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은 충분히 물어볼 수 있죠
70년대생인데 그 부모 세대면 모를까...
그걸 너무 조심하는 것도 시대에 안맞죠
어디 가냐의 문제지 대학은 거의 갔죠
그런 질문 정도는 할 수 있는 연배라 생각해요
대학은 충분히 물어볼 수 있죠
70년대생인데 그 부모 세대면 모를까...
그걸 너무 조심하는 것도 시대에 안맞죠
어디 가냐의 문제지 대학은 거의 갔죠
그런 질문 정도는 할 수 있는 연배라 생각해요
제가 그 나이대인데 보통 이 나이에 내가 나온 대학이 화제거리가 되나요?
물어볼 수 있다없다를 떠나서 관심의 대상도 아닌 거 같은데요.
저도 제주변 당연히 다 가니까 그런줄알았는데
회사입사하니 어린데도 고졸인 애들이 엄청많더라고요
내가 우물안개구리였구나 했어요
90년대 학번이면 당연히 대학 물어볼 수 있고 관심의 대상 맞죠
자식들 대학 얘기는 주구장창 떠들면서
왜 본인들 대학 얘기는 금기사항인가요?
되게 웃기네요
신촌 대학 재학중인 아이가 요즘 대학생들도 연합동아리에서 만나 서로 학교 안물어본다던데요?
누군가에겐 컴플렉스일수 있으니 조심하는게 맞죠
교양없어보임
근데,
할 일 없는 사람들이 나이 들어서, 어느 대학 나왔네, 과거에 여신이었네,
이런 소리 하더라고요.
대체 나이 50 넘어서 잘 모르는 사람들 모임에서
대학 시절 무슨 과목을 배웠느니 전공필수는 뭐였는지 이런 얘기를 왜 할까요?
죄송하지만 서울대 출신 전업 얘기 글도 그렇고 대학 교양과목도 그렇고,
할 일 없는 노인들? 느낌의 모임 같어요.
차라리 취미 모임, 독서모임 이런 데가 건강한 거 같아요
친구 엄마 모임에서 그런 얘길 왜 해요?
정 하고 싶으면 남을 묻지 말고
자기 자랑이나 하면 되죠.
근데 전문직 육휴 엄마들이
오히려 노출 안 하고 조용함.
교양 뭐 들었는지 묻는 글 보고 쓰신 거라면...
대학교나 전공 한번이야 물어볼 수도 있죠.
그런데 그 모임에선 계속 대학 얘기 꺼낸다잖아요.
심지어 교양과목 뭐 들었는지까지 물으니.
학력 속인 거 어떻게든 조롱하는 느낌이니 그렇죠 뭐.
ㅇㅇ님께 동감
누군가에게 아픔이 되는걸 굳이 할필요 있나요.
생각보다 대학 안나온 사람 많아요.
저도 철없을때 실수 하고 그뒤론 대학 이아기 안하는데
그걸 피하려다 같은 동항 사람인걸 알고
고등학교 어디나왔냐고 물었다가
상고출신이라고 당황해 하는 모습보고 엄청 반성했어요.
사람은 다 나와 같은 상황이.아니니까요.
어울리면 됩니다.
오십대면요 새터란 말을 썼나요?
엠티라고 했는데요. 그분들 이상해요.
오십대는 애들 대학보낸 상태인데 왜 30년된 자기들 대학 다닌
이야길 하죠? 전혀 아닌데요.
님들 오십대 다들 늦게 결혼했대도 고등인 아이들 걱정
대학다니는 아이들 취직걱정 하지 않나요?
이해가 너무 안되요
의대나온 엄마들 몇명이 자기들 대학 얘기한다고 하면.
몇평에 사냐 , 재산 얼마나 돼?
이런 질문처럼
그때 느끼는 기분이 좋지 않을텐데
굳이 학모모임에서 그런 얘기 하는게
여러 사정상 고졸인 학모들도 많을텐데
배려심의 문제 같아요
서울대 92학번
새터라고 했었어요
제 정서나 상식선에선
상대방의 학벌, 학력 묻는 것은
너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어떤 상황인지 너무 다양하고
그 문제에 대해서 각자가 느끼는 바가 다르거든요
자연스럽게 알게되면 모를까
면전에서 묻는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네요.
갑자기 제 월급 얼마냐고 묻던 친구 생각나네요. .
참고로
오래전 미국 대학가에 살았는데,
상대방 나이, 학벌 물어보면
엄청 실례라고 들었어요.
상대방 외모에 대한 이야기 --예쁘다 포함--. 누군가의 학벌 궁금해 하고, 나이 궁금해 하면
아! 저 인간은 그냥 교양 없는 밑바닥 인생이구나 생각한다고
금기어라는 소리 들었어요.
옛날 패키지 관광 버스에서 일부 노인들이나 했던
호구 조사,사생활 조사 아닌가요?
요즘도 저런 질문으로 사람 얕잡아 보려는 사람이 있다고?
우리 회사 알바하러 오는 애들 보면 아직도 고졸인 애들 많아요.
제발 보자마자 나이 묻거나 학교 묻거나 직장 묻거나 월급 묻는 몰지각한 짓 좀 하지 맙시다
집안 어려운 사람도 있을수 있죠.
상대방의 학벌, 학력 묻는 것은
너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요.222
뭐가 그리 궁금해서 묻나요
할일 드럽게 없는 할매들 같음
무슨 대학을 거의 다 가요
저 74년생 지방 출신인데 그때 상업계 학교 간 애들은 대학 거의 안 갔고 여고에서도 대학 안 가는 애들 있었어요
무슨 과 나왔냐거나 뭐 전공했냐고 묻는것도 실례일 수 있어요
대화중에 자연스럽게 본인이 이야기 하면 몰라도요
자기 기준으로 생각하지 말고 상대방 입장으로 생각하고 말해야죠
아뇨. 거의 대학가던 시절은 아니었어요. 저포함 제주변은 다들 대학갔으니 당연한줄 알았는데 사회 나와보니 아니더라구요. 누구에개는 고졸인게 컴플렉스일수도 있어서 저는 안물어봅니다.
93학번인데 새터란말을 썼는지도 기억이 잘 안나고 교양은 1학년때 들은 교양을 말하는건가요?
엄마들끼리 교양뭐들었냐는 이야기는 해본적이 없어요. 전공뭐였냐는말은 했어도..
많아요.
형편이 안되서 못간 사람들은,아픔일수가 있거든요.
나이 50넘어서 그게 왜 궁금한지,
솔직히 속물로 보이고 예의없어 보여요.
그만큼 인간에 대한 이해도나 관심이 떨어지고,자기 호기심 채울려는걸로 보여요.
예의가 아니라는걸 아니까,떠보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자연스럽게 말하거나,
알게되거나 그러면 몰라도,살면서 물어본적은
한번도 없네요.
쓸데없는 얘기 다시 하자면,
대학은 물어볼 수 있죠, ---이게 미국이나 유럽 등 선진국 교양있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엄청난 결례라고요.
당신 대학 어디 나왔어? 묻는 건,
당신 팬티 무슨 색이야? 묻는 것처럼 천박한 질문이라고 생각한다고 하네요.
나 말고 사회에 대해 관심을 좀 가져야죠.
요즘 20~30대들이 정 많다고 훅 들어오는 경계 없음, 오지랖에 경기를 일으키잖아요.
동창 모임 아닌데ㅡ
대학 얘기하는 건 그냥 무식한 거예요.
요즘 아이들은 자기 친구가 어느 학교에 지원했는지도 안 물어보고, 모른대요.
가끔 제가 그 친구 무슨 과를 다니는지 물어보면 아주 도끼눈을 뜨고 보더라고요.
가끔 대학 어디 나왔어? 하면 대답하기 싫어요
학벌로 재단 당하는 것 같아요
미국 커뮤니티 레딧 밈 중에
지가 입만 열면 스탠포드 출신이라고 떠드는 백인 남자 나오는데,
이걸 조롱하는 거예요.
암튼 좋은 대학 출신이면 자랑하고 싶죠.
더구나 전업이면 더더더 메가폰 들고 자랑하고 싶죠.
근데 참는 게 좋다고요.
니가 떠드는 순간, 니 자랑스런 학벌 녹아내린다고요.
---
요런 글 레딧에 나왔음.
미국 커뮤니티 레딧 밈 중에
지가 입만 열면 스탠포드 출신이라고 떠드는 백인 남자 나오는데,
이걸 조롱하는 거예요.
암튼 좋은 대학 출신이면 자랑하고 싶죠.
더구나 별 볼 일 없는 루저면 더더더 메가폰 들고 자랑하고 싶죠.
근데 참는 게 좋다고요.
니가 떠드는 순간, 니 자랑스런 학벌 녹아내린다고요.
---
요런 글 레딧에 나왔음.
자식들 대학 얘기는 주구장창 떠들면서
왜 본인들 대학 얘기는 금기사항인가요?
ㅡㅡㅡ
자식들 대학얘기를 누가 주야장천 떠들어요?
이야기하다보면 흐름상 물어볼순 있다쳐도
그 글에선 계속 얘기하고 물어본다잖아요
그게 문젠거죠
사람이 눈치가 있는건데 느낌상 그만 얘기해야겠다 알지않나요
일단 의무교육은 아니니까 대학 나왔겠거니 단정할 수 없죠.
굳이 물어볼 필요가 있을까요?
대학을 왜 물어보나요?
90년대 중반에 대학을 거의 갔다구요?
전혀 아닌데요
그리고 이름있는 대학 가는 사람들 전수험생의 15%정도에요
나머지 85%는 공부 별로라 이름 없는 대학들가요 전문대포함
상황이 이런데 무슨 대학 묻는걸 아무렇지 않다고 하는지
50넘어서도 누군가의 출신대학이 궁금하신가요?
40대인데 전 주변 엄마들 상황 전혀 관심없어요..
거의 안갔죠.제가 74년 92학번인데요 반에서 30프로정도 대학갔어요 그게 평균적인거었어요 그당시 통계로도 나와있구요
검색해보심 나와요 80년대는 여자는 18프로 이러다가 올라간거임
전문대포함 30프로구요 인서울은 손에 꼽히게 갔죠 열명도 안됨.
통계에 93년도 여성대학진학비율 30.6프로에요
그분이 지방이라 하셨는데
윗님 말대로 반에서 30프로 그것도 여자는 더 작은걸로
알아요.
거기다 지방이면 그냥 대학도 좀 없는편인데
신촌 대학 나왔는데 지방서 왜 사시냐고 묻는게 낫겠네요.
남편 발령나 따라온거 아니면
근데 모임에 다들 대학이야기 하는게 더 이상한 사람들이에요.
물어볼 수도 있지만, 혹시라도 그 사람들 중에 대학 안 나온 사람이나 밝히기 싫어하는 사람 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물어보지 않는 게 매너죠.
자기가 어느 대학 나왔다고 말하는 사람도 좀 이상하긴 하죠.
오래전 미국 대학가에 살았는데,
상대방 나이, 학벌 물어보면
엄청 실례라고 들었어요.
한국에서 나이 묻는 건 어떤가요?
질문이 좀 애매하지만;;
한국은 호칭이 관계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데...
(요즘은) 한국인들도 나이 질문 불편하게 느낄까요?
한국에선 나이묻는건 크게 실례 아니에요
말 안하고 가만있으면 쟤는 고졸인갑다, 지방 지잡대라서 말도 못하나보다하고 생각한대요.
한국인들끼리 있을때는 어느순간 자연스럽게 어느대학 출신이라고 말해줘야 한다네요.
우리남편 누구에게나 우리집 어디에 몇평짜리있고, 어디어디어디에서 살아왔고, 어느대출신이고 최종학력 어디이고 어디어디에서 직장생활했다고 다 말해요.
난 미국에서 자랐기에 이런거에 전혀 따라가지를 못합니다.
남쪽 대도시 90년대 초중시기 남한반에 50명 정도 있는 중학교에서 반 아니면 반 조금 넘는 인원이 인문계 고등학교 갔었어요.
고등학교 가선 50명중 40명 정도가 4년대 아님 전문대 갔던 걸로 기억하구요
남쪽 대도시 90년대 초중반시기 한반에 50명 정도 있는 중학교에서 반 아니면 반 조금 넘는 인원이 인문계 고등학교 갔었어요.
고등학교 가선 50명중 40명 정도가 4년대 아님 전문대 갔던 걸로 기억하구요
92학번이라 1992년도 대학진학률을 네이버 검색해보니 진학률이 30%초반이랍니다. 2004년도에서야 80%예요.
대학를 끝으로 사회생활이 없으니 척도가 대학....
학부모 모임에서 어느 대학이냐 묻는 건 늘 전업.
돈있는 자는 돈으로 사람 판단하고 졸업한 대학이 전부인 사람은 그걸로 판단하는거겠죠.
돈으로 사람 판단하며
재산 아파트 평수 묻는 것 보단
대학 묻는 사람이 훨씬 나은데요
올해 50인 76년생 95학번인데요.
저도 얼마전에 알게 된건데...
그해 대학 진학률이 30프로 겨우 넘었다네요.
그러니 당연히 공부만 잘하면 다 대학 가던 시절은 아닌겁니다. 다 잊으신거 같은데... 중3때 공부 잘하던 아이들 중에 서울여상으로 진학하는 아이들도 있었어요.
요즘처럼 학자금대출이나 국가장학금도 없던 시절...
저보다 한살 많은 저희 동서는 동갑인 삼촌과 한살 어린 남동생이 대학 가야 하니까 대학 가지 말라고 해서 고둥학교 졸업하고 1년 돈 벌어 다음해에 대학 갔대요. 그나마...
하지만 그것도 못하는 사람들 많았어요.
사람들이 참...
그리고 인문계고는 대학 진학을 전제로 한 학교이니 거의 진학하는 거죠.
올해 50인 76년생 95학번인데요.
저도 얼마전에 알게 된건데...
그해 대학 진학률이 전문대 포함해서 50프로 겨우 넘었다네요. 80년대까지는 30프로였고요. 검색해보면 다 나옵니다.
그러니 당연히 공부만 잘하면 다 대학 가던 시절은 아닌겁니다. 다 잊으신거 같은데... 중3때 공부 잘하던 아이들 중에 서울여상으로 진학하는 아이들도 있었어요.
요즘처럼 학자금대출이나 국가장학금도 없던 시절...
저보다 한살 많은 저희 동서는 동갑인 삼촌과 한살 어린 남동생이 대학 가야 하니까 대학 가지 말라고 해서 고둥학교 졸업하고 1년 돈 벌어 다음해에 대학 갔대요. 그나마...
하지만 그것도 못하는 사람들 많았어요.
사람들이 참...
그리고 인문계고는 대학 진학을 전제로 한 학교이니 거의 진학하는 거죠.
평수 묻는거나 학벌 뮫는거나 선넘는 도긴개긴 끼리끼리입니다
서로 욕하갰지만 뿌리는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