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에 퇴근하고 집에가는데
남편 회식, 아이는 학원에서 11시20분쯤 와요.
즉, 6시부터 11시까지 5시간이 생겼는데요.
1번은 퇴근하고 곧장 백화점 지하 회전초밥집에 가서
초밥과 시원한 맥주를 마시고, (총 3만원)
아이쇼핑을 조금 하고 집에 오는 거에요.
2번은 집에 가서 어제 먹다남은 만두를 쪄서 2-3개 먹고
걸어서 가는 피트니스센타에 가서 1시간 유산소를 하는 거에요.
운동 안 한지 두달 정도 되서.. 다시 시작햇거든요.
피티는 3월 부터인데 개인운동은 이번주부터 가능해서요.
3번은 퇴근하면서 좋아하는 텐동집에 가서 (차로 30분)
텐동과 시원한 생맥주를 먹고, (2만원)
잠시 걷고 근처 알라딘에 가서 책 보고(술깨기)
집에 오는 거에요
4번은 집으로 곧장 가서 냉장고에 남은 나물로 비빔밥을 해 먹고
넷플릭스를 보면서 시간을 보내는 겁니다.
여러분~~~
골라주세요~~~ ^^
뭐가 제일 좋을까요?
아무런 댓글이 없다면
4번으로 하실듯.... ㅎ
2번요
제가 하고싶은데 게을러서 못하고있거든요
1, 2번은 고려 대상 아니구요 ㅎ
3번과 4번 중에 생각해 봤는데
저는 4번입니다!
아무도 없는 조용한 집을 혼자서만 누리는 거요
그런 기회 잘 없잖아요
ㅋㅋ근데 이건 원하는답이 아니실듯
저라면 먹을 거 포장해서 집에서 넷플릭스요.
맛있는거 배달여!
1번?
아이쇼핑은 빼고 ㅡ 피곤해요ㅠ
1번아니면 3번이 매력적이네요! 전 3번이 조금 더 끌립니다
생각보다
2번은 추천이 적군요..
전 대부분 2번 하라고 하실 줄 알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3번이요.
맛나거 드세요~
2번은 너무 재미없을 것 같아요 평소에도 하실 수 있는 것 같은 느낌
3번 좋아보여요 ㅎㅎ
2번이라니요!!
아무도 없을 때 집 차지하고 누워서 뒹굴거려야죠.
444444444
저라면 2번요. 운동은 돈 저축하는거랑 똑같아서ㅎㅎ운동하고와서 넷플 드라마 에피 한두개 보겠어요! 추천은 프렌즈의 피비 나오는 완벽한 우리집~
아무도 없는 집의 고요함이 너무 좋아요.
그래서 전 아이 유치원 때 집 근처 오피스텔 3개월 단기로 임대한 적 있어요.
초밥포장해와서 집에서 맥주랑 먹고 넷플릭스 고
4번이요.
혼자 있을떄 조용히 할수있는 유일한거같아서요. ㅎㅎㅎ
힐링되는 하루 보내세요^^
4에 배달이요ㅎㅎㅎㅎ
몇번 하셨나요.... 써주세요 !! ㅎ
만두 먹고 운동왔습미다!!!!! ㅎㅎㅎㅎㅎㅎㅎ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꿋꿋하게@!!
집에가서 맥주랑 과자 먹으면서
넷플릭스 볼께요^^
오~~~저의 추천대로 하시다니 감동이네요
ㅎ 전홈트로 때웁니다.
맥주와 과자 넘 맛있겠어요^^
운동 끝나시고 뿌듯함을 안은채 넷플 관람! 제댓글, 제일상과 똑같아 얼굴 모르는 님께 친밀감마저 느끼네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