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발음 질문 좀 드려요

.. 조회수 : 670
작성일 : 2025-02-26 16:30:02

예쁘다를 애쁘다 

예의가 없어를 애의가 없어 

 

이렇게 발음하는 건 

사투리 때문인 건가요. 아니면 그 사람만의 문제인 건가요. 

 

시사 방송하는 사람이 이렇게 발음하더라고요. 

 

평상시 완전 표준어 쓰는데 

예만 저렇게 애로 발음해요. 

 

IP : 125.178.xxx.17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26 4:32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제 주변 한정으로 본다면
    전라도 사람들 사투리였어요.
    서울에서 쭉 나고 자란 제 친구는 부모님이 전라도인데 에쁘다라고 해요.
    각각 전라도 어디 출신인지는 모르겠어요

    애의는 한번도 못 들어봤고요

  • 2. ..
    '25.2.26 4:35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으악~~ 저희 직원도 그래요.
    데스크에 있는 친구인데 네 또는 예가 아니라 애?로 발음해요.
    전화 받으면 "네(또는 예) 000입니다." 해야하는데 "애 . 000입니다" 라고 해요.

    "네 알겠습니다." 아니고 "애 알겠습니다" 인데..
    이게 사투리였나요?

  • 3. ..
    '25.2.26 4:40 PM (49.167.xxx.35)

    사투리예요

  • 4. 미적미적
    '25.2.26 5:06 PM (118.235.xxx.33)

    네 표준어 예 서울사투리 로 알고 있는데

  • 5. 그냥
    '25.2.26 5:11 P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혀가 짧은 사람 같은데요.
    단모음 애와 에 발음 구분 못하는 사람이 많아서
    거기애 반모음 ㅣ가 붙은 얘와 예를 구분 못할 수는 있는데
    애와 예는 좀 다른 문제라...

  • 6. 그냥
    '25.2.26 5:12 PM (211.206.xxx.180)

    혀가 짧은 사람 같은데요.
    단모음 애와 에 발음 구분 못하는 사람이 많아서
    거기에 반모음 ㅣ가 붙은 얘와 예도 구분 못할 수는 있는데
    애와 예는 좀 다른 문제라...

  • 7. 광주
    '25.2.26 5:30 PM (223.38.xxx.93) - 삭제된댓글

    일단 전라도 사투리일 확률이 매우 높다고 보구요, “애의가 없어” 할 때 억양 들어보면 판별 가능한데
    애보다 의가 더 높고 강하면 전라도 사투리일 확률 80퍼센트 이상입니다. 직접 들으면 바로 알 수 있는데 아쉽네요

    근데 중간 댓글에 데스크에서 “에 000입니다” 이건 그 사람만의 특징이에요. 아무리 광주여도 예, 네 를 에로 하는 사람은 없어요. 이건 사투리
    아님.

  • 8. 광주
    '25.2.26 5:31 PM (223.38.xxx.93)

    일단 전라도 사투리일 확률이 매우 높다고 보구요, “애의가 없어” 할 때 억양 들어보면 판별 가능한데
    애보다 의가 더 높고 강하면 전라도 사투리일 확률 80퍼센트 이상입니다. 직접 들으면 바로 알 수 있는데 아쉽네요

    근데 중간 댓글에 데스크에서 “에 000입니다” 이건 그 사람만의 특징이에요. 아무리 광주여도 예, 네 를 에로 하는 사람은 없어요. 이건 사투리 아님.

  • 9. 광주
    '25.2.26 5:32 PM (223.38.xxx.93)

    그리고 “애쁘다” 이것도 사투리 아니에요. 예쁘다라고 발음해요.
    그런데 “애의가 없어” 이건 사투리일 가능성 매우 높아요. 자주 들어봤거든요

  • 10. 역시나
    '25.2.26 5:44 PM (125.178.xxx.170)

    사투리 때문이기도 한 거군요.

    그 분 광주 출신이거든요.
    광주님 말씀대로
    애의가 없어에서 의가 더 강한 듯요.

    근데 예쁘다도 늘 애쁘다로 말해요.

  • 11. 광주
    '25.2.26 9:03 PM (223.38.xxx.57) - 삭제된댓글

    애의 가 없어~ 이건 어른들이 하시는거 자주 들어봤어요. 확실한 사투리 발음
    애쁘다 는 그분만의 말투인가 봐요

  • 12. 광주
    '25.2.26 9:03 PM (175.115.xxx.161) - 삭제된댓글

    그렇군요. 애의 가 없어~ 이건 주로 나이 있는 분들이 하시는거 자주 들어봤어요. 확실한 사투리 발음
    애쁘다 는 그분만의 말투인가 봐요

  • 13. 광주
    '25.2.26 9:04 PM (223.38.xxx.233)

    그렇군요. 애의 가 없어~ 이건 주로 나이 있는 분들이 하시는거 자주 들어봤어요. 확실한 사투리 발음
    애쁘다 는 그분만의 말투인가 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8547 전기압력솥 밥이 맛이 별루네요 9 ... 2025/02/27 1,115
1688546 유튜브 공구로 산 무쇠전골팬에 코팅이 일어났어요 7 .. 2025/02/27 890
1688545 고기에 뿌려먹는 시즈닝 뭐가 젤 맛있나요? 4 고기 2025/02/27 1,202
1688544 2000만원 정도가 생기는데 2-3년 동안 어떻게 관리?하면 될.. 5 2025/02/27 2,071
1688543 봄동 핫딜 관계자가 전화왔어요. 23 봄동 2025/02/27 6,282
1688542 중고 거래하다 생긴일 제가 맞는것 같은데 10 ... 2025/02/27 1,590
1688541 원룸 화장실 막힘 문제 도와주세요 9 속풀이 2025/02/27 886
1688540 24기순자 입이요 무슨 수술일까요? 6 2025/02/27 2,413
1688539 미떼는 카페인 전혀 없나요? 2 ㄴㄱㄷ 2025/02/27 932
1688538 김거니의 다른 남자에 대한 폭로기사 준비했었던 조선일보 10 사장남천동 .. 2025/02/27 5,632
1688537 신입 퇴직연금 한도 설정 감사 2025/02/27 468
1688536 지인이 조현병에 걸린거 같아요 11 ㅡㅡ 2025/02/27 6,532
1688535 일상적인 소통만 잘되고 큰 일은 회피하는 남편있나요? 15 .. 2025/02/27 1,665
1688534 요즘 젊은사람들 아기 옷(실내복)선물 5 .... 2025/02/27 1,122
1688533 아이가 어학병 12 에이스 2025/02/27 1,848
1688532 대문에 있는 몽클 고야드 가격 7 .... 2025/02/27 2,563
1688531 윤측 변호사도 윤이 한심한듯 표정 20 ㄱㄴ 2025/02/27 3,960
1688530 인덕션 프라이팬 가벼운건 없나요? 5 ㅡㅡ 2025/02/27 541
1688529 선관위, “여긴 가족 회사” “친인척 채용이 전통 19 ㅂㅂ 2025/02/27 2,320
1688528 골감소증이신분들 다들 칼슘 드시나요? 1 ... 2025/02/27 1,151
1688527 홍준표 “지금 이지경까지된건 한동훈 탓” 7 ㅋㅋㅋ 2025/02/27 1,526
1688526 박정희 시절(78, 79년), 여배우들 사진으로 된 달력 있었나.. 15 .. 2025/02/27 3,753
1688525 아파트 재건축현장 옆에있는 원 2025/02/27 658
1688524 어제 코엑스 디자인페어 다녀왔어요 3 백수 2025/02/27 1,562
1688523 명품타령하는 사람중에 이상한 사람도 있어요 7 .... 2025/02/27 1,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