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찌개 두부찌개라도 끓여야 되는데 아무것도 하기 싫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 뭐 드세요 아무것도 하기 싫네요
1. 오늘은
'25.2.24 3:25 PM (116.33.xxx.104)배달해서 드세요 그런날도 있는거죠
2. 그런날은
'25.2.24 3:26 PM (175.212.xxx.141)하지마세요
근처에서 포장하시거나 배달로3. ㅇㅇ
'25.2.24 3:26 PM (39.7.xxx.152)아웅 다시 추워져서 그런가
늘어져 있고 싶고 진짜 하기 싫어요 ㅠ
저녁에 제육볶음 후다닥 하나 하고
그냥 두부 썰어 김치 꺼내줄라고요
사골국물 사온거 그냥 뜯어서 끓여주고요4. yaani
'25.2.24 3:27 PM (1.227.xxx.142)계란간장밥이라도 해주세요.
배달시키려고 열어보면 왤케
비싼지요.5. ...
'25.2.24 3:27 PM (175.192.xxx.144)족발배달요
6. ㅇㅇ
'25.2.24 3:31 PM (118.41.xxx.243)정성스런 댓글들 넘 고맙습니다
7. 얼음쟁이
'25.2.24 3:36 PM (125.249.xxx.104)전 오징어찌개랑 두부부침이요
무얇게썰어
고추장 고추가루넣고 약한불에 뒤적이다가
물넣고 끓인후 오징어 두부 청양고추 양파
마늘넣고 액젓으로 간하고 푹끓여놓았어요
맛이 없길래 꽃개액젓 아주조금넣었더니
사먹는맛이 나서
이걸로 오늘저녁은 끝이네요8. ,,,
'25.2.24 3:37 PM (202.20.xxx.210)너무 하기 싫은 날 하루는 배달.. 저라면 그냥 카레 하겠습니다. (전 이미 어제 해 놨어요.)
9. 음
'25.2.24 3:38 PM (58.78.xxx.252)배달도 4인분 하고나면 금액이 후덜덜해요.
저도 하기싫은날은 카레, 스파게티 이런거해요.
순식간에 가능하니까요.10. 저는
'25.2.24 3:39 PM (175.195.xxx.240)업소용 우동육수 희석해서 어묵탕 끓일래요.
사먹는 맛이랑 똑같습니다.ㅎ11. dma
'25.2.24 3:42 PM (222.111.xxx.187)생ㄱ가만 하면 하기 싫은데, 냉장고 냉동실 문을 열어 손에 잡히는대로 재료를 꺼내보면 자동적으로 뭔가를 만들어 내더군요.
굴소스와 조개다시다만 있으면 못 만들 반찬, 찌개가 없어요.
일단 냉장고 문을 여는게 중요합니다.12. 아
'25.2.24 3:44 PM (175.195.xxx.240)조개다시다 느끼하지 않나요?
13. 반찬가게
'25.2.24 3:45 PM (220.118.xxx.65)국이나 조림, 탕 시키고 냉동실에 굴러다니는 거 뭐라도 구워 드세요.
요즘 외식으로 다 시키자니 맛도 없고 비싸고...
대충 섞어서 한 끼 떼우기 편해요.14. 간단
'25.2.24 3:48 PM (211.235.xxx.173)떡국이요..
15. 전
'25.2.24 3:48 PM (47.136.xxx.216)어묵탕 했어요 ㅎㅎㅎ
16. ㅇㅇ
'25.2.24 4:02 PM (118.41.xxx.243)주부들이라 아이디어 좋으세요
17. 무조림
'25.2.24 4:10 PM (122.254.xxx.130)생선없어도 무조림만으로도 넘넘 맛있있죠
무우가 워낙 맛있으니께ᆢ
국물좀 넉넉히 떠먹을수있게 조리면 가족들 넘좋아해요
달걀찜 같이 내고ᆢ이것저것 밑반찬이랑 김치면 끝18. ..
'25.2.24 4:15 PM (106.101.xxx.242)동태찌개 끓이고 가지무침 시금치나물 하려구요..
19. 전
'25.2.24 4:50 PM (119.70.xxx.90)스키야끼합니다
배추 두부 대파 있고
고기 곤약 사왔어요 순식간에 해먹을수있음요20. ᆢ
'25.2.24 4:57 PM (118.32.xxx.104)저대신 탕수육 드세요!!
21. 쉬세요~
'25.2.24 4:59 PM (58.29.xxx.150)그런날은 그냥 쉬세요.
밥 하루 안해도 됩니다.
배달 시켜 드세요
아님 가까운 동네로 외식 가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