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가스통 싣고 헌재 간 자영업자 ‘테러범’으로 좌표 찍혔다

가짜뉴스 조회수 : 1,726
작성일 : 2025-02-24 15:01:28

https://v.daum.net/v/20250224143329139

 

디시인사이드 ‘미정갤’에 LP가스통 싣은 트럭 사진
지지자들 “가스폭발 테러 아니냐, 尹 구하러 가야”
업주는 “장사도 못하고 미칠 노릇” 스트레스 호소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암살 시도가 있을 것이라는 근거 없는 음모론이 윤 대통령 지지자들 사이에서 퍼지고 있는 가운데 헌법재판소에 LP가스통을 들고 간 한 자영업자가 ‘테러범’으로 오인돼 위협을 받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졌다.

 

24일 디시인사이드 ‘미국정치 갤러리’(미정갤)에는 전날 낮 12시 44분 ‘실시간 헌재 앞 가스통 들감(들어감)’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헌재의 탄핵심판 선고일이 다가오면서 윤 대통령 지지자들 사이에선 탄핵이 기각될 경우 윤 대통령을 향한 극단적 테러가 준비되고 있다는 이른바 '플랜D'로 불리는 음모론이 떠돌고 있다.

 

‘국민의힘 갤러리’의 한 이용자는 전날 밤 해당 업체와 통화했다면서 “아니나 다를까 억양과 말투가 ‘짱○’(중국인에 대한 혐오 표현) 그 자체였다”고 적었다. 이 이용자는 3분간 통화한 내역이 찍힌 휴대전화 화면 이미지를 올려 사실 임을 인증하기도 했다.

 

업체를 직접 찾아갔다는 이도 있었다. 한 작성자는 ‘미정갤’에 ‘현장방문’이라는 제목으로 잠긴 철문과 계단 등 업체 외곽을 상세히 촬영한 사진들을 올렸다. 이에 이용자들은 “다들 모여서 감시하자”며 호응했다.

 

해당 업체는 윤 대통령 지지자들의 온, 오프라인 위협에 생업에 지장을 받을 정도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한다.

 

업주는 연합뉴스에 “헌재 외곽에서 근무하는 경찰들의 난방 용도로 가스를 배달한 건데 어디서 무슨 말이 도는 건지 어제 낮부터 60통 넘는 전화가 왔다”며 “주말에 그 정도인데 평일에는 어떨지 걱정돼 머리가 지끈거린다”고 말했다.

 

그는 “전화가 너무 와서 예민해진 탓에 거래처 측에도 ‘왜 전화했느냐’고 대꾸해 곤란을 겪기도 했다”며 “장사도 못 하겠고 미칠 노릇”이라고 토로했다.

IP : 124.50.xxx.22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란빨갱이들
    '25.2.24 3:17 PM (76.168.xxx.21)

    일도 안하나..하루죙일 디씨미정갤, 국힘갤에서 음모론이나 생산해내고 폭도짓을 하지않나..개한심.
    광신교들이네 하는 짓이 아주.

  • 2. ...
    '25.2.24 3:21 PM (124.50.xxx.225)

    어제부터 검색어에 헌재치면 왠 가스통이 자동으로 떠오르는지
    의문이었는데 이것 때문이었네요. 도라이들이 너무 많아 걱정이에요

  • 3. ...
    '25.2.24 6:36 PM (125.133.xxx.125) - 삭제된댓글

    도라이들이 일부러 그러는 경우 많아요..?
    사이비 종교부대와 극우 개신교 부대..?..한심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0596 베란다에 흙집이 생겼는데 뭘까요? 6 뭐지 2025/03/04 2,387
1680595 디올의 핑크 라일락 블러셔 아름다워요 8 맘에꼭 2025/03/04 2,505
1680594 브로콜리 냉동하려면 2 ... 2025/03/04 1,068
1680593 왜 삼겹살집만 가면 냄새가 머리부터 다 난리 날까요? 7 청신육 2025/03/04 2,203
1680592 한번씩 느껴지는 아빠의 빈자리 4 ... 2025/03/04 2,201
1680591 와~ 음주운전 많네요. 1 알바 2025/03/04 1,588
1680590 자동차 픽업해달라는 친구 47 ... 2025/03/04 7,727
1680589 책 추천해요 에세이_즐거운 어른 2 책추천 2025/03/04 1,546
1680588 친구 시부상 알게됐는데 다른 친구에게도 알려야할까요? 10 ㅇㅇ 2025/03/04 3,493
1680587 브리타 정수기 사용하는데 녹조가 생기네요 16 ㅇㅎ 2025/03/04 3,597
1680586 권리는 없고 의무만 있는 에미노릇 지긋지긋 2 죄다 내탓 2025/03/04 2,586
1680585 남의 땅 뺏고 안 돌려주는 사람들 2 jj 2025/03/04 1,871
1680584 '업계 2위' 홈플러스 법정관리…수익성 약화에 규제까지(종합) 25 기사요 2025/03/04 4,536
1680583 오래된 큰 주전자 쓸 일이 없네요. 13 큰 주전자 2025/03/04 3,194
1680582 출퇴근용 큰백은 어떤거.. 6 음... 2025/03/04 1,399
1680581 국가기관 관리받는 작은 기관인데 퇴사직원 2 작은 2025/03/04 965
1680580 아까운 우리 엄마 4 2025/03/04 3,996
1680579 집이 좋다는분들은 집에 아무 소음도 없나요? 40 궁금 2025/03/04 5,291
1680578 세척 잘 되는 샌드위치 메이커 어떤게 있을까요? 2 샌드 2025/03/04 972
1680577 당뇨환자가 인슐린을 맞다가 다시 약으로... 7 걱정 2025/03/04 2,205
1680576 나의 아름다운 정원을 다시 읽다가 14 울다가 2025/03/04 2,949
1680575 오늘은 그런 날이에요 6 2025/03/04 1,836
1680574 공무원 133명 무더기 검찰행 6 세금 2025/03/04 4,892
1680573 장바구니 담아논 거 사고 싶은대로 다 체크해 봤더니 2 소비욕폭발 2025/03/04 1,366
1680572 서부지법 폭동 난동자 6명 추가 구속 5 ........ 2025/03/04 1,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