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를 세게 부딪혔는데요.

응급 조회수 : 1,800
작성일 : 2025-02-26 22:08:22

어제 밤에 두꺼운  강화유리가  여러갈래로 금 갈  정도로(유리가 깨져서 떨어진 것은 아니고 자동차 앞면 유리가 깨진 것 처럼 그대로 있어요)   머리를 세게 부딪혔어요.

 

  대학병원 응급실 가서  뇌CT를 찍었더니 골절없고  뇌출혈 없다고 퇴원 하라 해서 집에  왔어요.(뇌 MRI를 찍어 달라 하니 CT가 혈관 더 잘보인다고 CT 찍자 해서)

 

메스꺼움이나 두통 같은 증상이 없구요.

약처방도 없었구요.

 

정수리에서 뒷 머리 쪽으로  1.5cm정도  떨어진 곳에 좀 부었다가 오늘은 좀 가라앉았고

상처는 없어요.

 

약간 고혈압이다가

3년쯤전부터  완전 정상 혈압 유지하고 있고요. 어제 응급실 도착해서 혈압이  200-100인데

155-96 으로 내려와서 퇴원했고

오늘 혈압이  147-90  입니다.

 

경험 많으신  업장 책임자가, 1~2주지켜보는데 1주일 후에 다시 가서 뇌CT를 다시 찍어보라고 하네요.

두꺼운 강화유리가  저정도로  사방팔방으로 금 갈 정도면  뇌 니까 다시 CT찍어봐야 한다고 해요.

 

어제  대학병원 응급실가서도 응급의학과 교수 한 분만 계시던데

대학병원  신경외과 예약해서 진료, 뇌 MRI찍으러 갈까요?

 

며칠 지나 뇌에 출혈이라도 생길까봐 너무 걱정됩니다.

서울 큰 병원  신경외과 예약해서 갈 지,

응급실로 가봐야 할지 참고 말씀 구합니다.

 

 

 

IP : 223.39.xxx.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2.26 10:36 PM (121.188.xxx.21)

    병원에서 다시 내원하란 소리없었으면 안가셔도 될듯
    근데 시간지나서 메스껍거나 구토생기면 병원가세요.
    계속 신경쓰이시면 며칠지나 병원에 문의하세요.

  • 2. 가세요
    '25.2.26 10:41 PM (220.122.xxx.137) - 삭제된댓글

    신경과 가서 상황과 증상들 혈압 등 쭉 말하고 mti mra 찍어 보세요.
    그전에 어지럽거나 메쓰꺼림이나 시력이 이상하거나 두통 생기거나 평소와 다른 증상오면 응급실로 가보세요.

  • 3. 가보세요
    '25.2.26 10:44 PM (220.122.xxx.137)

    신경과 가서 상황과 증상들 혈압 등 쭉 말하고 mri, mra 찍어 보세요.
    그전에 어지럽거나 메쓰꺼림이나 시력이 이상하거나 두통 생기거나 평소와 다른 증상오면 응급실로 가보세요.

  • 4. 원글이
    '25.2.27 12:53 AM (223.39.xxx.11)

    별표님. 가보세요님.
    너무 감사합니다. 말씀을 참고해서 며칠있다 병원가서
    진료받고 찍어볼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8810 촛불행동, ‘교통비 1만 원’ 미성년자 참여 안내 7 ... 2025/02/28 1,770
1688809 3.1절 연휴, 대설 특보 전망 2 ..... 2025/02/28 3,032
1688808 홈플 배송매감 와우 3 ... 2025/02/28 3,398
1688807 후방주차 안내선에 맞춰 모니터보고 주차하세요? 15 2025/02/28 2,442
1688806 미키 17봤어요. 6 .. 2025/02/28 3,142
1688805 오세훈 "김한정 저만 도와준 게 아니라 이준석과 대통령.. 10 또말바꾼오세.. 2025/02/28 2,378
1688804 국힘 의원들 전광훈이랑 선 그을라고 내일 전한길 여의도 집회만 .. 7 ㅇㅇ 2025/02/28 1,742
1688803 김준일 시사평론가 4 .. 2025/02/28 1,774
1688802 한번에 폐경되나요? 12 /// 2025/02/28 2,851
1688801 남자의 찐사랑 4 ㄴㅇㅈㅇ 2025/02/28 3,684
1688800 무단결근 지각 잦은 mz 직원 해고했어요 8 ㅂㅂ 2025/02/28 5,293
1688799 내란 유랑단이 대학마다 돌아다니며 "빨갱이는 죽여도 돼.. 15 .. 2025/02/28 1,758
1688798 공수처 압수수색 검사 7 ㅇㅇ 2025/02/28 1,702
1688797 아니 이런 남자가 왜 나를...? 9 볏단 2025/02/28 4,294
1688796 뉴스를 보면 부산은 왜 조용하죠? 10 .. 2025/02/28 1,914
1688795 중계동 오피스텔 3 ... 2025/02/28 1,204
1688794 아들알바 신뢰의 원인은 뭘까요 10 땅지 2025/02/28 3,871
1688793 약사 불매운동 조짐으로 다이소에 건강기능식품 납품 철회 14 ㅇㅇ 2025/02/28 2,822
1688792 명태가 핵심인데 1 질질 2025/02/28 1,060
1688791 저 예전에 중소기업에서 해고 당했을 때 1 어휴 2025/02/28 1,909
1688790 자식이 남편보다 낫지 않나요? 39 .... 2025/02/28 5,725
1688789 가슴이 답답하네요. 10 ㅎㅈ 2025/02/28 2,178
1688788 87세 엄마가 항암을 하게 됐는데요 42 .. 2025/02/28 15,273
1688787 유치원 맞벌이 가정 5 .. 2025/02/28 1,613
1688786 5천원짜리 다이소 박스로 자동 모종 재배기 만드는 쉬운 방법 2 유튜브 2025/02/28 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