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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우없는 형님 퍼붓고싶은데 어떻게참죠?

참는법? 조회수 : 4,197
작성일 : 2025-02-26 08:07:21

어제 점심을 먹었는데 우리애들을 비방-_-

그자리에서 쏘아붙였더니 약간 표정 안좋아지며

알았어 내가 잘못알았나보네

그러고나서 수다떨고 웃으며 잘마무리했지만

지금도 부글부글 가시지가 않네요

카톡으로라도 다다다다 하고싶은데 어떻게참죠?

그렇게하면 관계파국이니 제가 참아야하는데

방법좀 알려주세요ㅠㅠ

IP : 27.1.xxx.14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5.2.26 8:08 AM (221.149.xxx.103)

    만남을 줄이시는게. 사람 안바뀌니

  • 2. 탄핵인용기원)영통
    '25.2.26 8:10 AM (106.101.xxx.236)

    형님 핑계로 시가 멀어지는 것
    남편도 뭐라고 말 못하고..자기도 열받으니

  • 3. ㅁㅁ
    '25.2.26 8:10 AM (27.1.xxx.147)

    네..안그래도 그러려고 하고있습니다
    어제는 어쩔수없이 만났는데..
    이분이 내로남불 자기는 다 잘났고 상대는 문제다 습관이 되있는사람이라 어제는 자기 친정언니 형부도 흉보더라구요
    아무생각없이 다른사람 안좋게얘기를 너무많이해요

  • 4. ㅁㅁ
    '25.2.26 8:11 AM (27.1.xxx.147)

    안그래도 남편도 형수 싫어해요

    문제는 제가 지금도 부글부글인데..
    이걸 어떻게 해소해야할지..-_-;;;

  • 5. 카톡
    '25.2.26 8:11 AM (175.208.xxx.185)

    카톡하지 마세요. 저장해서 퍼나릅니다. ㅠ
    그런사람은 피하시고 그냥 듣고 훌훌 털어버리시는게 나아요.

  • 6. 무시
    '25.2.26 8:11 AM (112.184.xxx.188)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1차 하셨는데 뭘 2차 까지. 형님이라고 늘 바른소리만 허는 것도 아니고요. 정색하셨으니 다음번엔 조심하겠죠.

  • 7. 당분간
    '25.2.26 8:11 A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거리두세요
    자주만날일이 뭐있어요

  • 8. 그냥
    '25.2.26 8:12 AM (70.106.xxx.95)

    일체 말 섞지말고 꼭 만나야 하는 자리에서나 인사정도 하고
    딱 자르세요

  • 9. 당근으로
    '25.2.26 8:12 AM (39.7.xxx.195)

    그냥 무응답이죠.

  • 10. 네네
    '25.2.26 8:13 AM (27.1.xxx.147)

    자주 만날일은 없어요
    어쩌다 한번본건데 이러네요

    윗님말씀 감사합니다
    1차 했으니 저도 성질머리 죽이고 2차는 워워~~

    휴 그래도 이렇게 털어놓으니 마음이 좀 낫네요
    감사합니다~

  • 11. ...
    '25.2.26 8:13 AM (49.161.xxx.218)

    남흉보는게 일인사람이 있어요
    이런사람들은 멀리해야 속편합니다

  • 12. 카톡은 하지마요
    '25.2.26 8:15 AM (121.190.xxx.146)

    카톡은 하지마세요.
    윗동서한테 핑계거리 증거 만들어주는 꼴이니까요.

  • 13. ㅁㅁ
    '25.2.26 8:17 AM (27.1.xxx.147)

    네 부글거리던게 좀 가라앉았어요
    흠잡힐일 만들지 말고 그냥 꼭 필요한자리에서만
    형식적인 인사나 해야겠어요
    만나자고 해도 좀 피하고..

    진짜 말안섞고 멀리하는게 상책인것같습니다

  • 14. 원래
    '25.2.26 8:32 AM (211.217.xxx.233)

    지금 기분은 여진이라 여기세요

  • 15. 이미
    '25.2.26 8:34 AM (151.177.xxx.53)

    그쪽에서 그런말까지 했으면 그 사건은 그것으로 끝난거에요.

  • 16. ㅁㅁ
    '25.2.26 8:37 AM (27.1.xxx.147)

    여진이란 말씀이 딱이네요
    아직도 다 가시지는 않고 부글거리지만
    윗님 말씀대로 이미 어제 끝난거라고 생각하니 좀 냉정해지네요
    감사합니다 모든 82선배님들~

  • 17. 나중에
    '25.2.26 8:39 AM (211.36.xxx.151)

    생각하면 참은게 잘했다 생각하실거예요
    오늘 맛있는걸로 점심드세요

  • 18. ㅁㅁ
    '25.2.26 8:48 AM (27.1.xxx.147)

    아직도 심호흡을 계속 하고있어요 -_- 진정시키려고..
    여파가 꽤 있네요. 그래도 이제 그냥 넘어갈수는 있겠어요
    네 맛있는 점심 먹을게요 감사합니다 ^^

  • 19. ㅇㅂㅇ
    '25.2.26 9:07 AM (182.215.xxx.32)

    못난 인간이라 그래요
    자존감이 낮아서..

  • 20. 웃기는여자네
    '25.2.26 9:56 AM (122.254.xxx.130)

    카톡으로 당장 말좀 조심하라 쏘아붙이고 싶지만
    일단 더러워도 참으시고요
    담부터는 만나도 쌩까시고 투명인간 취급하세요
    안말수도 없는 가족이니ᆢ
    저런 인간은 상대를 안해야되요
    가찮게시리ᆢ지가 형님이면 다야?
    못돼쳐먹은 주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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