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를 보고 왔어요.
전화로 제가 예약.대학4학년 되는 딸 데리고 갔다왔어요.
4년전 저희 딸 입시 보러간곳이었는데 잘 맞았어서 취업도 물어보자하고 갔어요.
앉자마자 제가 저희딸 취업때문에 왔어요 하니깐 이미 서류를 여기저기 많이 냈는데 잘 안됐네.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모임이 왜그렇게 많아.지금 아주 피곤한상태야 그러는거에요.
누가요? 저희딸이요?했더니 전화로 예약한 사람 이레요.저얘기하는거더라고요. 제가 기간제교사라 이때쯤 서류를 많이 내요. 이번에 자리를 못구해서 나이 많아 이제 쉬어야하나보다 하던 참이었거든요.모임도 많아서 사람들도 많이 만났고 어제는 송별회도 있어서 아주 피곤했어요.정확해서 소름이 끼치더라고요.
제껀 안보려고 했는데 안볼수가 있나요.
제사주도 보고 딸것도 보고 내친김에 남편것도 보고 했죠.
가장 궁금한건 딸 취업이었는데 이건 누구나 할수있는 말을 해주었고.저나 남편것도 별다른게 없었어요.
인당5만원이니15만원 내고 나오면서 참별것도없이 돈많이 썼다싶은것이.
근데 대체 제가 서류 많이 내서 안된거랑 모임 많아서 피곤한거는 어찌 알았을까요? 화장도 곱게 하고 갔는데.
그닥 신기있어보이진 않았는데 말이죠.
4년전 보러갔을땐 정말 얘기도 많이 해주고 맞춘것도 많아서 다시 간거였는데 연세 드셔서 힘드신건지 별거가 없더라고요. 참,저는 4,5월에 다시 일하고 몇년간 쭉 일한데요. 남편은 74세까지 열정적으로 일한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