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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골에 오가면서 소비가 줄었어요.

시골에 조회수 : 3,426
작성일 : 2025-02-24 21:55:41

일단 장을 시장에서 봐옵니다

물건도 좋고

반찬가게도 싸고 좋아요

 

옷이요?

자꾸 시장에서 할머니 옷사요 

 

시공 동네에서는 식당이 싸고 푸짐하거든요.

도시의 식당은

맛도 걍 그렇고

양도 푸짐하지 않고

가격은 싸지도 않고

 

도시에 오면

계속

집밥만 해먹습니다.

 

카드값이 줄어서 

깜놀이네요.

 

시골에 작은 집 구하고

이러다 집값 뽑겠네요. ㅎㅎ

IP : 211.234.xxx.10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24 10:20 PM (180.83.xxx.253) - 삭제된댓글

    저는 지방 살며 주말엔 애들 있는 서울에 와서 지내는데 장 다 봐서 와요. 재래시장서 산나물도 사오고 과일 산지라 과일도 사오고 고기도 사와요. 서울선 공산품 옷 그런거 사고요. 재밌고 돈도 차비는 빠지는거 같아요.

  • 2. 5도2촌
    '25.2.24 10:58 PM (116.39.xxx.97)

    작은 시골집 로망 있어요
    어디가 그리 살기 좋은가요?
    원글님 살짝 알려주세요

  • 3. 저도
    '25.2.24 11:07 PM (211.185.xxx.35)

    택배로 부치고 서울집 가서 2~3주 살고, 지방에 있는 집으로 돌아가서 1,2주 살고
    식비 공과금 전부 부담 없어요

  • 4. 그래서
    '25.2.24 11:44 PM (59.8.xxx.68)

    제주도 우리 3인 250 으로 잘먹고 잘사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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