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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고립·은둔 청년 2만 명 넘는다···83.7% "벗어나고 싶다"

// 조회수 : 4,906
작성일 : 2025-02-26 23:28:03

대구 고립·은둔 청년 2만 명 넘는다···83.7% "벗어나고 싶다" - https://n.news.naver.com/article/657/0000035432

 

대구에서 생활하는 고립·은둔 청년은 2만 1천여 명으로 추정됩니다.
19살에서 39살 이하 청년 58만 4천여 명 가운데 3.6%입니다.
고립·은둔 위험이 있는 청년까지 더하면 그 규모는 4만 6천 명으로 늘어납니다.

 

고립·은둔 청년은 만 19살부터 39살입니다.
나이를 보면 20대 중반에서 30대 초반이 65.7%로 가장 많습니다.
85.5%는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부부와 자녀, 부부와 부모가 함께 사는 2세대 가구가 48.5%로 가장 많았습니다. 
홀로 사는 1인 가구는 35.9%에 달합니다.

삶의 만족도는 3.3점.


20대 초중반부터 시작됐는데, 고립은 평균 7.4년, 은둔은 평균 4.2년 이어졌습니다.


IP : 211.234.xxx.66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26 11:28 PM (211.234.xxx.66)

    https://n.news.naver.com/article/657/0000035432

  • 2. 대구시는
    '25.2.26 11:30 PM (211.234.xxx.66) - 삭제된댓글

    고립청년 지원에 좀더 신경써야겠네요

  • 3. 대구만
    '25.2.26 11:32 PM (118.235.xxx.216)

    저렇겠어요?

  • 4.
    '25.2.26 11:32 PM (182.216.xxx.37)

    지금 대선 나가느라 바빠요.~

  • 5. ..
    '25.2.26 11:36 PM (39.7.xxx.12) - 삭제된댓글

    저런 실태 조사조차 안 한 지자체도 있을 건 같은데요

  • 6. 남녀 포함임
    '25.2.26 11:37 PM (110.10.xxx.120)

    https://n.news.naver.com/article/657/0000035432
    대구 MBC

    30㎡가 되지 않은 작은 집 안에 쓰레기가 빼곡하게 쌓였습니다.
    이 집에는 30대 여성이 혼자 살고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고립·은둔 청년으로 분류합니다.

    "이렇게 방치가 된 건 4년 전에 어머니 돌아가시고 나서 그때부터 우울증이 시작됐고, 그때부터 집이 방치되기 시작했어요."

    다른 사람을 만나는 게 버거워 집 안에 스스로를 가뒀습니다.
    1년 전 청소업체를 불러 집을 정리해도 그때뿐이었습니다.
    그래도 이 여성은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온라인으로 행정복지센터에 사연을 보냈습니다.

  • 7. ..
    '25.2.26 11:38 PM (39.7.xxx.12) - 삭제된댓글

    저런 실태 조사조차 안 한 지자체도 있을 것 같은데요
    다른 곳은 고립 은둔 청년이 없어서 조사결과가 없겠어요?

  • 8. 고립, 은둔 이유
    '25.2.26 11:40 PM (110.10.xxx.120)

    https://n.news.naver.com/article/657/0000035432
    대구 MBC

    이들은 왜 고립·은둔 생활을 시작하게 된 걸까요?
    고립이나 은둔 경험이 있는 대구 청년 791명에게 물었습니다.

    취업이나 진학에 실패하면서 고립·은둔 생활을 시작했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습니다.
    우울과 불안 등 심리적, 정신적 이유가 그 뒤를 이었고요.

    이 밖에도 대인 관계나 가족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거나 질병을 얻기도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혼자 쉬는 것을 선호합니다.

    일상은 TV를 보거나 휴대폰을 하고, 휴식을 취하거나 독서를 하는 '집 안 활동'으로 채웁니다.
    대부분 청년들은 이런 생활에서 탈출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고립·은둔 생활을 하는 청년 가운데 83.7%는 현재 상태를 벗어나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 9. 대구 청년고용
    '25.2.26 11:42 PM (211.234.xxx.66)

    [영남일보 사설] 최저 고용률에 최저 연봉까지, 누가 대구 살고 싶겠나 -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50225010003126

    대구지역 청년층의 고용 부진이 심각하다.
    지난해 4분기 대구 청년층 고용률은 47.8%(통계청)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낮다. 전국 평균 고용률 60.4%보다 무려 12.6% 포인트나 낮다. 대구 근로자의 평균 연봉도 최저 수준이다. 3천723만원(2023년, 국세청)으로 7대 특·광역시 중 가장 낮다. 최

  • 10. ..
    '25.2.26 11:44 PM (106.101.xxx.121)

    서울은 13만명 넘어요.

  • 11. 106.101
    '25.2.26 11:46 PM (211.234.xxx.161)

    대구시 청년층 고용율이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낮대요. (기사에)
    대구 근로자의 평균 연봉도 최저 수준이다. 3천723만원(2023

  • 12. ㅇㅇ
    '25.2.26 11:55 PM (24.12.xxx.205)

    다 서울, 경기권으로 가 있고
    남아있는 저런 청년층은 떠날 형편도 안되는 거...

  • 13. ...
    '25.2.26 11:59 PM (118.235.xxx.7)

    더쿠에 가 보세요
    고립 은둔 청년 얘기 나오면 내 얘기라는 댓글이 줄줄이 달려요

  • 14. 대구가
    '25.2.27 12:03 AM (175.196.xxx.62)

    유독 심할겁니다
    체면을 최고로 생각하는 지역이고
    남녀성비 불균형이 최악인 곳
    솔직이 대구 부모로 태어난 자식들 불쌍해요
    의사 서울대 돈이 최고인 곳

  • 15. 광주 청년 고용
    '25.2.27 12:04 AM (110.10.xxx.120)

    http://www.gjdaily.net/news/articleView.html?idxno=76384
    2024.06.04

    광주, 10년째 청년 고용률 전국 '최하위'

    일자리를 찾아 광주를 떠나는 청년들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박희율 광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남구3)은 4일 열린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화되고 있는 청년 '쉬었음' 인구의 통계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광주 청년정책, 청년정책관 조직축소, 10년째 전국 최하위인 청년 고용률 등 광주 청년정책의 총체적 난맥상에 대해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10년째 전국 최하위인 청년 고용률도 도마 위에 올랐다.

    박 의원은 "2023년 전국 평균 청년 고용률은 46.5%, 광주시는 38.9%로 10년 전보다 두 배가 넘는 7.6% 격차를 보이고 있고 광주 청년 고용률이 10년째 전국 최하위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면서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광주를 떠나고 있다"며 청년 고용정책의 문제점을 질타했다.

    박 의원은 "청년 '쉬었음' 인구 증가로 인해 심각한 사회문제화 되고 있고 전국 최하위 고용률로 광주 청년들이 고향을 떠나고 있는 상황에서 광주 청년정책에 대한 철저한 자기반성은 물론 대대적인 점검과 혁신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출처 : 광주데일리뉴스(http://www.gjdaily.net)

  • 16. ...
    '25.2.27 12:18 AM (118.235.xxx.7) - 삭제된댓글

    의도가 빤히 보이네요 ㅎㅎ
    고립은둔 청년은 대구밖에 없어요~
    다른 지역에는 고립은둔 청년 0명이에요~

  • 17. ...
    '25.2.27 12:19 AM (118.235.xxx.7)

    네~네~네~
    고립은둔 청년은 대구밖에 없어요~
    다른 지역에는 고립은둔 청년 0명이에요~

  • 18. 8282
    '25.2.27 12:24 AM (122.32.xxx.106)

    이 사이트도 천지인데

  • 19. 나구나
    '25.2.27 12:31 AM (112.165.xxx.130)

    싶었는데
    나이제한에 걸리네…ㅋㅋ

    고립은둔중년^^;;;;
    하긴 청년시절 부터 고립 은둔 했으니
    중년이 되어서도…

  • 20.
    '25.2.27 5:58 AM (106.101.xxx.20)

    대구 독립국가는 알아서 잘 사시길

  • 21. 우리나라
    '25.2.27 6:39 AM (118.235.xxx.160)

    분열시키려면 댁들이 독립하세요.
    나라가 찢어지길 바라는 중국인인가.

  • 22. ...
    '25.2.27 7:26 AM (14.52.xxx.159)

    대구만이겠어요? 이런기서 아무 의미없어요. 대구가 그정도면 다른 지방도시는 훨 심하겠죠?

  • 23. ...
    '25.2.27 7:37 AM (39.7.xxx.148) - 삭제된댓글

    투명하네요 ㅎㅎ
    북한이 자기네는 지상낙원이라 장애인 없다고 선전했다더니 ㅎㅎ
    도대체 고립은둔청년 없는 지상낙원이 어디에요? 좀 알려줘봐요

  • 24. ..
    '25.2.27 7:57 AM (39.7.xxx.160) - 삭제된댓글

    실태조사 안 하는 지자체는 찬양하고
    실태조사 하는 지자체는 조리돌림 하고.

    어느 나라 국민이에요?

  • 25. ..
    '25.2.27 8:14 AM (39.7.xxx.59)

    실태조사 안 하는 지자체는 찬양하고
    실태조사 하는 지자체는 조리돌림 하고.


    그게 고립은둔청년이나 나라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나요?
    어느 나라 국민이에요?

  • 26. ㅇㅇ
    '25.2.27 8:16 AM (211.169.xxx.199) - 삭제된댓글

    놀랍지도 않아요.
    2030 대졸 백수가 400만이 넘는나라라..

  • 27. 왜 꼭집어
    '25.2.27 8:48 AM (121.130.xxx.247)

    대구것만 올리셨어요?

    대구에만 이런 문제가 있나요?

  • 28. .
    '25.2.27 1:19 PM (58.124.xxx.98)

    82의 적 대구기사라 퍼오셨나요?
    요즘 젊은친구들 국민연금 개혁안에 반대하면서
    반강제적인 국민연금 넣기 싫어서 취업도 일도 아무것도
    하기 싫다는 글 올라오는 것 보면 정말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고있나 싶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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