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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을 모른다는 사람들

궁금 조회수 : 2,927
작성일 : 2025-02-26 11:26:50

외로움이 뭔지 모르겠다고 하거나  혼자서 할일이 너무 많다는 분을은 집이 정리가 잘되어 있나요?

 

전 혼자 있을때 핸드폰 주구장창 보고  집안일은 최소로 하거든요. 근데 집안일 이거저거 찾아서 하면 시간은 잘 가는데 외로운건 똑같아요ㅠ

 

혼자서 할일 많고 외로움 안타는 분들은 집안이 깨끗한건가요?

IP : 61.99.xxx.5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2.26 11:30 AM (211.244.xxx.85)

    사람에 대한 기대가 있나요!

    저도 외로움 엄청 탔는데
    50중반 되니
    사람의 기대가 없어지니

    혼자 있어도 좋아요

  • 2. 성향차이
    '25.2.26 11:33 AM (210.204.xxx.66)

    성향에 따라 외로움 지수는 다를것 같아요
    저는 사람들 만나면 기빨려서 혼자 있는걸 좋아하는데
    집은 정돈 잘되어있어요
    집에 주로 있다보니, 집을 깔끔하게 유지하고
    집이 호텔이다~ 생각하며 삽니다.

  • 3. ........
    '25.2.26 11:33 AM (14.38.xxx.191)

    혼자서 하는일= 집안일 이 공식은 좀 아닌데요.ㅎㅎ
    책보거나,영화를 보거나,공부하거나. 운동하거나...뭐 다른 혼자하는일들로 바쁘다는 거겠죠.

  • 4. 솔직히
    '25.2.26 11:41 AM (119.203.xxx.70)

    솔직히 외로움 타신다고 하셔서

    다른 사람과 어울리면 속을 다 털어놓으세요? 그냥 같이 있으면 편안하신 건가요?

    사람들과 어울리고 난 뒤 오히려 더 외로움이 몰려오지 않나요?

    그냥 전 제 외로움을 일기장에 적어요. 그리고 책보는 것만으로도 하루가 모자르더라고요.

  • 5. ...
    '25.2.26 11:44 AM (175.223.xxx.114) - 삭제된댓글

    할 일 없어도 안 외로워요.
    외로움은 바쁜 것과는 상관없이 정서적인 결핍때문에 생기는 것 같은데 그게 딱히 사람으로 채워지는 것도 아닌 것 같아요.
    지금 내 상황과 내 모습이 충분히 만족스럽고 감사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불안하고 공허하면 외로운 것 같아요. 사춘기때, 20대 초엔 외로웠던 것 같고 친구도 남자도 가족도 그걸 채울 수 없었죠
    오히려 신앙를 갖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6. ...
    '25.2.26 11:51 AM (118.235.xxx.39) - 삭제된댓글

    집은 늘 깨끗하다 소리들어요
    바삐 움직이기보다 늘 제자리에 두는 습관 덕분인듯하구요
    바삐 움직이고 치울때는 스트레스 받을때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정리정돈이 취미인 정도죠
    외롭지 않은거랑 부지런한건 별개인듯해요

  • 7. ..
    '25.2.26 12:07 PM (124.56.xxx.47)

    저 외로움 안 타는데요 뭘 해서 바쁘기때문에 외로움을 느낄 새가 없는 게 아니라 혼자 가만히 멍 때려도 전혀 외롭다고 느끼지 않는거예요 ㅎㅎ
    외로움 안 타는 분들 대부분 혼자 가만히 있을 때가 세상 가장 평안할걸요?

  • 8. udsk
    '25.2.26 12:12 PM (39.7.xxx.140) - 삭제된댓글

    네 정리정돈 하는 거 좋아해서 깨끗해요
    음악 들으며 서랍 하나씩 다 꺼내서 다시 정리하거나
    가구 배치 바꾸고 이런 것도 좋아하죠
    집에 있는.시간 많으니까 내 둥지를
    아늑하고 깨끗하게 꾸미는데 관심이 많아요
    근데 만약 하루종일 누워있다해도ㅋㅋ 딱히 외롭진 않아요

  • 9. 맞아요
    '25.2.26 12:16 P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집안 개판으로 두고 하루 종일 가만히 멍때려도 외롭지 않아요. ㅎㅎ
    그래도 사람 꼴 갖추고 살아야 하기에 집안정리도 하고 기타 여러 활동하고 사는 거죠.

  • 10. dma...
    '25.2.26 12:17 PM (128.134.xxx.18) - 삭제된댓글

    저는 외로움을 안탄다기 보다는 혼자서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은 사람이라.
    사실 제 남편도 가끔 넌 안심심하냐 물어볼 때가 있어 이때싶 답글 달아요.

    일단 20년차 전업에 20년차 집순이에요. 집안 정리 정돈 청소는.... ;;; 애들 어릴 땐 사람 썼고 (큰애 10살까지) 그 뒤론 식세기와 로봇청소기와 주말 남편 청소기를 활용하고. 집이 깨끗하진 않아요;;;;; 그냥 겨우겨우 삽니다.

    그럼 나머지 시간엔 뭘 하냐면.
    취미활동 합니다. 하루종일 책 읽어도 재미있고, 하루종일 드라마 미친듯이 달릴 때도 있고.
    책에 미친 인간이라(집에 책이 한 7000권 됩니다. 최근에 통계냈어요. 자랑 아닙니다.) 하루 왼~~~~종일 책 읽고, 글 쓰고, 가끔 커뮤질 하고. 그러고 놀면 하루가 짧아요. 남편은 넌 하루종일 집에 있으면 안지겹냐, 안심심하냐, 나가고 싶단 생각 안드냐(남편은 한번은 나가야 하는 사람. 일 없이 산책 한시간이라도 하고 와야 하는 사람.)하는데 저는 전혀요. 혼자 노는게 너무 재미있어서, 외로움은 커녕 사람이 귀찮습니다... (사실은 남편 자식 다 귀찮습니다....;;;)

    성향에 따라 이런 사람도 있어요.

  • 11. ...
    '25.2.26 12:34 PM (61.32.xxx.245)

    50 넘도록 한번도 외로움을 느껴본 적 없어요.
    위에 쓰신 분들 이야기처럼 그냥 멍 떄리고 가만히 있어도 외롭지는 않아요
    오히려 복잡복잡 분주한 시간보다 그런 시간이 더 좋아요 ^^

  • 12. 외로움과별개
    '25.2.26 12:34 PM (112.158.xxx.15)

    집에서도 밖에서도 잠시도 쉬지 못하는 사람들은 일을 찾아서 하는 사람들
    회사에서 늘 부산하게 일하는 직원이 있는데
    집에서도 늘 바쁘다고 ㅋㅋ

  • 13. 핸드폰만
    '25.2.26 12:36 PM (116.41.xxx.141)

    들여다봐도 하루종일 정치판뉴스만 tv에서 봐도
    외로울 새가 없네요
    예전에는 자꾸 사람한테 기대서 내맘을 좀 알아달라고 외치고 있는 내자신의 잔상이 항상 있었는데
    다 호르몬의 장난이었나
    어설픈 자기연민이었나
    사람만나 실컷 이것저것 쏟아놓고 나면 또 셀프혐오감 들고
    만남대비 돈대비 정성대비 가성비가 없었구나 싶으니
    다 정리가 되구요
    걍 욕먹어도 과감히 약속 카톡 이런거 기피하는중 ㅜ

    집도 좀 덜 치우면 어때요 누구오면 후다닥 치우면 되지 ㅎㅎ

  • 14. ,,,,,
    '25.2.26 12:42 PM (175.195.xxx.147)

    사람만나면 외로움이 해결되냐요?
    그시간을 같이 보내니 안외롭다 착각하는거지
    스스로의 외로움의 근원을 생각해보세요.
    젊을땐 외로워서 사람찾았는데
    이젠 사람필요없더라구요.
    물론 가족이 있기 때문인것도 있어요.
    근데 그래도 낮엔 혼자지만 외롭지 읺아요.
    집안일 딱 해놓고 하고싶은거 하고 삽니다
    모임도 재미앖어서 최소한만 나가는중.

  • 15. 다들
    '25.2.26 1:32 PM (180.229.xxx.203)

    다르시겠지만
    노후에 외롭다 느끼시는 분들은
    그동안의 세월이 크게
    요동이 없으셨던거 아닐까요?

    제경우
    젊은 시절 고생 쌔빠지게 하고
    노후가 밥걱정만 없으면
    맘이 안정감을 느껴 편안하네요.

    다 상대적 일거 같아요.
    외로움도 사치라고~~

  • 16.
    '25.2.26 2:03 PM (58.231.xxx.12)

    인간은 사회적동물이라 사람과 교류가 없으면 외로운걸 넘어서서 자괴감이 들때가 있어요 솔직히 혼자생활해도 바빠요 먹고 살아야 되니까
    외로웅 은 해소가 되는데
    친구없다는 자괴감은 해소가 바로는 안되기에
    친구도 만나는것 아닐까요
    그만큼 요즘은 자기필요에 의해 만남도 유지되는듯 해요

  • 17. ...
    '25.2.26 2:27 PM (218.147.xxx.174)

    사람에 대해 별다른 기대감이 없으니까 외로움을 못느끼게 되요.
    많은 이들을 만나봤고 사람 관찰이 가장 재미있고 특별한 사람에게 잠깐 끌리기도 하지만
    곧이어 실망 비슷한 감정을 반복해서 느끼다보니까 그렇게 됩디다.

  • 18. 성향차이
    '25.2.26 2:59 PM (118.235.xxx.109)

    외로움을 느끼는 정도가 사람마다 다를 것 같아요
    저는 심심할순 있어도 외로움을 잘 느껴본적이 없는것 같아요

  • 19. 외로운게
    '25.2.26 3:28 PM (121.162.xxx.234)

    똑같으면 집안일 하는게 낫겠네요 ㄹ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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