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원주민이라고 부심 부리는 사람들 가끔 보는데요.. 원주민들
많은 경우 자기 돈으로 사는게 아니라 부모님 집에 같이 살거나 부모가 얻어준 (옛날에 쌀때 마련한 집) 에 이사 못가고 살거나 그래요.
오히려 젊어서 입성한 부부들이 그 아파트 살 능력이 되니까 수입도 압도적으로 많고
넉넉하게 살던데요.
집에 놀러도 가면 원주민들 집은 후줄근... 새로 이사온 집은 비까뻔쩍 인테리어 되어들 있구요.
대치동 원주민이라고 부심 부리는 사람들 가끔 보는데요.. 원주민들
많은 경우 자기 돈으로 사는게 아니라 부모님 집에 같이 살거나 부모가 얻어준 (옛날에 쌀때 마련한 집) 에 이사 못가고 살거나 그래요.
오히려 젊어서 입성한 부부들이 그 아파트 살 능력이 되니까 수입도 압도적으로 많고
넉넉하게 살던데요.
집에 놀러도 가면 원주민들 집은 후줄근... 새로 이사온 집은 비까뻔쩍 인테리어 되어들 있구요.
ㅋㅋ 그럴 수 있지만
저는 부부가 모은 돈으로 서초구 사는데
그래도 원래 살던 사람들 꽤 괜찮아서
어쩌다 부자된 재건축 원주민 공주 왕자 왕비들이 더 나대요
보통 그렇긴 하죠.
90년대까지 대치동은 좀 못살던 동네.. 중산층보다 약간 아래.
대치동의 엄마들 수준이 어떻고 원래 살던 사람이라고 글 쓰신분 글 보고 놀라서요....
최근 집 산 사람들은 다 영끌이고 .. 허영이고 라고 쓰셔서 웃음이......
영끌이라도 2ㅡ3년이면 다 갚는 집이 많구요.
원래 사시던 분들보다 현금흐름 엄청납니다
또 갈라치기 ㅜㅜ
젊은부부가 뭔 일을 하길래 30-40억 집을 문제없이 턱턱 사나요
부부 전문직이 대부분이죠
전세자들도 많아요
애 크는 동안만 낡은 아파트가 많아서 전세는 싸요
대치맘이라 부자 아니에요
둘다 돈많은거 인정
됐지
의사부부신가봐요 역시 의사짱
의사부부신가봐요 역시 의사짱
부부가 모은 돈이라는게
종자돈부터 부모돈이 전혀 없었나요??
결혼할때 양가에서 0 원 받고,
부부 돈에 어떤 식으로돈 부모가 준 돈이 0원이면
대출 없이 자가 입성이면 인정할께요
지인 말이 흑석동 원주민들 가난하다 재개발해서 몇 채씩 갖고 있는데 비슷한 말 하는걸 들었는데…
대치동은 좀 달라요.
압구정동까지는 아니지만 우리 어릴 때도 대치동은 부촌이었으니까요.
까지 대치동 못사는 동네는 아니었는대요.
대치동이 얼마나 넓은대요.
대치동이 다 잘사는 사람만 살았다는 거짓말이지만(가끔 그런 사람들 있어요),
잘 사는 사람들도 많았다는 맞아요.
우성 대형평수 살던 친구들 아버지 80년대에 연봉 억대받는 분들부터
부자 할아버지(재벌들이 재벌되기 전부터 알고 있슴) 빵빵한 외가 둔 친구들도 많았어요. 그때 강남에 사옥급 큰 빌딩이 자기 가까운 친척소유인 친구도 있고요. 물론 이 친구들 평소는 자랑 안해서 모르다 다른 이야기 하다 말나오거나 다른 친구 귀뜀으로 알게 된 경우가 대부분이지만요.
원글님 말도 일부는 사실, 일부는 틀려요.
인테리어 안한 원주민들 오래 살다보니 할 필요성 못느끼거나 그런 인테리어 관심없어서 그렇게 살 수도 있고, 진짜 그 아파트 하나라 그렇게 살 수도 있고요.
부모님 겉모습은 엄청 소박하신대 근처 새로 재건축한 5.60평대 아파트 부부가 각각 소유하고 자식들에게는 다른 지역 중대형 아파트와 건물 증여하신 분도 있고요,
근처 다른 건물들과 남쪽 신도시 땅들 소유하신 분들도 있고 한데 겉으로 보이는 모습으로는 판단불가에요.
돈 많은 만큼 이사가는 곳마다 인테리어 싹 하고 명품에 모피 입고 다니는 분도 있고 반면 겉으로는 엄청 소박한 분도 있고,
(아는 언니는 본인 엄마 너무 돈아끼고 궁상맞게 산다 속상해 하는데 그분 손주들 여러 명을 조기유학 보내고 그 교육비, 생활비 다 감당하실 정도로 부유하심)
자기 관심사, 중요하게 여기는 것 따라 다른 모습으로 사는 거라
진짜 어느 수준인지는 그들과 가까운 경우 아니면 실수하기 딱 좋아요.
다른 글에도 썻지만 원주민도 거기 아파트 하나 혹은 둘이 전부인 원주민도 있지만 그곳의 집은 자산의 아주 작은 일부인 원주민들도 있어오.
부모님ㅡ부모님 친구분
80년대에도 대치동은 부촌이었어요
개포동이 서민 동네
디스쿨에 대치동이 예전에 땅값이 싸서 그동네로 학원가가 형성됐다는 말보고 얼마나 웃기던지,
땅값이 유난히 더 쌌는지는 모르겠지만 그쪽 학원가 형성된건 좁은 구역에 중고등학교들이 모여있어서 학생들이 많아서에요.
서울시내에 중산층 이상 사람들이 모여있으면서 그렇게 좁은 지역에 숙명,진선,단대,휘문처럼 도보가능 거리에 중고들이 모여있는 지역이 어디있나요?
대치동학원가 처음 생길무렵에는 진짜 저 4학교들 학생이 주에 중동, 경기,경기여고 학생들이(집은 대치동인)소수로 다녔는데 결국 근처에 7개의 고등학교에 나중에는 중대부고,중산까지..학원가 안 형성되면 이상하죠. 좁은 지역에 학생수 많은 학교들이 모여있는데.
지금은 빈티나보이는 학원과 다가구집으로 빽빽히 들어찬 도곡초주변, 휘문고 쪽(여기는 넓은 공터 제외) 전부다 넓은 마당가지 단독주택들이었어요. 지금 꽤 큰 다가구,빌라 들어설 정도의 넓이의 집이 중산층이하가 사는 집은 말이 안되죠.
의시부부신가봐요
역시 의사짱
22222222
붇까페 가보면 세후 부부 수입이 월 수천씩 많더라구요
상급지 이사가는 부부들 수입에 놀랍니다
부부수입이 엄청나던데, 대출 받고 상급지 이동 많이 하더라구요
그러니 전국이 의대 광풍이잖아요
유치원부터 의대준비반이 생겼다는 뉴스까지 있었죠
대치동 원주민들 가난한거 맞아요. 대부분 집한채에 평수가 컸어도 다른동네 국평 갈 가격에 들어가 자리잡은 중하층들 많죠.
학원기도 원래 낡고 월세 싼 근린상권에 자리잡는거 맞아요. 대치동이 지금은 많이 변했지만 예전에 서울 중심에서 먼 변두리라서 그렇게 학원가가 형성된거죠.
원주민 가난했어도
집값올라 40억 깔고 앉아있죠.
원주민들이고 입성한 분들이고
다 살만 하니까 사는거 아니겠습니까?
은퇴한 원주민들 전문직 신혼부부들
보유세종부세등 감당할능력되니까 사는 것
원주민들이고 입성한 분들이고
다 살만 하니까 사는거 아니겠습니까?
은퇴한 원주민들 전문직 신혼부부들
보유세종부세등 감당할 능력되니까 사는 것
원주민들은 오래 살면 감면 깎아주잖아요. 80퍼까지 감면
그러니 갈데없어 산다는 말이 맞겠네요.
여담으로 대치 학원선생들도 학부모 상담하다보면
누가 전세인지 자가인지
누가 원주민인지 최근매수자인지 딱 보인다고 해요.
오래 산 사람일수록 후줄근하고 요상한 고집? 같은게 있대요.
내가 그래도 집한채지만 무려 대치동 원주민인데 어쩌고..
아 여기서 말한 원주민들은 대치주공이나 그 위쪽 도곡주공 2차 재건축한
아님 수준 비슷했던 센트레빌, 래대팰, 아이파크 이런데 원주민들이요.. 은마도 포함..
아래 우성쪽은 그래도 원주민이라도 좀 낫대요.
위쪽 재건축들 원주민들은 하급공무원, 군인, 주변 도곡시장 장사 이런분들이 많고
우성은 그래도 대기업 부장정도는 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