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나는 나 너는 너가 심하게 잘 되는 사람이고
저를 어른처럼 대하고 동생 뒤치닥거리 바라고
자기가 하는 얘기 다 들어줘야 하고
제가 자기보다 훨씬 공부를 잘하고 바깥에서 사랑 받으니 전 아무것도 안했어요 호호 즐기면서도 저 질투하고요
입시 도와주지도 않고...
아빠 닮았다고 씨부터 그렇다고 욕하는 건 기본이었고
외할머니랑 보낸 시간이 많아 잘 지내니 자기가 외가에 잘하기 때문에 할머니가 잘해주는거라질 않나
아빠가 장손인데 할머니가 병석에 누워서 오늘 내일 하실 때 다른 아들들 이름만 불렀다며 아빠만 혼외자 아니냐고 저한테만 한참을 말하고
아빠 몰래 친정 식구한테 1억 주고 현금 모자라서 저 중소기업 울면서 다닐 때 저한테 돈 줄테니 분기마다 주식 굴려서 수익금을 달라질 않나 ㅋㅋㅋㅋㅋ
이제 엄마가 저 낳았을 나이도 지났는데
전에는 슬펐던게
이제는 화가나요 진짜
엄마 안 본지 꽤 됐는데 보면 때릴 수 있는 만큼 때리고 감옥이라도 가고 싶어요
그러면 안 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