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정도 해외 다녀왔는데
더 기분이 처집니다.
다녀오고 나서 일상으로 복귀가 더 힘드네요.
왜 이러는걸까요
새벽에 너무 우울하고 한숨만 나오고 오늘하루는 또 어떻게 보낼지 막막하고 그러네요.
일주일정도 해외 다녀왔는데
더 기분이 처집니다.
다녀오고 나서 일상으로 복귀가 더 힘드네요.
왜 이러는걸까요
새벽에 너무 우울하고 한숨만 나오고 오늘하루는 또 어떻게 보낼지 막막하고 그러네요.
그런 경우들이 꽤 있더라구요
원글님만 그런거 아닙니다
저도요.충전 보다는
일상으로 회귀가.. 낙심이 되고
여행지에서 부유한 일행들을 보고 와서 더 그런가 짜증이 나네요
저도 한달도 안됐는데 그 여행의 흥취가 아직도 있어요..또 가면 되죠뭐
다 그런듯. 저도 여행갔다 온다음엔 너무 너무 우울해져요.
같은 행선지에 도착하는데 저는 비행기표 싼거 끊었기에 중간에 갈아타고 밤새고 갈아타고 힘들게 도착했는데
다른사람들은 럭셔리 크루즈로 왔더라구요 그리고 럭셔리한 제품들 사온거 자랑하고요
그런사람들은 그런대로 사는거고 나는 나대로 사는거죠 뭐
그런데 일주일이나 다녀오셨네요 와우
맛있는거 드시면서 여독 잘 풀고 다음 여행 계획을 세우시죠
저는 여행 별로에요. 어딜가도 내 집 생각이 나더라구요. 깨끗하고 편한 내 침실.. 내 주방.. 뭐든 핸폰으로 주문만 하면 되는 편한 곳. 저 진짜... 비지니스 타고 호텔도 5성만 골라다니는 사람인데도 이제 여행 싫습니다!!
다른 경우지만 저는 좀 비싼 맛집 투어 하다가
현타와서 그만 뒀네요
누군가에겐 그게 일상인데 나에겐 특별한 일처럼
느껴지니 괜히 비교하고 시기 질투하는
못난 내가 있더군요
공짜로 먹는것도 아니고 내돈내고 먹는건데 어때요
저도 연례행사로 다니지만 ㅎㅎ 근데 요즘 갔던 곳은 생각보다 별로인데가 많아서 슬펐어요
:님은 또 가고 싶다고 생각드는 곳이 있으신가요?
몇달 다녀와도 결국엔 내 집으로 회귀죠 ㅎㅎ깔끔한 호텔에서 다 차려준 밥먹고 돈쓰다가..집에와서 설거지 청소 빨래
원래 월요일힘들 잖아요
또 하루 이틀이면 바로 적응하니
자연스러운거라 생각되요
윗님 맛집 투어 혼자 30대때 호텔 위주로 했어요
그때 당시 유명 맛집 블로그 따라서요
지금 50넘었으니 현실을 좀 일찍 깨달았죠^^
요즘은 지방 여행 하면서 한정식 위주로
다니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하핫 저는 30대때 계속 뷔페만 다녔어요 그때는 진짜 잘먹었는데
점점 나이드니까 미슐랭 쫓아다니다가 슬슬 단품만 먹게되네요
요즘은 햄버거가 여전히 좋고, 냉면좋아하고 만두 좋아하고요
한정식은 어른들 모시고 간 기억밖에 없어서 슬슬 더 다녀보려고 해요
가끔 익명(?)으로 괜찮았던 식당 있으면 풀어주세요 :)
여행은 좋으셨어요?
일상이 많이 우울할때 저도 그렇더라고요. 일상이 크게 나쁠거 없을때 다녀오면 기분 좋고 활력 돋는데 많이 우울할때는 딱 여행 가서 그때뿐이었어요.
맛집은 개인차가 커서 말씀 드리기 그렇구요
요즘 강릉 자주 가는데
라카이샌드판인리조트 안에 있는 식당 카페
다 추천 합니다 엄청난 재료와 맛은 아니지만
서비스가 좋고 뷰가 다 너무 좋아요
옆에 더 비싼 호텔 있는데 여기가 서비스가
더 나아요
한정식은 요즘 많이 없어지는 분위기라
사진 보고 푸짐하고 생선 주는 집으로 다녀요
이 댓글은 조금 있다가 지울게요
제가 은근 소심해서요
현실은 시궁창이니까
맛집은 개인차가 커서 말씀 드리기 그렇구요
요즘 강릉 자주 가는데
라카이샌드판인리조트 안에 있는 식당 카페
다 추천 합니다 엄청난 재료와 맛은 아니지만
서비스가 좋고 뷰가 다 너무 좋아요
옆에 더 비싼 호텔 있는데 여기가 서비스가
더 나아요
한정식은 요즘 많이 없어지는 분위기라
사진 보고 푸짐하고 생선 주는 집으로 다녀요
이 댓글은 조금 있다가 지울게요
제가 은근 소심해서요
윗님 맛집은 개인차가 커서 말씀 드리기 그렇구요
요즘 강릉 자주 가는데
라카이샌드판인리조트 안에 있는 식당 카페
다 추천 합니다 엄청난 재료와 맛은 아니지만
서비스가 좋고 뷰가 다 너무 좋아요
옆에 더 비싼 호텔 있는데 여기가 서비스가
더 나아요
한정식은 요즘 많이 없어지는 분위기라
사진 보고 푸짐하고 생선 주는 집으로 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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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은근 소심해서요
저도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 좋았어요..
거기 유명한 호텔들 도때기 시장에 비하면..훨 한산하고요.
그런데 강릉에 뭐 할게 없더라고요...;;;
두번째 다녀오니 아..담번에 또 오게 될까 싶고
의외로 먹을것도...그냥 그랬어요.
가까운 일본 안가려고 국내여행다녀보려니..은근히 숙소 정갈한곳..(대충 신라스테이정도의 퀄리티)도 드물고 이래 저래 안가게되네요.
앗 저 얼마전에 강릉 다녀왔는데 거긴 몰랐어요
아 검색해보니 회원제였던 곳이군요 오오오오
저도 생선주는집 찾아볼게요 ㅎㅎ
소심하다고 하시지만 맛집잘알님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