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들면 50중후반이나 60대가 된 엄마 모습이요.
평범한 내 모습과 아주 많이 다른지 아니면 부모자식 관계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궁금합니다.
부택해요.수지씨...
예를들면 50중후반이나 60대가 된 엄마 모습이요.
평범한 내 모습과 아주 많이 다른지 아니면 부모자식 관계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궁금합니다.
부택해요.수지씨...
대치맘에 대한 조롱이 좀 도를 넘어 여성혐오로 가는듯
별게 다 궁금하시네요
전 대치맘은 아니고 주변 친구들중 대치맘이 많은데
대부분 아이들 대입결과 좋았어요. 서울대 연고대 의대 등
친구들 다 학벌좋고 학창시절 자기 공부나 자녀양육이나 최선을 다한 모범생들이에요
아이교육에 정성들이고 열심히 사니 다들 자녀들도 잘 컸고 관계 좋아요
대치맘들 요란떨고 난리쳐봐야 결국 애들 잘 못크고 관계도 나쁘더라 그런말 듣고 싶으셨어요?
영상나오고 우스개소리로 화제삼지만 변한건 없어요. 기레기들이나 커뮤에서 근거없이 재생산할뿐요..
그리고 어차피 어느 엄마든 사춘기와 성적표받고나면 다 똑같이 머리아프고 우울하고 밖에 잘 안나오고 같아요
대치동에 오랜만에 다녀왔어요.
병원이어..초딩.중딩 몇 봤고요.
몽클은 10년전부터 교복이었고
밍크야 15년전 대 유행이었으니까
옷.가방패쓰하고
대치동아이들 얌전하고 모범생이 많아요.
물론 일진도 있겠지요.
단 얌전하게 잘 키워진 아이들 비율이
월등히 많습니다. 어머니들도요.
아이들이 80년대 중반 후반 생이에요.
큰 애가 악기를 헀고 사립초 예원 설예고 다닐 때까지
초등 스쿨 버스 등교 외에,
90년부터 유학 갈 때까지 라이드 하고 다녔는데요,
사이가 굉장히 돈독해요.
결혼한 지금도 수시로 전화 오고
급한 일 생기면 엄마부터 찾을 정도로 엄마는 지금도 만능 해결사로 생각해요. ㅋㅋ
정말 한번도 모녀 사이에 트러블이 없었어요.
뭐든 애가 뭔하는대로 다해주었고
아이 또한 사춘기에도 반항할 틈이 없을 정도로 뭐든 열심히 했어요.
태생부터 순했지만 참을 성이 정말 뛰어났고.
지금 생각하니 아이가 나를 키운 거 같을 정도에요
비슷합니다.
제가 15년전 대치맘 비슷했거든요.
극심한 사춘기로 다른 길을 가지않은 이상
좋은 학교에. 직장도 취업이 잘 되었건 아니건
여리고 강인한 아이가 드물뿐
대체로 인성이 고운 사람이 많은거 같아요.
경제력 있고 통제적 부모는 고부 갈등이 만만찮아요.
내 주변에 고학력 극성 엄마였던 할머니치고
자녀 이혼 안 시킨 집 드물어요. 신혼부터 통제 시작
경제력 있고 통제적 부모는 고부 갈등이 만만찮아요.
내 주변에 고학력 극성 유난 엄마였던 할머니치고
자녀 이혼 안 시킨 집 드물어요. 신혼부터 남의 자식도 통제 시작
첫 댓은 왜 저래요?
경제력 있고 통제적 부모는 고부 갈등이 만만찮아요.
내 주변에 고학력 극성 유난 엄마였던 할머니치고
자녀 이혼 안 시킨 집 드물어요. 신혼부터 남의 자식도 통제 시작
지리적으로 멀면 몰라도요
경제력 있고 통제적 부모는 고부 갈등이 만만찮아요.
내 주변에 부자고 극성 유난 엄마였던 할머니치고
자녀 이혼 안 시킨 집 드물어요. 신혼부터 남의 자식도 통제 시작
지리적으로 멀면 몰라도요.
의사 아들 며느리 세번 갈아치우는 것도 봤어요.
마지막은 아들이 빡쳐서 자기 병원 소녀가장 간호조무사랑 결혼
공부너무잘해 의사맘되서 사위/며느리잡을듯요
너무 귀한 줴이미라 분리 안되거든요
공부너무잘해 대학잘가도 사위/며느리잡을듯요
너무 귀한 줴이미라 분리 안되거든요
잘 나가는 애들도 있고 망한 애들도 있고
다 케바케에요.
영재고 들어가기전 극성 엄마만 있을 줄 알았어요
근데 도리어 애들에게 맡기지 극성 엄마는 거의 없던데요
밖에서 애들 공부 잘 하면 극성이지도 편견이에요
애들이 똑똑하니 사교육 진도가 빠른것은 사실이에요
금방 흡수하니
그러니 진도 빠른 학원을 알아볼수 밖에 없고
이것이 극성으로 보일수도
영재고 들어가기전 극성 엄마만 있을 줄 알았어요
근데 도리어 애들에게 맡기지 극성 엄마는 거의 없던데요
밖에서 애들 공부 잘 하면 극성 이겠지도 편견 같아요
애들이 똑똑하니 사교육 진도가 빠른것은 사실이에요
금방 흡수하니
그러니 진도 빠른 학원을 알아볼수 밖에 없고
이것이 극성으로 보일수도
경제적 있고 통제력 부모도 있겠죠?
근데 어느 계층 동네나 그런 부모 없겠어요
경제적 있고 통제적 부모도 있겠죠?
근데 어느 계층 동네나 그런 부모 없겠어요
우리엄마는 백화점에서 그 시간에 친한 샵마들이랑 놀고 있던 엄마였기에 그런 엄마가 있었다면 지금보다 훨씬 잘 되었을 것 같고 심지어 일찍 좋은 신랑감도 마련해줬겠다 싶어요.
근데 제이미맘 같은 사람은 자기 삶이 없어 보여요. 친구도 서울 최하위권 대학 나오고 아이 게이트간가 뭔가 비싼 유치원 보내고 만나면 99퍼센트의 대화가 아이교육인데 계속 저렇게 살다가 저 삶에서 아이가 빠져나오면 뭐가 남을까 싶네요.
저희 엄마는 그 때나 지금이나 자기로 꽉 차있고 저도 저 알아서 사는걸로 생각하기에 나이 들어도 스스로 너무 잘 살거든요.
고3때 친구 엄마가 학교로 점심 싸갖고 오고 할 때 우리엄마는 자녁까지 급식먹고 오라고 하고 초딩때부터 학원도 내가 알아보고 카드 주면 내가 등록하고 와서 사춘기땐 혼자 화났던 시절도 있었지만
경제력있다는게 어느 계층에 해당되는 말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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