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만기인데요…

강냉이 조회수 : 1,563
작성일 : 2025-02-26 18:57:04

지금.살고있는 집이 전세로 4년살았고

이제 다시 계약기간이 와서 다시살까하고

고민중인데..집이 15년이 된아파트라

이것저것 고장난게 많아요 특히 인터폰

후드 안되서 안쓰고 살았어요ㅠ

인터폰은 고쳐달래니 비싸서 못해준다고 했어요

근데 계약기간이 다가와서 2년더 살려고 하는데

집주인이 갑자기 집을 보러오겠다는 거예요..그래서 오늘 집을 보고갔는데 저보고 왜 인터폰을 안고치냐고 하는거예요

그래서 주인분이 비싸서 안해주셨잖아요 했더니

이런건 살면서 세입자가 다 고쳐쓰는거라는 식으로 말하는 거예요..전세살면서 제가 고치는건 고쳐쓰지만 

안고쳐쓰고 사는 제가 이해안된다는식으로 집주인이 말을

하드라구요..이집 전세들어올때 빈집으로 몇개월있었고

변기묵은때도 엄청심했는데 맨날 이집 쓸고닦고사는데

집주인이 이렇게.나오니 이사를 가는게 맞는건지..

아!그러면서 오늘 계약서를 써가지고 왔으니 전세만기 계약서를 쓰자고 하드라구용..

부동산에서 끼고 쓰면 10만원 비용 나와서 개인적으로

하자고 하는데 이부분도 좀 맘에걸려요..

이사비용 아낄겸 2년더 살아야할지 고민입니다.

집주인이 집보고가면서 깨끗하게 잘쓰셨네요 이런말도없고

집 점검하면서 코투리 잡으러온건지..

기분이 엿같드라구용..근데 이사비용땜시

참아야 할까요??ㅠㅠ

 

IP : 182.209.xxx.18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어머니
    '25.2.26 7:02 PM (115.21.xxx.164)

    같은 거다 생각하시고요. 다른 집들도 좀 보세요. 보시고 나서 결정해도 될것 같아요. 하수구가 막히거나 그런거야 세입자가 살다 고치겠지만 인터폰은 집주인이 고쳐주는게 맞아요.

  • 2. 아느
    '25.2.26 7:10 PM (122.32.xxx.106)

    이성적으로 참으세요
    어느 멍멍이가 짖어대나 나갈때나 인터폰 멍멍거리면 그때 쳐박으세요

  • 3.
    '25.2.26 7:11 PM (211.215.xxx.144)

    인터폰은 한번 부착하면 몇년가는데 집주인이 너무하네요

  • 4. ...
    '25.2.26 7:29 PM (223.38.xxx.220)

    형광등처럼 소모품은 세입자가 갈고 인터폰이나 보일러 같은 기계고장은 집주인이 고칩니다

  • 5. ㅇㅂㅇ
    '25.2.26 7:42 PM (182.215.xxx.32)

    계약서 직접 쓰는 건 별 문제 없어요 저도 세입자랑 직접 쓸 때 많거든요 갱신할 때는요 그런데 인터폰은 당연히 주인이 해 줘야죠 주인이 좀 뻔뻔하네요

  • 6. kk 11
    '25.2.26 8:55 PM (114.204.xxx.203)

    계약서는 둘이 쓰고요
    이사비용 내느니 더 살아요

  • 7. 이사비 복비
    '25.2.27 3:15 AM (117.111.xxx.4)

    합치면 오백 넘을텐데 저라면 한귀로 흘리고 그냥 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8919 아파트 외벽 크랙 보수 해보신분 계신가요? 12 누수 2025/02/27 1,251
1688918 명태균 마지막 통화기록에 등장한 의원님들 7 뉴스타파 2025/02/27 2,303
1688917 사실적시 명예훼손 14 이제야 2025/02/27 1,866
1688916 추성훈 노래 4 '' 2025/02/27 2,090
1688915 계엄령으로 인한 정신적 물질적 피해보상청구 2 2025/02/27 669
1688914 시댁에 놀러간 아이가 너무 보고싶어요 ㅠㅠ 6 ㅇㄹㅇ 2025/02/27 2,817
1688913 제가 고등 조카한테 6 .... 2025/02/27 2,067
1688912 만약 탄핵이 기각된다면 / 무엇이 벌어질까요? 7 민심을 전합.. 2025/02/27 1,631
1688911 전세 세입자가 잔금하루전에 공사좀 하겠다고 하는데요 16 지혜 2025/02/27 2,342
1688910 "그 집 32억에 팔렸대" 잠실 집주인들 신났.. 10 ㅇㅇ 2025/02/27 5,627
1688909 전한길이 국회의원 다 됐네요 10 ........ 2025/02/27 2,657
1688908 골감소증인데 비타민D만 복용해도 될까요? 4 ㅁㅁ 2025/02/27 1,476
1688907 예비 고딩 메가스터디 인강 이요. 3 질문드려요 2025/02/27 634
1688906 전기압력솥 밥이 맛이 별루네요 9 ... 2025/02/27 1,097
1688905 유튜브 공구로 산 무쇠전골팬에 코팅이 일어났어요 7 .. 2025/02/27 855
1688904 고기에 뿌려먹는 시즈닝 뭐가 젤 맛있나요? 4 고기 2025/02/27 1,177
1688903 2000만원 정도가 생기는데 2-3년 동안 어떻게 관리?하면 될.. 5 2025/02/27 2,045
1688902 봄동 핫딜 관계자가 전화왔어요. 23 봄동 2025/02/27 6,246
1688901 중고 거래하다 생긴일 제가 맞는것 같은데 10 ... 2025/02/27 1,567
1688900 원룸 화장실 막힘 문제 도와주세요 9 속풀이 2025/02/27 863
1688899 24기순자 입이요 무슨 수술일까요? 6 2025/02/27 2,383
1688898 미떼는 카페인 전혀 없나요? 2 ㄴㄱㄷ 2025/02/27 893
1688897 김거니의 다른 남자에 대한 폭로기사 준비했었던 조선일보 10 사장남천동 .. 2025/02/27 5,607
1688896 신입 퇴직연금 한도 설정 감사 2025/02/27 439
1688895 지인이 조현병에 걸린거 같아요 11 ㅡㅡ 2025/02/27 6,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