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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내내 같은 집에서 따로

조회수 : 1,476
작성일 : 2025-02-24 12:37:02

맞벌이하면서 제가 너무 지쳤고 남편은 아직 본인 부모한테 독립 못한 상태에요

애들은 사춘기고

남편은 오로지 회사만 다녀요

주말 내내 저 혼자 애들 해먹이고

제가 그냥 나가면 남편은 내내 배달음식먼 먹여요

해먹이고 치우고 이불빨래하고 집정리 하는 동안 남편은 혼자 방에서 시켜먹고 잠만 잤어요

그러거마 말거나 하는데

맘 약한 저는 저러다 혼자 우울증 생길까 그게 무섭네요ㅠ

이러니 제가 이꼴로 사나 싶고

왜사나 싶어요

IP : 123.143.xxx.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24 12:49 PM (121.190.xxx.7)

    저희집이랑 비슷하네요
    주말에 밖에도 안나가고 뭘해먹든 시켜먹든 상관안하고
    각자 방에서 침대 핸드폰 티비 태블릿과 한몸이에요

  • 2. 도대체
    '25.2.24 1:07 PM (39.123.xxx.130)

    한국남자들은 이런 케이스가 너무 많죠?
    여자만 동동거리는ㅠㅠ.
    경제적 능력되시면 양육비 받고 버리시죠?
    지 부모랑 살던지 말던지.
    자기 가정 신경도 안쓰면서 애들은 낳아가지고.
    이혼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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