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퇴 후 배워보고 싶은 것

..... 조회수 : 2,285
작성일 : 2025-02-26 10:08:21

앞으로 은퇴가 7-8년 남았어요. 물론 그 전에 은퇴하겠지만요. 

앞으로 배우고 싶은 건 사진이랑 꽃꽂이를 전문적으로 배워보고 싶어요.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꽃집 차려보고 싶은 생각도 있어요.

꽃꽂이는 배울 곳이 많은데 사진은 많지 않은 거 같아요. 당근 동네 모임도 사진 모임은 별로 없는듯요. 여러분들은 무얼 배워보고 싶은가요?

 

 

 

 

 

IP : 58.123.xxx.10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2.26 10:15 AM (124.49.xxx.19)

    응원합니다.
    저는 아무것도 없어서 그게 문제에요 ㅠㅠ

  • 2. --
    '25.2.26 10:15 AM (118.221.xxx.51)

    금융이나 재정관련 좀더 전문적으로 배워보고 싶어요
    세무사를 찾아가지 않아도 될 만큼요

  • 3.
    '25.2.26 10:18 AM (49.167.xxx.58)

    민화.
    그림그리는 할머니 하고싶네요.

  • 4.
    '25.2.26 10:18 AM (121.162.xxx.227)

    금융, 재정, 세무 좋네요
    시니어 대상으로 그런 강좌도 있더라구요

  • 5. ...
    '25.2.26 10:44 AM (221.149.xxx.23)

    나이들어 새벽 꽃시장 헤매고 꽃 다발 들고 왔다 갔다.. 꽃집도 극강 막노동 중 하나에요 ㅎㅎ

  • 6. ..
    '25.2.26 10:47 AM (1.235.xxx.154)

    어디든 찾아보세요
    다 돈도 시간이 많이 들고 노동력도 심심찮게 들어요
    사진은 카메라들고 정지자세로 꽉 있어야하고
    어디가서 찍느냐도 ..
    꽃은 위에 써 주신거처럼 중노동
    취미도 다 힘들더라구요
    나이가 압박이 제일 무서워요

  • 7. ...
    '25.2.26 10:53 AM (121.166.xxx.217)

    저는 민화랑 가드닝이요.
    가드닝은 물론 마당있는 집이 우선 있어야겠지요ㅠ

  • 8. .....
    '25.2.26 11:16 AM (58.123.xxx.102)

    아이 돌잔치 꽃 장식이랑 졸업식 꽃다발 동네 엄마들거 만들어 주느라 고터 새벽 꽃 시장 다녀왔는데
    많이 사면 힘들거 같긴 하네요. 취미로만 즐겨야겠죠.

  • 9. ㅇㅇ
    '25.2.26 11:23 AM (211.206.xxx.236)

    저는 코로나 시국에 내일배움카드로 꽃꽂이 배웠었는데
    정말 너무너무 잘했다고 두고두고 생각나요
    이젠 그 가격으로는 어림도 없네요
    그때 같이 공부했던분은 실제 자격증 취득하고 꽃가게 하시는데
    꾸준히 잘 하시고 계세요
    근데 그분은 정말 부지런하고 좋아해서 하시는거라
    아침잠 많은 저는 말만들어도 못하겠더라구요

  • 10. 친한 언니
    '25.2.26 12:45 PM (110.13.xxx.24)

    은퇴후 그림이랑 피아노 배워요.

  • 11. .....
    '25.2.26 12:49 PM (58.123.xxx.102)

    피아노도 좋겠네요. 제가 서양화 전공이라 그림은 그릴건데 나중에 같이 그릴 사람들 모아 같이 그려 봐야겠어요.

  • 12. 은퇴후
    '25.2.26 1:45 PM (211.114.xxx.199)

    2년 반동안 열심히 불어 공부 했어요. 여름에 두달 프랑스로 어학연수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8638 영미권 82쿡 같은 익명사이트 추천부탁드려요. 3 ㅇㅇㅇㅇ 2025/02/27 751
1688637 숙박페스타쿠폰 숙박페스타 2025/02/27 922
1688636 [질문]시나몬 가루 드시고 혈당이 떨어지신 분 계신가요? 15 혈당 2025/02/27 3,115
1688635 술집에서 카톡왔어요 8 원글 2025/02/27 3,363
1688634 두루치기 해보려는데요 5 ㅡㅡ 2025/02/27 898
1688633 여자는 돌림자 안쓰는 경우 많죠? 15 돌림자 2025/02/27 1,202
1688632 넷플릭스 고객번호가 봄비 2025/02/27 404
1688631 20년전에 건물 지을때 옆건물 담벼락 쌓아줬는데 10 담벼락 2025/02/27 1,995
1688630 20살아들이 대학 갈 생각이없네요 10 당근 2025/02/27 2,776
1688629 마트에서 카트에 치이고 제가 뭐랬게요? 8 . . . 2025/02/27 3,199
1688628 대치맘인데 명품은 별로 없고 학비가 많이 들어요.. 16 짝퉁 제이미.. 2025/02/27 4,116
1688627 잠언 말씀중에.. 4 성경 2025/02/27 888
1688626 전과없는 김건희를 대통령으로 추천 17 딱임 2025/02/27 2,818
1688625 사고치는 아이..폰검사 매일 하고 홈캠있는데 8 ㅇㅇ 2025/02/27 1,352
1688624 崔대행, 마은혁 후보자 즉각 임명 안할듯…"정무적 판단.. 18 ㅇㅇ 2025/02/27 2,990
1688623 안경테 딴데서 사고 알만 넣어달라고 하면 싫어하나요? 14 안경점 2025/02/27 3,245
1688622 투인원 에어컨 괜찮은가요? 11 사야죠 2025/02/27 1,161
1688621 건강보험 자격득실문의요~ 2 ㅇㅇ 2025/02/27 1,039
1688620 영원히 박제되어야 할 사진 7 내란정당 2025/02/27 2,806
1688619 번비가 심할때 내과를 가야하나 오 4 배아파 2025/02/27 963
1688618 경제 돌아가는 정보 같은건 어떻게 듣고 계세요? 3 dddd 2025/02/27 907
1688617 대치동 이수지 제이미맘 보면서... 14 ..... 2025/02/27 5,580
1688616 엄마 돌아가시고 많이 후회 하셨나요 4 .. 2025/02/27 2,526
1688615 청소 싹 하고 하이볼 한잔중 3 클린 2025/02/27 990
1688614 여자 문과 금수저들은 시간강사 많이 하네요. 19 .... 2025/02/27 3,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