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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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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편의점 본사 전화번호 아시는 분 없나요? 열받아서

씨씨 조회수 : 1,881
작성일 : 2025-02-26 20:10:12

대표번호 1577 말구요

 

너무 열받아서요

6천원이상 구매시 5천원 할인 문자 받고...그 편의점 갔어요.

자주 가는 곳은 아니고 한 서너번 갔을거에요.

카운터에서 바로 주문해서 사도 되는 물건 사려고 갔는데..간김에 간단히 간식거리 사려고 둘러보다가 도저히 살게 없어서...떡볶이라고 사려고 보니

가격이 2900원 3700원 3500원 뭐 이런식으로 꼽혀있는데....어느게 어느가격인지 알수가 없더라구요 같은 브랜드여서

이거 얼마에요 찍어보니 3천원이래요 3천원짜리가 없는데...

3천원이라고 돼있는건 없는데요..그러니 알바가 안나와봐서....바로옆인데도...

카운트앞으로 향하니..쪼만한 여자랑 소근소근대며 절 쳐다보더라구요...기분이 좀 상하더라구요

나를 흘끔거리니 요

앞에 서있으니...그 쪼만한 여자가  뭐 찾느냐고 하대요.

제가 찾는게 잇나요 하나 그냥 더 사갖고 가려고 한거죠.

그 금액 적힌거 없다 햇더니 매대 가서 이게 백원 오른거다....이러면서 가격표 확떼고.

나한테-바빠서 일일이 다 못붙인다 하대요 ㅎ

못땟게도 생겼는데 웃음기 하나 없이..말투도 참...

 

그래서 그 떡볶기랑 원래 사려던거 주문전에...계산하려고 카드를 꺼내면서

왜 속닥거리냐고 기분나빴다 하니............

그래서 내가 뭐 찾느냐고 물어보지 않았냐!! 이해서

난 그전에 둘의 행동을 얘기하는거다........그랬더니

카운터에 올려둔 떡볶이를 확 가져가더니 제자리에 놓덯라구요...어이없어서

지금 뭐하는거냐고 뭔짓꺼리냐고 했죠. 

팔기싫다 이거죠...그쪼만한여자가 사장인가보더라구요.

 

내가 뭘 잘못했지..하니..자긴 뭘 잘못햇냐네요. 머라머라하고나왓는데....전화할거다 하니 전화하라고 ㅋ

대표전화밖에 없고, ..퇴근시간이 지났더군요.

불만게시판도 없고, 적어도 인증하고 적고,,..아무도 못보는 그냥 접수뿐이라서/전화도 점주가 나의정보를 알수도있다 동의하면 계속하라고 하고 ㅋㅋㅋ

본사에 직접 전화해야지..물론 거기도 전달은 되겟지만

 

어쩜 그런 성깔로 그 정도를 ..

진짜 자기도 그정도 말로 기분나빴어도..아 그랬어요...그냥 뭔일이냐고 얘끼한건데 기분나빴다면 죄송..이런식으로 넘어가면 아무일이 없잖아요 잘잘못을 떠나서

내가 이것저것 막 갖고가서 진상부린것도 아니고.............정말 인상은 과학이더군요.

바빠서 일일이 다 못붙인다고 말이 되는 소린가요? 물론 그럴수있죠....그래도 말을....아 못바꿨네요 바꿔야겠다 하면 되지... 누가 그 가격표 제대로 안붙엿다고 누가 뭐라햇나요? 

진짜 살인충동 느꼈어요 오늘

 

본사전번 일반전화 아시는 분 계신가요?

살다살다 내 무슨 가게 들어가서 이런 일 또 첨 겪네요

본사주소로 편지를 보낼까싶기도 하네요 대표앞으로

IP : 125.185.xxx.2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2.26 8:18 PM (221.162.xxx.39)

    액면 그대로 받아드리시면 그렇게 기분 나쁘실건 없는데요
    바코드 찍힌 금액이 정가이죠. 나오는대로 안내해드렸는데
    여기 택 그렇게 생긴거 없다고 따지시면 피곤하다고 생각했을 듯요.

  • 2. ...
    '25.2.26 8:25 PM (106.101.xxx.230) - 삭제된댓글

    3천원인게 없다고 말했으면
    확인하고 2900원짜리가 100원 올라서 3천원 됐다고
    미안하다고 해야죠!
    자기네가 게을러서 가격 표시 잘못한걸.
    아마 그거 법적으로도 그러면 안될걸요? 가격표기에 관련된 사항 있을거예요.
    윗님은 여기서 왜 당한 소비자가 아니라
    업주를 편드시나요?

  • 3. ....
    '25.2.26 8:28 PM (106.101.xxx.230)

    3천원인게 없다고 말했으면
    확인하고 2900원짜리가 100원 올라서 3천원 됐다고
    가격 잘못 붙여놔서 미안하다고 해야죠!
    자기네가 게을러서 가격 표시 잘못한걸.
    아마 그거 법적으로도 그러면 안될걸요? 가격표기에 관련된 사항 있을거예요.
    윗님은 여기서 왜 당한 소비자가 아니라
    잘못한 업주를 편드시나요?

  • 4. 씨씨
    '25.2.26 8:35 PM (125.185.xxx.27)

    따진게 아니고요...여기 3천원 적힌건 없는대요 하면서 순하게 얘기했습니다
    그거 뭐라고 따지나요
    그랬는데 알바가 가만서있길래..가보니 절 힐끔거리며 속닥대고있더라고요
    첫댓글님

    아 그거 무처 못바꿔붙였다 하면 끝인데...그 여자가 오히려 따지듯이 " 뭘 찾는데요?" 딱딱하게 ㅠ 말하는거 들으면서도 기분나쁘더라구요
    그래서 계산하려하면서 한마디한거죠 왜 흘끔거리며 속닥대냐고
    그렇게 길게 얘기할게 뭐가 있나요 참나

    요지가 내가 뭘 찾는게 없다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 5. 씨씨
    '25.2.26 8:38 P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제가 얼마짜리를 찾은것도 아닌데 뭘찾냐고 눈똥그랗게 뜨고
    장사하는 사람이 어쩜 그렇게 말투와 얼굴표정이

    거기 나와서 다른 편의점 갔더니 이 알바는 혼자 있던데 또 너무 상냥해서 놀랐네요
    수제비 샀는데..다른 수제비 저쪽에 있는데 하면서 가져다주고...
    손에 쥔거 제자리 갖다놓을려하니..자기가 갖다놓겠다하고

  • 6. 씨씨
    '25.2.26 8:48 PM (125.185.xxx.27)

    제가 얼마짜리를 찾은것도 아닌데 뭘찾냐고 눈똥그랗게 뜨고
    장사하는 사람이 어쩜 그렇게 말투와 얼굴표정이

    거기 나와서 다른 편의점 갔더니 이 알바는 혼자 있던데 또 너무 상냥해서 놀랐네요
    수제비 샀는데..다른 수제비 저쪽에 있는데 하면서 가져다주고...
    손에 쥔거 제자리 갖다놓을려하니..자기가 갖다놓겠다하고

    그여잔 다른거 시키고 떡볶이 같이 계산할라고 폰 꺼내는데.......물건을 싹 제자리에 갖다놓는거 뭔짓꺼리랍니까 ㅠㅠ 아 뚜껑열려

  • 7. 양아치들
    '25.2.26 9:12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자주 가는 편의점주인이 고객센터에다 뭘 찔렀다고
    평가점수(?) 어쩌고 하는 소리들었어요.

    혹여나 홈피 잘 찾아보시길 ..

    금액쿠폰사용했는데 여러번찍더만 실금액 다 나와서리
    그이후 영수증달라해요.
    받으면 뭐해서 또 안되어있고...귀찮아서 그 집만 안가요.

    돈안되면 오지말라는 것같아 안가요.

  • 8. .......
    '25.2.27 2:09 AM (58.230.xxx.146)

    머 이런일로 살인충동까지..... 굉장히 충동적이고 일반적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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