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은퇴가 7-8년 남았어요. 물론 그 전에 은퇴하겠지만요.
앞으로 배우고 싶은 건 사진이랑 꽃꽂이를 전문적으로 배워보고 싶어요.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꽃집 차려보고 싶은 생각도 있어요.
꽃꽂이는 배울 곳이 많은데 사진은 많지 않은 거 같아요. 당근 동네 모임도 사진 모임은 별로 없는듯요. 여러분들은 무얼 배워보고 싶은가요?
앞으로 은퇴가 7-8년 남았어요. 물론 그 전에 은퇴하겠지만요.
앞으로 배우고 싶은 건 사진이랑 꽃꽂이를 전문적으로 배워보고 싶어요.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꽃집 차려보고 싶은 생각도 있어요.
꽃꽂이는 배울 곳이 많은데 사진은 많지 않은 거 같아요. 당근 동네 모임도 사진 모임은 별로 없는듯요. 여러분들은 무얼 배워보고 싶은가요?
응원합니다.
저는 아무것도 없어서 그게 문제에요 ㅠㅠ
금융이나 재정관련 좀더 전문적으로 배워보고 싶어요
세무사를 찾아가지 않아도 될 만큼요
민화.
그림그리는 할머니 하고싶네요.
금융, 재정, 세무 좋네요
시니어 대상으로 그런 강좌도 있더라구요
나이들어 새벽 꽃시장 헤매고 꽃 다발 들고 왔다 갔다.. 꽃집도 극강 막노동 중 하나에요 ㅎㅎ
어디든 찾아보세요
다 돈도 시간이 많이 들고 노동력도 심심찮게 들어요
사진은 카메라들고 정지자세로 꽉 있어야하고
어디가서 찍느냐도 ..
꽃은 위에 써 주신거처럼 중노동
취미도 다 힘들더라구요
나이가 압박이 제일 무서워요
저는 민화랑 가드닝이요.
가드닝은 물론 마당있는 집이 우선 있어야겠지요ㅠ
아이 돌잔치 꽃 장식이랑 졸업식 꽃다발 동네 엄마들거 만들어 주느라 고터 새벽 꽃 시장 다녀왔는데
많이 사면 힘들거 같긴 하네요. 취미로만 즐겨야겠죠.
저는 코로나 시국에 내일배움카드로 꽃꽂이 배웠었는데
정말 너무너무 잘했다고 두고두고 생각나요
이젠 그 가격으로는 어림도 없네요
그때 같이 공부했던분은 실제 자격증 취득하고 꽃가게 하시는데
꾸준히 잘 하시고 계세요
근데 그분은 정말 부지런하고 좋아해서 하시는거라
아침잠 많은 저는 말만들어도 못하겠더라구요
은퇴후 그림이랑 피아노 배워요.
피아노도 좋겠네요. 제가 서양화 전공이라 그림은 그릴건데 나중에 같이 그릴 사람들 모아 같이 그려 봐야겠어요.
2년 반동안 열심히 불어 공부 했어요. 여름에 두달 프랑스로 어학연수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