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살고있는 집이 전세로 4년살았고
이제 다시 계약기간이 와서 다시살까하고
고민중인데..집이 15년이 된아파트라
이것저것 고장난게 많아요 특히 인터폰
후드 안되서 안쓰고 살았어요ㅠ
인터폰은 고쳐달래니 비싸서 못해준다고 했어요
근데 계약기간이 다가와서 2년더 살려고 하는데
집주인이 갑자기 집을 보러오겠다는 거예요..그래서 오늘 집을 보고갔는데 저보고 왜 인터폰을 안고치냐고 하는거예요
그래서 주인분이 비싸서 안해주셨잖아요 했더니
이런건 살면서 세입자가 다 고쳐쓰는거라는 식으로 말하는 거예요..전세살면서 제가 고치는건 고쳐쓰지만
안고쳐쓰고 사는 제가 이해안된다는식으로 집주인이 말을
하드라구요..이집 전세들어올때 빈집으로 몇개월있었고
변기묵은때도 엄청심했는데 맨날 이집 쓸고닦고사는데
집주인이 이렇게.나오니 이사를 가는게 맞는건지..
아!그러면서 오늘 계약서를 써가지고 왔으니 전세만기 계약서를 쓰자고 하드라구용..
부동산에서 끼고 쓰면 10만원 비용 나와서 개인적으로
하자고 하는데 이부분도 좀 맘에걸려요..
이사비용 아낄겸 2년더 살아야할지 고민입니다.
집주인이 집보고가면서 깨끗하게 잘쓰셨네요 이런말도없고
집 점검하면서 코투리 잡으러온건지..
기분이 엿같드라구용..근데 이사비용땜시
참아야 할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