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분 왜이럴까요

uji 조회수 : 3,577
작성일 : 2025-02-25 22:12:54

저희 부장님 이야기입니다

 

1년 반정도 일하고 퇴사한 여직원에게

회사 워크샵 하면 놀러와 라는 말도 하시고

며칠 알바를 시켰는데 끝나고 이틀 연속으로

고생했어 수고했어 라고 연락도 하시고

 

사실 이 직원 무개념이고

실수도 잦고 자기 멋대로 했는데

자기 딸 같다고 혼내지 못하겠다곤 하셨는데

옆에서 보니 참 이상해서요 왜저러시나....

 

회사 상사 커뮤니티에 욕 쓴것도 아시고

일도 참 무책임했는데

이상하리만치 마음을 쓰셔서

20년 가깝게 일한 전 괜히 마음이

안 좋네요 허허

IP : 223.38.xxx.21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2.25 10:13 PM (124.62.xxx.147) - 삭제된댓글

    느낌 구려요. 이성으로 보는 것 같음.

  • 2. ...
    '25.2.25 10:18 PM (125.129.xxx.50)

    예전 제상사는 여직원을 여자로 본적이 있어요.
    남자들중 저런 사람이 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 호감이 있을수야있지만 그걸 겉으로 표현하는
    것 자체가 놀랍지요.

  • 3. 의외로
    '25.2.25 10:19 PM (70.106.xxx.95)

    흔하지않나요
    자기보다 훨 어린 여직원에게 흑심품는 남자 상사들이요

  • 4.
    '25.2.25 10:20 PM (220.94.xxx.134)

    냅두세요 신경 쓰지마세요 스트레스받으니

  • 5. ㅇㅇ
    '25.2.25 10:22 PM (112.166.xxx.103)

    음 직장생활해보니
    일 잘하고 똑부러지며 할말하는 여직원보다
    일 못해도 고분고분하고 어린 여직원을
    본인이 기사도 정신 발휘해서 돌봐줘야한다고 생각하더라구요.

  • 6. 어디 가서
    '25.2.25 10:36 PM (110.14.xxx.134) - 삭제된댓글

    그 나이대
    젊은 여자들하고 토킹 어바웃 하겠어요
    부장입네 하고
    어쩔 수 없이 대응해주는 거에
    회사 이용해서 재미보는? 거죠
    (일 능력은 전혀 상관 없음)
    그 직원들도 그 부장 그러는 거
    엄청 싫어할 거예요

  • 7. 자기
    '25.2.25 10:38 PM (221.147.xxx.127)

    나이 든 거는 생각도 안하고 설레고 있나봄
    혹시 이십대 때 첫사랑이랑 닮기라도 한 걸까요?
    딸 같아서라니 우윀 뻔한 거짓말

  • 8. 그냥
    '25.2.25 10:40 PM (112.172.xxx.74)

    바보에요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8613 보험사직원은 내가 다른 보험가입하면 3 ... 2025/02/27 722
1688612 대학신입생 여대생 가방 뭐 사 줄까요? 14 .. 2025/02/27 2,149
1688611 “두번이나 깔렸다”…유명 병원서 간호사 차에 60대女 사망 25 .. 2025/02/27 18,298
1688610 추미애 "국회 의결로 통신 조회" 통신비밀보호.. 9 ..... 2025/02/27 1,539
1688609 집에 돈 다 넣는건 아니겠죠? 8 -- 2025/02/27 3,126
1688608 코로나는 다 나았는데 2 A 2025/02/27 796
1688607 해외유학한 50대 분들. 지금 무슨일하세요. 18 인생무상 2025/02/27 4,875
1688606 홍차라떼 , 우유대신할 음료? 2 .. 2025/02/27 694
1688605 내란수괴녀 사진이 전부 달라요 ㅎㅎㅎㅎ 15 김명신계엄진.. 2025/02/27 4,832
1688604 미국 연예인 부자들 보면 9 .... 2025/02/27 3,416
1688603 다들 관리비 얼마정도 나오나요? 23 ..... 2025/02/27 3,607
1688602 치아에 있는 금... 8 ... 2025/02/27 1,526
1688601 (긴글) 엄마 팔자와 딸 팔자 27 00 2025/02/27 4,491
1688600 스타일러가 냄새도 잘 빼나요? 1 ... 2025/02/27 1,654
1688599 이런 증상 별거 아닐까요? 1 혹시 2025/02/27 751
1688598 냉장고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기능 추천하시나요~? 6 에구 2025/02/27 722
1688597 사기전과 있는 사돈집 33 ... 2025/02/27 4,286
1688596 (기사) 스위스에서 존엄사로 떠난 엄마 48 존엄사 2025/02/27 12,447
1688595 아이가 인스타 할 경우 맞팔 하시나요? 9 중학생 2025/02/27 855
1688594 연예인들 명품자랑 싫을수 있죠 15 ... 2025/02/27 2,286
1688593 "서울구치소 4개 거실 독차지한 윤석열... 황제 수용.. 9 ㅇㅇ 2025/02/27 2,147
1688592 레거시 미디어는 취재는 안하나요?? 3 ㄱㄴㄷ 2025/02/27 550
1688591 왕따 경험에 대해 적어보아요 7 2025/02/27 1,486
1688590 죽으면 어떻게 될까요 15 궁금 2025/02/27 3,551
1688589 아껴서 뭐하냐 남 좋은 일만 할 거냐는 친구 말에 19 무슨 2025/02/27 4,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