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가 힘들게 하면 바로바로 말했어야 했네요

조회수 : 1,575
작성일 : 2025-02-26 17:03:00

그때 저한테 자기 힘들다고 쏟아 부었던 가족은 잘? 지내요

전 그거 들어준다고 엄청 힘들었거든요

 

그냥 누가 자동차로 치고 지나간 거고

제 다리는 부러진거고

그런 거랑 똑같은 거였네요

 

그냥 제 다리는 부러진거지

그걸 운전하던 사람한테 말한다고 

제 다리가 다시 멀쩡하게 되지는 않는 것처럼요

 

지금 와서 물고 늘어져봐야

그냥 옛날 얘기 꺼내는 1인인건데 그걸 진짜 몰랐네요 나만 아직도 현재진행형인걸

IP : 118.235.xxx.2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5.2.26 6:23 PM (221.145.xxx.37)

    그때그때 말해야하는데 저처럼 소심한사람은 그게 안돼고 또 모욕당한건 잊혀지지도 않아서 가슴에 품고있죠
    나중에 말하면 저더러 속좁다 꿍하다 뒤끝쩐다고하는데
    저는 애초에 남들한테 상처될말 자체를 하지않아요. 처음부터
    나만 아직도 현재진행형 이라는말 너무너무 공감이돼요
    잘 안돼지만 이제부터라도 그때그때 바로바로 말하려고 노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8808 22기 정숙 목동 7단지 자가일까요? 9 굼금 2025/02/28 4,494
1688807 고독하게 살면… 14 갱춘기 2025/02/28 3,678
1688806 이공계 해외인재들 교수/기업 거절 11 .... 2025/02/28 2,290
1688805 촛불행동, ‘교통비 1만 원’ 미성년자 참여 안내 7 ... 2025/02/28 1,770
1688804 3.1절 연휴, 대설 특보 전망 2 ..... 2025/02/28 3,032
1688803 홈플 배송매감 와우 3 ... 2025/02/28 3,399
1688802 후방주차 안내선에 맞춰 모니터보고 주차하세요? 15 2025/02/28 2,443
1688801 미키 17봤어요. 6 .. 2025/02/28 3,143
1688800 오세훈 "김한정 저만 도와준 게 아니라 이준석과 대통령.. 10 또말바꾼오세.. 2025/02/28 2,380
1688799 국힘 의원들 전광훈이랑 선 그을라고 내일 전한길 여의도 집회만 .. 7 ㅇㅇ 2025/02/28 1,742
1688798 김준일 시사평론가 4 .. 2025/02/28 1,774
1688797 한번에 폐경되나요? 12 /// 2025/02/28 2,851
1688796 남자의 찐사랑 4 ㄴㅇㅈㅇ 2025/02/28 3,684
1688795 무단결근 지각 잦은 mz 직원 해고했어요 8 ㅂㅂ 2025/02/28 5,293
1688794 내란 유랑단이 대학마다 돌아다니며 "빨갱이는 죽여도 돼.. 15 .. 2025/02/28 1,758
1688793 공수처 압수수색 검사 7 ㅇㅇ 2025/02/28 1,703
1688792 아니 이런 남자가 왜 나를...? 9 볏단 2025/02/28 4,295
1688791 뉴스를 보면 부산은 왜 조용하죠? 10 .. 2025/02/28 1,914
1688790 중계동 오피스텔 3 ... 2025/02/28 1,207
1688789 아들알바 신뢰의 원인은 뭘까요 10 땅지 2025/02/28 3,871
1688788 약사 불매운동 조짐으로 다이소에 건강기능식품 납품 철회 14 ㅇㅇ 2025/02/28 2,822
1688787 명태가 핵심인데 1 질질 2025/02/28 1,060
1688786 저 예전에 중소기업에서 해고 당했을 때 1 어휴 2025/02/28 1,910
1688785 자식이 남편보다 낫지 않나요? 39 .... 2025/02/28 5,725
1688784 가슴이 답답하네요. 10 ㅎㅈ 2025/02/28 2,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