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스토킹 당하는데 너무 억울하고 화가나요

00 조회수 : 2,881
작성일 : 2025-02-25 20:09:30

저 일하고 돈 벌어야 하는데,

일터에 어떤 남자가 저를 만만하게 보고 찍었는지  너무너무 불편하게 몇달째 괴롭게 해요 

 

처음  시작은 저는 그 사람이 누군지도 몰랐는데 작년 10월쯤 갑자기 저를 찾아와서 제가하는 일 관련 도움을 요청하더라구요. 

 

조카뻘 나이로 엄청 어리고요, 엄마 얘기를 하길래 착한 아들이구나 하고 그냥 좋은 마음으로 도와주고 끝이었어요 ㅠㅠ 

 

그후로 며칠에 한번씩 찾아와서 저랑 대화를 하려고 하고. 처음엔 그래도 예의있게 재하더니 점점 저를 만만하게 보고 선넘고 저뿐 아니라 저보다 더 능력있는 분들도 다 무시하고 본인이 뭐라도 된듯 개념이 없더라구요. 

 

그러다가 한 2-3주 전부터 급발진. 

저를 계속 지켜보고 있는지 제가 출근하고 퇴근하는걸 다 알고 제 동선을 따라오기도 하고 

시간을 내달라길래 뭐냐 지금 말해라 했더니 단둘이 시간을 내달래요 ㅠㅠ 놀라서 거부하고 투명인간 취급하니 혼자 얼굴이 새빨게져서 표정이 너무 무섭더라구요. 

그래도 그후로 며칠 안그래서 해결된 줄 알았는데, 며칠 지나면 또 그러고 ㅠㅠ 

자꾸 단둘이 얘기하려고 하고 밀폐된 공간에 제가 들어가면 어디서 나타나서 들어오고 문을 닫고, 진짜 무서워요 

그런걸 다른 사람들도 보고 알게되고 놀라서 오고,

 

당분간 일하러 나오지 말라고, 피해 있으라고ㅠㅠ 

 

그 남자는 잘릴것 같은데 당장 자를수가 없으니 .. 해고 예고를 해야 하잖아요ㅡ 

그 남자가 알아서 그만두지도 않으니. 

 

그래서 그때까지 일 안나기기로 했는데 너무 억울해요 ㅠㅠ 

 

저나 주변인들이나 이게 이성적인 접근 같진 않아보이고요. 남자가 진짜 어려요 ㅠㅠ 

저는 아줌마 스타일이고 화장도 안하고 뚱뚱하고 옷도 신경 안쓰고요. 그 남자한테 제 사적인 얘길 한적도 한번도 없어요. 

그 남자가 찾아와서 한 대화라고는 그 남자가 돈 있는척(없을것 같은데) 하거나 회사 상사 뒷담화 하거나 그런거 뿐.. 저는 동조도 안했고 

대화하기 싫어서 일만 했어요 듣기 싫어서 자리 피하거나요  ㅠㅠㅠㅠ

 

정신질환이던지 집착이던지 

제가 순해보이고 사람들 보기에 편해 보인다는데, 말투도 부드럽고. 그래서 찍힌것 같다고 ㅠㅠ 

 

저 너무 억울해요 ㅠ 

 

 

 

 

IP : 118.235.xxx.6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기요
    '25.2.25 8:16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지금 남들에게 오해받을까봐 억울한 게 문제가 아니고,
    정말 조심하셔야 하는 것 같은데요
    직장을 옮기시는 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경찰에 신고도 해 주세요 기록 남기셔야 해요

  • 2. 아고.
    '25.2.25 8:16 PM (125.133.xxx.231) - 삭제된댓글

    어떡해요..
    피하긴하는게 맞는건데
    또 돈을벌어야하신다니
    정말 억울하시겠어요
    다른 일자리는 없을까요?

  • 3. 00
    '25.2.25 8:18 PM (118.235.xxx.62) - 삭제된댓글

    남들 오해 안해요. 다른 사람들도 다 봐서 알아요 .
    그래서 저한테 피해 있으라고 안나오는게 좋겠다고 한거에요ㅡ
    제가 잘못한것도 없는데 제가 피해야 하고 돈 못버는게 억울해요

  • 4. 절대로...
    '25.2.25 8:31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돈쓰지마세요.
    밥사주고 차사주고..그런거 하지마세요.

    처음부터 과잉친절한 탓이지만
    젊은 애들,절대 손해볼 짓 안해요.

    그냥 무관심인듯하시고 혼자말고 다른분과 다니시길..

    전번,카톡도 가르쳐주지마세요.

  • 5. ..
    '25.2.25 8:31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억울한거 백번천번 이해하는데..
    안전보다 중요한건 없어요.
    심하다 싶게 내안전은 내가 지켜야해요.
    어서 그 미친놈이 사라지길 빌어 드릴께요.

  • 6. 지금
    '25.2.25 8:50 PM (110.13.xxx.24)

    억울한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목숨이 위태로울 수도 있잖아요...
    요즘 무서운 놈들이 너무 많아요.
    그냥 영영 피하세요

  • 7. 일 못한 게
    '25.2.25 8:53 PM (211.206.xxx.180)

    중요한 게 아니고
    더 이상 접점이 없어야 하는 게 중요한데요...
    직장에서 해고되면 어찌 나올지 불안한데...
    조심하세요.

  • 8. ...
    '25.2.25 9:08 PM (58.122.xxx.12)

    잘못 걸렸네요 정신이 이상한 사람이 더 무서워요
    회사에서 하라는데로 하세요 돈이 문제가 아닌듯 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0779 불길이 지리산까지 번졌다는데 .. 3 큰일 2025/03/26 3,163
1680778 이제 심우정 딸 한번 들여다볼까요 24 .... 2025/03/26 4,287
1680777 백신 추천 부탁드려요 야옹이 멍멍.. 2025/03/26 568
1680776 “신장·간 떼어 두 생명 살린 기증자를 도와주세요” [출처] -.. 1 기부 2025/03/26 2,027
1680775 진보당원 1천명 “윤석열 즉각 파면” 헌재 앞 무기한 노숙 농성.. 8 즉각파면! 2025/03/26 1,911
1680774 검찰이 제출한 사진이 조작이라고 하는데... 10 인용 2025/03/26 2,991
1680773 헌재는 헌재의 권위를 스스로 무너뜨리네요 9 ㅇㅇ 2025/03/26 2,556
1680772 전 말하고 나서 늘 눈치를 봐요. 6 탄핵 2025/03/26 2,087
1680771 지인이 자기아들한테 이혼을 권하네요 108 에휴 2025/03/26 24,548
1680770 오후 5시에 헌재관련 엠바고 걸려 있다고.... 27 0000 2025/03/26 6,090
1680769 헌법재판관들아! 이재명 대표가 뭐라한다. 2 겨울이 2025/03/26 1,362
1680768 오리고기요 식단 2025/03/26 549
1680767 내일 헌재집회 몇시 어디인가요? 이제 윤건희 처단 차례이네요. .. 2 윤건희탄핵 .. 2025/03/26 1,028
1680766 재판장 전라도 출신어쩌고 미리 차단 7 ㅇㄹㅎ 2025/03/26 1,587
1680765 검찰 이 양아치 집단들 3 ... 2025/03/26 1,100
1680764 이재명을 지지하는 단 하나의 이유 5 잘됐다 2025/03/26 2,336
1680763 소개팅 이후 연락 10 ... 2025/03/26 3,076
1680762 최근에 지르코니아 하신 분들... 4 접착제 2025/03/26 2,236
1680761 비난하려면 이낙연을 비난해야죠ㅋ 10 ... 2025/03/26 1,487
1680760 원베일리 국평이 70억 넘게 거래됐다는건 14 ... 2025/03/26 3,084
1680759 저 울어요 18 여러분 2025/03/26 4,151
1680758 '2심 무죄' 이재명, 곧장 '산불피해' 안동행 30 ㅅㅅ 2025/03/26 5,362
1680757 공영방송 kbs의 직무유기 2 Kbs ou.. 2025/03/26 1,777
1680756 재밌는 꿈을 꿨어요 2 콩이맘 2025/03/26 1,207
1680755 이재명 '무죄'...코스피, 외인 3500억 대량 순매수 11 가즈아~ 2025/03/26 5,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