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보면
전월세 계약 종료 후에
보증금이랑 관리비 정산도 다 마친 후에
계약서 돌려달라고 하는 임대인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저는 임대인이기도 임차인이기도 한데,
이미 효력이 없는 계약서를 돌려줘야/돌려받아야 하는 이유가 있는 건가요?
제 생각엔 돈만 잘 오고갔으면 끝인 거 같은데 말이죠..
옛날에는 법이 그랬거나,
옛날에는 관행이었거나 하는 이유가 있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가끔 보면
전월세 계약 종료 후에
보증금이랑 관리비 정산도 다 마친 후에
계약서 돌려달라고 하는 임대인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저는 임대인이기도 임차인이기도 한데,
이미 효력이 없는 계약서를 돌려줘야/돌려받아야 하는 이유가 있는 건가요?
제 생각엔 돈만 잘 오고갔으면 끝인 거 같은데 말이죠..
옛날에는 법이 그랬거나,
옛날에는 관행이었거나 하는 이유가 있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굳이 그걸 왜 돌려 주나 저도 모르겠고요 저도 전세 계약 임차인으로도 살아 보고 임대인으로도 많이 지내고 있는데 계약서 돌려 받지 않아요 그거 돌려받아서 뭐 하게요
전세 많이 살았지만 그런 집주인 없었는데
돌려 달라고 한적 한번도 없었는데요
혹시 임대인 인적사항이 적혀 있어서 분실될까 꺼림직해서
돌려달라 하는것 아닐까요?
이름 전화번호 주민번호 주소 다 적혀 있잖아요
양측이 있는데서 찢어버리는 폐기가 젤깔끔하죠
기한이 야 다 지났지만 대출서류로 쓸지
사기형태야 우리가 상상할수없이 팝업처럼 튀서나오니깐요
특히 계약 기간전에 나가는 건은 반드시 그 자리에서 폐기처분하는게 좋죠
저도 임차인으로도 살아봤고 임대인으로도 살아봤고
그러는 사이에 계약서를 되돌려 준 적도, 받은 적도 없긴 한데
그게 어찌보면 계약상황이 다 지난거라 돌려받아 봐야 소용없는 거지만
그 안에 인적사항 다 표기되어 있고
요새 별별거 가지고도 사기치는 세상이다 보니
찝찝해서 계약 종료 시점에 돌려 받아서 폐기할까 생각 중이에요.
그자리에서 파기하면 깔끔하긴하죠
돌려달라는곳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