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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는 꾸준함과 부지런함이네요

...... 조회수 : 1,905
작성일 : 2025-02-24 12:48:53

40후반되니 살이 죽어라 안 빠져서 
나이먹으면 다이어트 해봤자 소용 없나보다 했어요 

동갑내기 모임멤버가 있는데 저랑 비슷한 체형 평균키에 50키로 후반쯤 될까하는 전형적인 그나이대의 몸매인데 원래 누구나 아가씨때는 날씬했잖아요


저도 그랬고 그분도 그랬고 젊어서는 40키로대 였는데 젊어서 날씬했던 사람들은 회귀본능이 강한 거 같아요.

저는 더이상 날씬하지 않은 나이가 되고나서는 우울감도 느꼈던 거 같아요. 


그분이 다이어트 선언하고 딱 5키로만 빼겠다고 
그게 석달전이였는데 볼때마다 조금씩 슬림해지는가 싶더니 지금 10키로 감량해서 48~9키로인가 그렇대요 
몰라보게 예뻐졌어요 야금야금..


꾸준하게 했던 모습을 가까이서 지켜보니 
저희는 점심모임이 많아서 다이어트를 하려면 모임에 빠질 수밖에 없는데 한번도 빠짐없이 나왔고 먹는 것도 같이 먹었어요 배불리..
근데 저희가 예를 들면 국밥 먹을 때 
그분은 컬리플라워 잘게 다진 거 팬에 수분 날려서 밀폐용기에 담아와서 그걸 밥대신 먹고 
전골 먹는 날은 그거랑 두부를 가져오고 
현미100% 얇은 누릉지를 가져와서 따뜻한 물에 불려서 반찬은 그대로 먹고 그걸 밥대용으로 먹고 
그런식으로 꾸준하게 하더라고요 


먹을 때 맛있게 배불리 먹고 식당에 나오는 쌀밥, 면, 탄수화물만 자기가 가져나온 걸로 바꿔서 먹더라고요. 귀찮지 않냐니까 집에서 텀블러에 커피 내려서 나오는거나 비슷한 정도라고 하나도 안귀찮다고..
카페에서는 라떼나 뭐 첨가된 거 절대 안먹고
아메리카노 혹은 티종류만 먹더라고요
디저트 아예 안 먹고요 
운동은 시간이 없어서 런닝머신 걷기 한시간씩 했대요 


식단이 80이고 운동이 20이라더니 정말 그런 거 같아요. 
그래도 모임에 안 빠지고 나와서 먹을 거 같이 맛있게 먹고도 살을 싹 빼니까 꾸준함과 총명함이 대단하다 싶어요 

IP : 211.234.xxx.16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24 12:53 PM (117.111.xxx.203)

    맞아요 그즘 되어야 얼굴이 좀 나아지는데
    그걸 넘어가면 은근 우울감이 오고
    다이어트는 습관인거 같은데
    나이먹을수록 절제력이 떨어지고
    꾸미고 나가거나 긴장감이 없어서 일가요
    집어먹고 저제력 떨어지고
    총차적 난국인데 우울감고 오잖아요 붓고컨디션
    안좋구 마음을 새롭게 더시해야겠다싶네요
    글 감사해요

  • 2. ..
    '25.2.24 12:55 PM (223.38.xxx.133)

    음식을 싸서 다니는거 쉽지 않는데요.
    전 점심을 그렇게 먹으면 저녁은 사과 반개, 고구마 한개 이런식으로 먹어요. 아침도 간단히 먹구요.
    일단 먹는걸 줄여야하더라구요.
    운돔은 한다면 하루에 한시간 걷기 정도해요.

  • 3. ,,
    '25.2.24 12:59 PM (202.20.xxx.210)

    저도 음식 싸가지고 다녀요. 그게 텀블러에 내려서 커피 가지고 다니는 거랑 비슷하긴 하죠. 저는 주로 방울토마토 or 과일 들고 다닙니다. 그리고 오후에 3시나 4시쯤 마지막 간식 먹고 저녁을 안 먹어요. 힘들죠.. 먹고 싶죠 하지만 꾹 참........................................

  • 4. ///
    '25.2.24 12:59 PM (121.159.xxx.222)

    같이 먹자고 나온 모임에서 콜리플라워밥 먹고
    나머지사람 밥맛떨어질뿐더러
    식당에서 뭐하는짓이예요
    그럴거면 식당오지 말고 자기 집에서 모여 다같이 콜리플라워밥 먹던가 해야죠
    차라리 다 같이 있는데선 같이 조금 먹고 집에서 혼자 한 24시간 굶어야죠.
    옛날에 타파통에 루꼴라 담아가서 피자에 싸먹어도 되냐 하는 사람은
    욕을 욕을 바가지로 하더니
    찻집에서 메뉴를 티나 아메리카노로 저칼로리로 선택은 현명하지만
    그 이상은 꼴값인것같네요

  • 5. .....
    '25.2.24 1:06 PM (211.234.xxx.182)

    나머지 사람 밥맛 떨어지지 않았어요. 맛있게 잘 먹으니 화기애애 분위기 항상 좋았고 음식값은 전부 지불된거고 밥한공기는 오히려 덜 나간거예요.

  • 6. 아니
    '25.2.24 1:08 PM (122.46.xxx.146)

    왜 다른 사람이 밥맛 떨어지나요
    나도 다이어트 의지 생길거 같고 다이어트식 도움도 받고 ,

  • 7. ...
    '25.2.24 1:09 PM (117.111.xxx.203)

    근데
    또 그걸보고 자극받고 음저렇게 하면
    빠지기도 하는구나 느끼는분도 있지 않을가요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군요

    저는 관리좀 티내면서 하는
    사람이 옆에좀 있음 좋겠어요
    자극좀 받고 같이라도 하게요
    실천해서 성공한 사람의 노하우에도
    관심있게 읽게되요
    혼자 다이어트도 만만치 않아요
    다이어트라는게 삶의 전반에 영향력을
    미치다보니 매일 의 절제가 필요한거같아요

  • 8. .......
    '25.2.24 1:12 PM (211.234.xxx.182)

    그러니까요.. 제 모임 지인인데 님이 뭔데 꼴값이니 뭐니 막말을 하고 저러는지.. 참 세상은 다양한 사람이 산다지만 어떤 인생을 살길래 저렇게 부정적인 사고로 댓글을 쓰는지

  • 9. ...
    '25.2.24 1:12 PM (202.20.xxx.210)

    방토 싸가지고 다니면서 먹는 게 옆사람 밥맛을 떨어뜨린다니... -_-;; 그냥 전 기름 범벅에 짜고 단 음식을 먹기 싫지만 모임에서 돈도 다 내고 음료도 같이 시켜 먹습니다. 각자 자신의 방식으로 사는 거죠.. 전 그냥 꼴값하고 건강하게 살래요.

  • 10.
    '25.2.24 3:14 PM (223.38.xxx.156)

    저는 살을 빼는 건 하겠는데
    얼굴살 때문에 함부로 못 빼겠더라고요ㅠㅠ
    팔자주름, 입가주름이 새로 생겨서..
    볼살 패임도 생기고
    .
    몸무게가 50kg미만으로 떨어지면
    더 쉽게 피곤해지는 느낌이라..
    51kg이상을 유지하려고 해요

  • 11. ㅡ,ㅡ
    '25.2.24 6:24 PM (124.80.xxx.38)

    꼴값이란 댓글 단 사람 백퍼 뚠뚠이임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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