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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읽을만 하네요
주말에 성수동 갔더니 거기는 젊은이들 많더라구요.
휴가나온 군인부터 학생들까지.
웨이팅도많고.
요즘은 성수동이 핫한데 언제까지 그럴지 모르죠.
이게 우리 때는 압구정, 이대, 신촌이 핫 했어요.
그러다가 위의 상권들이 다 죽었어요. 홍대앞 주변만 조금 살아 남은듯 하고 경리단도 가게 세가 올라가니 사람들 다 빠졌죠. 앞으로 성수도 마찬가지일 거예요. 한 때 인듯요.
돈쓸 여력이 되는 사람이 얼마 없어서 그래요
신촌, 가로수길까지 커버가 안되는거죠
경제가 쪼그라들고 있는게 맞아요 딱 핫플인곳만 돈이 모이고
나머지 동네는 돈이 마르는
홍대 삼거리포차에서 홍대방향 다 죽고
이대앞은 말해 뭐해요 신촌은 갈때도 없고
성수동의 미래
애플이 비싼이유,.
600억 선금 ㅎㅎ
비용처리 해버릴려고 한번에 20년치 냈을까요? 너무 무모했네요. 600억이라니 건물주 진짜 대박.
600억이면 건물을 사고 남겠어요
가로수 길은 차가지고 가야 되는데 성수는 지하철 타고 갈 수 있어서 돈 없는 애들도 쉽게 접근 가능. 그게 장점이죠. 그래서 돈 없는 애들이 성수에 많이 갑니다.
참고로 성수동 취미 때문에 매주 왔다갔다 (주말에) 하는 사람인데요. 성수도 이미 고점이에요. 머지 않았어요.
가로수길도 신사역 1,8번 출구에서 바로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