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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된 지인이 제 건물을 사고싶어하는데요

Qq 조회수 : 6,321
작성일 : 2025-02-26 14:54:13

민감하다면 민감할 내용이라 원글은 지울께요

댓글들 감사드립니다~~

IP : 175.209.xxx.11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거
    '25.2.26 2:55 PM (61.74.xxx.123)

    아닌가요.
    as해달라고 진상떨지 않는다면 ㅎㅎㅎㅎ
    관리 잘해온거 아니까 산다고 하겠지요.

    팔고 뭐사시게요? ㅎ

  • 2. ....
    '25.2.26 2:57 PM (115.21.xxx.164)

    님을 믿는 거고 시세대로 다 쳐주고 오히려 가격을 더 준다는데 매매계획이 있다면 매매하시는게 맞는 거죠. 주변에서 비슷한 경우 봤어요. 아무 문제 없어요. 오히려 지금 놓치면 팔기 힘들수 있어요.

  • 3. ....
    '25.2.26 2:59 PM (106.247.xxx.105)

    문제될게 없어보이는데
    저라면 냉큼 팔꺼같아요..

  • 4. Qq
    '25.2.26 2:59 PM (121.134.xxx.136)

    팔고 다른거 살 생각은 없구요
    재산정리의 차원이예요
    제가 하는일로 노후준비는 이미 끝난상황이라 재산들 차츰 정리할려구요 가격 좋을때요 애들 증여도 다 끝냈구요
    동네 부동산에서 이미 살 사람들 알아두고있는데 갑자기 지인이 자기가 사겠다고 나서니까 당황스럽네요ㅜ
    다른사람한테 팔았다고 하기엔 섭섭해 할테구요

  • 5.
    '25.2.26 3:00 PM (114.201.xxx.215)

    금액대가 크다면 돈 못 받을 걱정도 없고 돈이 있는 지인이라면 크게 문제 될 건 없는것 같아요.
    단 님이 친구가 사겠다고 해서 쫒기듯 매매하지는 마시고 님이 팔 생각이 있는지 없는지가 제일 관건이겠죠.
    친구가 님 건물을 오래 지켜봐서 공실이 없다거나 이득이 있으니 사고 싶은걸거에요.
    오히려 돈을 더 쳐주고 친구가 사겠다고 하는데 다른분한테 팔면 친구가 더 섭섭할것 같아요.

  • 6. Qq
    '25.2.26 3:03 PM (175.209.xxx.116)

    저는 사실 여러사람과 가격조정중인데ㅜ
    지인한테 팔았다가 우정이 금갈일은 정녕 없을까요ㅠ

    제 건물은 깔끔하게 제가 관리도 잘했지만 위치가 환상이라 지인이 계속 탐내기는 했었어요
    세입자들도 비워두면 비워뒀지 이상한 진상들 안받아서 다들 오래계시는 세입자들이세요

  • 7. ....
    '25.2.26 3:03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원글님 동네가 어디세요? 요새 건물 매매 활발한가요?

  • 8. 부동산
    '25.2.26 3:05 PM (220.122.xxx.137)

    원글님이 내 놓은 부동산 알려주세요
    부동산 끼고 해야죠.
    부동산 없이 하자는건지? 절대 안 돼요

  • 9. Qq
    '25.2.26 3:06 PM (175.209.xxx.116)

    다들 힘들다 힘들다 해도
    저희지역은 나름 활발합니다
    연예인들이 많이 사시죠
    최근 5채의 빌딩이 팔렸어요 주변
    대부분 200-300억대요

  • 10. ㅇㅇ
    '25.2.26 3:06 PM (125.132.xxx.175) - 삭제된댓글

    나중에 건물가격 오르면 배아프겠죠
    나도 몰랐던 문제 생기면 골아프고요.

  • 11. ...
    '25.2.26 3:06 PM (221.149.xxx.23)

    저라면 지금이라도 팔 듯요..
    저희엄마도 나이드시면서 재산 정리한다고 파셨는데 최고점이었어요. 그리고 몇 년간...지금도 계속 내리는 중.
    재산 정리하려면 먼저 세무사랑 얘기해서 꼭 절세 하세요. (세무사가 자세히 알려줍니다.)

  • 12. .....
    '25.2.26 3:08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원글님 동네는 평당가격이 얼마정도 하나요?

  • 13. Qq
    '25.2.26 3:10 PM (175.209.xxx.116)

    평당 가격을 써도 될런지..ㅜ


    평에 1억 5천에서 2억정도 하는듯싶네요

  • 14.
    '25.2.26 3:12 PM (1.225.xxx.227)

    매매후 가격이 오르면 문제 없겠지만..
    혹시라도 확 내리거나 그러면
    괜히 샀다 원망의 소리는 들을 수 있을듯 합니다.

    근데 원글님 건물의 경우
    위치가 환상이라면 그럴일은 덜 할지도 모르고요.
    아는 사람하고 뭐든 거래하는게 불편하긴 함..
    계속 이렇다저렇다 얘기를 하니..

  • 15. 저라면
    '25.2.26 3:12 PM (1.238.xxx.39)

    남에게 팔아요.
    가격 올랐니 내렸니 관리가 힘드니 월세가 들어오니 마니
    그 지인이 지나가는 얘기로라도 얘기하면 듣기 힘들것 같아요.
    원글님이 그런 얘기 신경끌수 있는 분이 아닌듯 해서요.
    저도 그런 타입이라 타던 차도 아는 사람에게 안 넘겨요.

  • 16. Qq
    '25.2.26 3:13 PM (175.209.xxx.116)

    올라도 내려가도
    무슨말이 나올듯싶어요ㅜ
    그게 벌써 우정에 금 가는일인듯싶네요ㅠ

  • 17. 원망
    '25.2.26 3:16 PM (220.122.xxx.137)

    이미 다른사람과 계약할 단계라고 하고

    이제 정보 주지 말아야죠

  • 18. ..
    '25.2.26 3:17 PM (61.254.xxx.210)

    먼저 연락 온 여러사람과 가격조율중이라고 솔직하게 얘기하시면 어떨까요
    조율중인 가격과 조건도 말씀하시고.
    다른팀과 깨진다면 지인에게도 순서를 주겠어요
    하지만 저도 경험상, 아는 사람과의 거래는 어려운거 같아요. 돈이 걸린 일이라

  • 19.
    '25.2.26 3:17 PM (118.217.xxx.233)

    안 팔아도 우정 금 가죠.
    지인이 적극 매수하고 싶다는 건데,,
    계약서 쓰기 전 후에 서로 얼굴 붉힐 일 있을까 염려스럽다.
    매도 후에는 서로 건물 얘기는 안 하고 싶다 얘기하고 팔아야죠.

  • 20. .....
    '25.2.26 3:17 PM (119.149.xxx.248)

    원글님 동네는 가격도 비싸고 핫한가 보네요 저는 내놓을까 말까 하는데 경기 안좋다는 말도 있고해서...ㅠ 지금 가격이최대 신고가 가격인거죠?

  • 21. Qq
    '25.2.26 3:18 PM (175.209.xxx.116)

    오호
    위의 님 두분의견 좋네요ㅎㅎ
    그 비슷하게 말해야겠어요
    감사드립니다

  • 22. ...
    '25.2.26 3:26 PM (59.12.xxx.29)

    지인이 저렇게 탐내는데
    지인한테 팔겠어요
    저렇게 까지 말했는데 안팔면 우정에 금가는거구요
    시세보다 높게 쳐준다고 했으니 높게 부르세요
    이 가격 받고 싶다고

  • 23. ...
    '25.2.26 3:49 PM (59.12.xxx.29)

    복비도 절약하고 좋네요 지인한테 파는거
    판다면 계약서는 법무사한테 가서 쓰세요

  • 24. 이래저래
    '25.2.26 4:21 PM (114.200.xxx.141)

    껄끄러울거 같아요
    저라면 모르는 사람과 할거 같아요
    팔아도 판거같지않은 느낌일듯
    잘돼도 못돼도 신경쓰일거 같고
    혹시라도 문제생기면 서로 껄끄러울거 같구요
    솔직하게 얘기하시고 그래도 좋다면 계약하세요

  • 25. 근데
    '25.2.26 8:05 PM (49.164.xxx.241)

    왜 파시는지 궁금하네요
    그렇게 좋은 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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