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처음 대화에 (돈)있는 척 하면 어떠세요?

.. 조회수 : 2,417
작성일 : 2025-02-26 00:15:19

40대 후반이니 나이 먹을 만큼 먹었는데 

이런 사람들이 비호감이에요 

몇평 규모로 사업했다 뭐 어쨌다 남편 직업이 뭐다 하는데 40 넘으니 오다가다 이런 부류들이 넘 많네요 

사람 많이 만난 편인데 외국 살 때는 이런 부류들은 못 만나 봤어요 거기도 있겠지만 확실히 한국 보다는 덜 한 거 같아요 

IP : 223.38.xxx.19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힘들구나
    '25.2.26 12:23 AM (108.41.xxx.17)

    이 사람이 지금 자존감이 많이 무너진 상태구나...
    친하긴 힘들겠다.

  • 2.
    '25.2.26 12:38 AM (118.235.xxx.93)

    뭔가 사연이 있구나 싶습니다
    꼭 문제있는 사람들이 그렇게 있는척 해대더라구요

  • 3.
    '25.2.26 12:40 AM (220.94.xxx.134)

    뭔가 결핍을 메우려는걸로 보임

  • 4. 외국
    '25.2.26 12:44 AM (116.34.xxx.24)

    어디를 말씀하시는 건지
    제가 만난 미국사람들 대놓고 나 어디 뭐있고 뭐한다 완전 upfront 다다다 말하던데
    자랑질 돈돈 이슈

  • 5. ..
    '25.2.26 1:05 AM (223.38.xxx.122)

    홍콩 싱가폴 스페인이요
    합해서 10년 넘게 지냈어요
    일주일에 1번은 만나던 17년 친구도 남편 무슨 일 하는지 아직 몰라요

  • 6.
    '25.2.26 1:24 AM (223.38.xxx.55)

    문센 수업 듣는 첫날 남편들 직업 묻더니
    자기 남편이 치과의사라고
    그 얘기가 하고 싶어서 호구조사 하더군요 ㅋ

  • 7. . .
    '25.2.26 3:07 AM (182.220.xxx.5)

    외국에서는 님이 외국인이고 곧 떠날 사람이라고 봤을거예요.
    저는 50 다돼가니 척하는 사람들 피곤해요.
    그러거나 리액션 안하기 시작했어요.
    제 삶 충실하게 살기도 바쁘네요. 에너지도 예전같지 않은데.

  • 8. 그러거나말거나
    '25.2.26 3:41 AM (151.177.xxx.53)

    돈 이야기하면 재미있게 들어주는데요.
    재미있잖아요.
    내가 풍요로우니 별생각 안들고 심삼한데 앞에서 재롱떤다고 생각하고 봐줍니다.

  • 9. 혹시
    '25.2.26 7:00 AM (221.149.xxx.103)

    다단계 하나 싶어요 ^^

  • 10. .........
    '25.2.26 7:15 AM (14.38.xxx.191)

    저런 사람들치고 정서적으로 정상인 못봤어요.
    저렇게 나오면서 접근한 사람들
    알고보면 열등감 덩어리에 결핍 심한이들 입니다.

    요즘엔 저렇게 나오면 그냥 쌩깝니다.
    저런인간들과는 연을 맺지 않아요.

  • 11. ...
    '25.2.26 8:43 AM (222.236.xxx.238)

    열등감 덩어리들 공감
    묻지도 않았는데 자기 과시하는 사람들 공통점이이에요

  • 12. ㄷㅇ
    '25.2.26 1:09 PM (106.101.xxx.251)

    그런사람들 더 친해져 보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더군요
    정상적인 사고체계를 가진 사람은 초면에 그런 발언 안해요

  • 13. ..
    '25.2.26 2:42 PM (223.38.xxx.174)

    저도 몇 명 저런 사람 겪다가 아닌 걸 알고
    이번에 번호 알게 된 사람은 그냥 시작도 말아야겠어요
    해외에서 체류할 생각으로 지냈어요
    사람 차이 엄청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0038 예체능계열은 등록금이 비싼가요? 7 .. 2025/02/26 1,148
1690037 봄동 최고~~~~~! 5 ^^ 2025/02/26 2,031
1690036 이수지 저는 너무 좋아요 25 2025/02/26 2,864
1690035 부동산 월세 계약 7 Nn 2025/02/26 806
1690034 샴푸 얼마짜리 쓰세요 35 ........ 2025/02/26 3,647
1690033 트럼프,71억원에 미 영주권 판매, 투자이민 비자는 폐지방침 19 ㅇㅇ 2025/02/26 2,597
1690032 삼성전자 주식 흘러내려 8 ㅇㅇ 2025/02/26 4,114
1690031 윤씨탄핵후 민주당이 정권잡게되면요 37 걱정 2025/02/26 1,932
1690030 섬초 봄동 각각 2키로씩 사왔는데 잘한건지ㅋㅋㅋ 13 ... 2025/02/26 1,552
1690029 금리인하 부작용만 수두룩... 11 ... 2025/02/26 2,250
1690028 회원정보 궁금증 3 2025/02/26 188
1690027 코를 자주 만지면 코가 커지나요? 4 ........ 2025/02/26 968
1690026 이젠 미국이민도 확 줄어들겠네요 8 골든비자 2025/02/26 2,522
1690025 82 하면서 문해력 생겼어요 전 3 .. 2025/02/26 843
1690024 취업면접 보는데 민증도 요구하나요? 5 ... 2025/02/26 640
1690023 빛바랜 영원의 약속…다이아몬드 종말론 나오는 이유 2 ㅇㅇ 2025/02/26 1,162
1690022 은퇴 후 배워보고 싶은 것 12 ..... 2025/02/26 2,192
1690021 요양병원 실습하며 느낀점 24 ... 2025/02/26 7,240
1690020 내가 잘못했다고 니가 용서하라고 7 잘못 2025/02/26 1,522
1690019 신림역 또는 2호선 라인에 괜찮은 정신과 있을까요 1 부탁드립니다.. 2025/02/26 251
1690018 전광훈 광화문 알박기 수법 4 2025/02/26 1,050
1690017 초저학년에 사교육해도 거의 꼴등 수준이면.. 27 그린 2025/02/26 1,805
1690016 네덜란드, 길가에 오픈형 소변기 놀랍네요 7 오마이갓 2025/02/26 1,980
1690015 대치맘 패러디 시원하신 분들 85 ........ 2025/02/26 6,704
1690014 신점보다가 실수를 했어요 3 큰실수 2025/02/26 2,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