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시티를 찍으려는데,
전에 찍었던 곳에선 알레르기 반응검사만 했거든요.
근데, 다른 병원에선 신장수치 본다고 혈액검사지를 갖고 오라고 하더라고요.
아니면 그날 혈액검사 하고 한다고요.
왜 그러냐니깐 신장수치에서 BUN과 크레아티닌 수치를 보고 조영제 넣고 할건지
안할건지를 결정한다고 하네요. 조영제 안 넣고 하는 씨티도 있나봐요.
이 말 들으니 먼저 병원에선 이런 거 체크도 안하고 그냥 했구나 싶더라고요.
다들, 신장수치 확인하시고 조영제 넣고 찍으셨나요?
당시에 하고 나서 별일은 없었는데, 이런 거 체크해야 하는 거 이제 알았네요.;;
혈액 검사 하고 ct 찍고
엑스레이를 시간 차로 찍었어요. 조영제 빠져나갔는지 보는거라고 하던데
5분 10분 30분 후 ?? 이런식으로 한참을 찍었어요
조영제 빠져나갔는지 보러 또 엑스레이를 찍는 건가요?
대학병원에서 하셨나봐요.
전 찍고 나서 물 마시고 결과 듣고 그냥 왔었어요. ㅠㅠ
에서 지난 5년간 복.흉부 CT 여러번 찍었는데, 따로 검사 안하고 찍었어요.
단 근래 바뀐점은 검사전 미리 피검사 수치 결과 나온후에 CT찍어줘요.
1,2년 사이에 바뀜요
저도 지난 5년간 검사마치면 바로 물 마시며 나왔어요.
조영제 빠져나갔는지 본다는건 첨 들어요
조영제가 신장에 부담주는거 아닌가요
신장이 안 좋은 사람에게 조영제가 엄청
부담되고 신장이 나빠진다네요
Ct찍기전 혈액검사해요
아이가 처음 ct는 조영져 안넣고 찍고
두번째는 뭔가 보여서인지 조영제넣고 다시
찍었다했어요
전 기저질환으로 2년에 한번씩 씨티 찍어요
그동안 네번정도 찍었는데
이번에는 신장검사 한거 요구하더라구요
그리고 이왕이면 수액 맞으며 씨티 찍는곳에서 하면 좋아요
수액없이 바로 조영제 넣는곳이 있고
수액 꼽고 들어가 잠깐 잠그고 그 라인으로 조영제 넣고
찍고 다시 수액 열어 빨리 들어가게해서 소변 유도하는곳이
있어요
몸에서 소변으로 조영제 빨리 빠져나가라고 수액 넣는거죠
조영제 빠져나갔는지 본다고 엑스레이 찍는곳은
과잉진료 같네요
엑스레이도 미약하긴하지만 방사능 나오는건데
씨티찍고 소변보면 변기에 기름처럼 살짝 떠다녀요 조영제.
물 조금 마신다고 바로 소변을 본다기엔 좀 그렇고
수액(거의 물이죠)을 빨리 들어가게해서
소변유도하는곳이 제댈인거같아요
제댈 ㅡ제대로
조영제가 신장이 나빠지게 하는게 아니라
신장 나쁜 사람은 조영제 쓰지 못하는 거예요
신장 나쁘면 여러가지 못먹어요. 고기 현미 바나나 한약 등등
조영제도 그 중 하나일 뿐이에요
물에 녹는거라 다 빠져 나오는데 너무 오버하는 것 같네요
특히 다 나갔는지 엑스레이를 찍다니 그만큼 방사능 노출 더 되는건 괜찮을까요
이번에 ct찍는데 신장수치 보더라구요.
마침ct찍기 며칠전 그 병원에서 건강검진한게 있어서
바로 그걸로 확인하고 ct찍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