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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지적장애 부모 둔 유아 사라져

ㅡㅡ 조회수 : 3,852
작성일 : 2025-02-26 16:21:29

https://youtube.com/shorts/kUycQ2vTOtk?si=-QYsrblKscMKk3JQ

 

아버지가 지적장애 2급인 유치원을 그만 둔 아이를

주변 유치원 원장님들에게 수소문 했으나 행방이 묘연해서

아이가 다니던 유치원 원장이 군청에 신고함

군청에서 아이 집으로 직접 연락도 해보고 집으로 찾아가 보는 등 노력에도 연락이 안닿고 아이가 안보여 경찰 신고

경찰과 소방대원들 대동해 부모 긴급 체포

 

아이는...ㅠㅠ

아버지가 술 먹다 우는 아이를 때렸는데 숨졌다 진술

아이는 박스에 담아 베란다에 ㅠㅠ

집에 한살짜리 아이가 또 있는 상황

아버지는 지적장애 2급...

어느 정도의 지적 수준인지는 모르겠으나 자기 아이에

대한 사랑이란 걸 모를 수준인지?

술김에 저지른 실수라기엔 후처리마저도 참...

엄마는 따로 뉴스에 언급은 없음

 

유치원 원장님도 사정을 아니 평소 눈여겨 보신듯

그만 둔 아이를 관심 갖고 찾아봐 주셔서 감사하네요.

아이 비보 듣고 얼마나 슬프셨을까

아이가 집에서 못받은 사랑 유치원에서 많이 받고

행복한 기억이 그나마 있었길...

하늘 나라에선 편히 지내고 있길...

 

IP : 39.7.xxx.8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적장애2급
    '25.2.26 4:37 PM (118.235.xxx.82) - 삭제된댓글

    Iq 395이상45 이하라네요 .

  • 2. 지적장애2급
    '25.2.26 4:38 PM (118.235.xxx.82)

    Iq35이상 49이하라네요

  • 3. ㅇㅇ
    '25.2.26 4:51 PM (133.106.xxx.40)

    거세부터 시켜야

  • 4. 아이고
    '25.2.26 5:12 PM (14.37.xxx.238)

    이게 왠 일인가요
    아이가 불쌍해서 가슴이 미어지네요

    본능과 인권 중 뭐가 중할지는 모르지만 어린아이가 너무 불쌍히 갔네요

    그나마 신경써주신 원장님께 감사하네요

  • 5. 00
    '25.2.26 5:19 PM (39.7.xxx.180)

    지적장애 유전이 많은것 같던데
    비장애 조부모나 형제라도 옆에서 돌봐줄 수 있는 환경일때 자녀를 낳아야 할것 같아요
    아이가 지적장애 부모 아래에서 언어도 제대로 못배우고,
    계절에 맞는 옷도 안사주거나.
    사람들은 한글은 초등학교 선생이 가르쳐야지 왜 부모가 가르쳐야 하냐 하지만, 선생이 그 아이 하나만 케어할수도 없고요.

  • 6. 00
    '25.2.26 5:24 PM (39.7.xxx.180)

    국가에서 돌보미를 보내줘야 한다는 사람들도 있는데,
    돌보미는 부모처럼 양육 못해요.
    부모처럼 훈육했다가는 바로 아동학대 처벌 받구요. 아이도 그걸 알아요.
    아동학대 신고 안당하려면 돌보미는 그냥 아이가 원하는 대로 둘수 밖에 없더라구요(게임하고 싶다하면 게임하도록, 숙제하기 싫다하면 놔두고)

  • 7. 너무
    '25.2.26 10:01 PM (182.211.xxx.204)

    슬픈 운명이네요. 불쌍한 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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