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통령이 되면 진행 중인 재판이 정지되는 게 다수설”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지난해 10월 국정감사 때 헌법재판소의 사무처장이 ‘재판이 진행된다고 본다’는 얘기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오늘(25일)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당시 국민의힘 국원의원이 헌법 84조에 대해 묻자 한 답”이라면서 “아주 중요한 얘기이며 (헌법재판소의) 공식적인 의견”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발언이 나오도록 여러 가지 논리를 전개한 사람이 한동훈 전 대표였다”며 “한동훈 대표가 헌법 84조의 유권해석을 받아 이재명 대표의 발목을 딱 잡고 있는 그런 모양인데, 선거판에서 중요한 쟁점이 안 되겠냐”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조 대표는 “‘(국민의힘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당선돼도 1년 안으로 대통령 보궐선거 해야 된다’ 이렇게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이 발언이 나오도록 여러 가지 논리를 전개한 사람이 한동훈 전 대표였다”며 “한동훈 대표가 헌법 84조의 유권해석을 받아 이재명 대표의 발목을 딱 잡고 있는 그런 모양인데, 선거판에서 중요한 쟁점이 안 되겠냐”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조 대표는 “‘(국민의힘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당선돼도 1년 안으로 대통령 보궐선거 해야 된다’ 이렇게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