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가 힘들게 하면 바로바로 말했어야 했네요

조회수 : 1,568
작성일 : 2025-02-26 17:03:00

그때 저한테 자기 힘들다고 쏟아 부었던 가족은 잘? 지내요

전 그거 들어준다고 엄청 힘들었거든요

 

그냥 누가 자동차로 치고 지나간 거고

제 다리는 부러진거고

그런 거랑 똑같은 거였네요

 

그냥 제 다리는 부러진거지

그걸 운전하던 사람한테 말한다고 

제 다리가 다시 멀쩡하게 되지는 않는 것처럼요

 

지금 와서 물고 늘어져봐야

그냥 옛날 얘기 꺼내는 1인인건데 그걸 진짜 몰랐네요 나만 아직도 현재진행형인걸

IP : 118.235.xxx.2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5.2.26 6:23 PM (221.145.xxx.37)

    그때그때 말해야하는데 저처럼 소심한사람은 그게 안돼고 또 모욕당한건 잊혀지지도 않아서 가슴에 품고있죠
    나중에 말하면 저더러 속좁다 꿍하다 뒤끝쩐다고하는데
    저는 애초에 남들한테 상처될말 자체를 하지않아요. 처음부터
    나만 아직도 현재진행형 이라는말 너무너무 공감이돼요
    잘 안돼지만 이제부터라도 그때그때 바로바로 말하려고 노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8468 추미애 "국회 의결로 통신 조회" 통신비밀보호.. 9 ..... 2025/02/27 1,542
1688467 집에 돈 다 넣는건 아니겠죠? 8 -- 2025/02/27 3,137
1688466 코로나는 다 나았는데 2 A 2025/02/27 805
1688465 해외유학한 50대 분들. 지금 무슨일하세요. 18 인생무상 2025/02/27 4,883
1688464 홍차라떼 , 우유대신할 음료? 2 .. 2025/02/27 700
1688463 내란수괴녀 사진이 전부 달라요 ㅎㅎㅎㅎ 15 김명신계엄진.. 2025/02/27 4,838
1688462 미국 연예인 부자들 보면 9 .... 2025/02/27 3,425
1688461 다들 관리비 얼마정도 나오나요? 23 ..... 2025/02/27 3,611
1688460 치아에 있는 금... 8 ... 2025/02/27 1,538
1688459 (긴글) 엄마 팔자와 딸 팔자 27 00 2025/02/27 4,502
1688458 스타일러가 냄새도 잘 빼나요? 1 ... 2025/02/27 1,660
1688457 이런 증상 별거 아닐까요? 1 혹시 2025/02/27 756
1688456 냉장고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기능 추천하시나요~? 6 에구 2025/02/27 732
1688455 사기전과 있는 사돈집 33 ... 2025/02/27 4,290
1688454 (기사) 스위스에서 존엄사로 떠난 엄마 48 존엄사 2025/02/27 12,457
1688453 아이가 인스타 할 경우 맞팔 하시나요? 9 중학생 2025/02/27 862
1688452 연예인들 명품자랑 싫을수 있죠 15 ... 2025/02/27 2,288
1688451 "서울구치소 4개 거실 독차지한 윤석열... 황제 수용.. 9 ㅇㅇ 2025/02/27 2,157
1688450 레거시 미디어는 취재는 안하나요?? 3 ㄱㄴㄷ 2025/02/27 556
1688449 왕따 경험에 대해 적어보아요 7 2025/02/27 1,495
1688448 죽으면 어떻게 될까요 15 궁금 2025/02/27 3,556
1688447 아껴서 뭐하냐 남 좋은 일만 할 거냐는 친구 말에 19 무슨 2025/02/27 4,494
1688446 1억이 증권에서 잠자고있는데 어떻게굴려야할까요 2 모모 2025/02/27 2,064
1688445 파일로 보내라는 증명사진 이요. 3 바보등신 2025/02/27 1,134
1688444 자기 객관화가 잘 되시나요? 2 dd 2025/02/27 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