28 1,391
1688591 오븐안에 간장을 쏟았어요.ㅜㅜ 2 올리버 2025/02/28 890
1688590 오늘 주가 왜이러나요 ㅠㅠ 9 .... 2025/02/28 3,401
1688589 계속업뎃중) 핫딜. 쿠팡 라면15개 8700원(개당 580원) 28 쇼핑 2025/02/28 3,061
1688588 지금 대만 날씨가 어떤가요?? 7 내일가요 2025/02/28 1,171
1688587 신경치료 했는대 실손보험 되나요? 3 실손보험 2025/02/28 1,107
1688586 한동훈 인터뷰~ 별 ㅁㅊ 이네요. 19 2025/02/28 4,677
1688585 봉준호 신작 미키17 조조로 봤어요( 스포없음) 11 ㅇㅂ 2025/02/28 4,054
1688584 신축 하자보수 질문 3 .. 2025/02/28 467
1688583 고1 수학학원 조언좀 부탁드려요 8 ㅇㅇㅇ 2025/02/28 680
1688582 부모님 살아 계시고 아직 건강할 때 한풀이를 어떻게 하나요 16 이상 2025/02/28 3,186
1688581 여론조사 해석 보고 가세요 3 2025/02/28 814
1688580 실리콘 빗자루 저는 대만족이네요 5 살림팁 2025/02/28 1,837
1688579 머리 묶었을때 볼륨살리는 방법 4 ... 2025/02/28 2,043
1688578 멜로무비 추천해주신분 감사합니다. 6 2025/02/28 946
1688577 퇴사예정일 문의 2 오히히히 2025/02/28 666
1688576 아들아 돈벌면.. 25 ㅎㅎㅎ 2025/02/28 5,076
1688575 마약구매 "던지기" 한 여당 의원 아들이 누구.. 24 마약한 2025/02/28 3,773
1688574 갤럽.. 국힘 36%, 민주당 38%, 무당(無黨)층 19% 5 ... 2025/02/28 1,020
1688573 어머나 동주씨 유미씨 좋아한게 오래전부터군요~(안녕하세요 방송).. 23 응원 2025/02/28 3,845
1688572 "일본 비호감" 70%→47% 2년반 새 격변.. 15 ㅇㅇ 2025/02/28 1,075
1688571 이사중인데 간식, 점심중 하나만 드려도 될까요? 19 이사 2025/02/28 1,669
1688570 홍장원 차장의 친구가 SNS에 쓴 글 9 2025/02/28 3,571
1688569 지리산둘레길 잘아시는분 2 ㅇㅇ 2025/02/28 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