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찜찜하고 맘이 안좋네요
톡이 와도 단답으로 끝내고 피하면 알아챌줄 알았는데 모르길래 직설적으로 얘기했어요
너랑 잘 안맞아서 이젠 안만난다고
자기는 저랑 아주 잘 맞고 즐거웠다고 화 풀릴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속으로, 그래 너는 니가 하고 싶은 말 다 하니 즐거웠겠지 난 아니다 싶기도 하고 내가 오랜 인연을 너무 야박하게 끊어내나 싶기도 하고.
요즘은 그냥 딱 적당히 친해서 잠깐 수다 떨고 마는 사이가 제일 편하네요 ㅠ
생각보다 찜찜하고 맘이 안좋네요
톡이 와도 단답으로 끝내고 피하면 알아챌줄 알았는데 모르길래 직설적으로 얘기했어요
너랑 잘 안맞아서 이젠 안만난다고
자기는 저랑 아주 잘 맞고 즐거웠다고 화 풀릴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속으로, 그래 너는 니가 하고 싶은 말 다 하니 즐거웠겠지 난 아니다 싶기도 하고 내가 오랜 인연을 너무 야박하게 끊어내나 싶기도 하고.
요즘은 그냥 딱 적당히 친해서 잠깐 수다 떨고 마는 사이가 제일 편하네요 ㅠ
전 손절은 카톡 차단
저도 알았어요.
제 친구중에도 그런 성향이 있거든요.
맞추어주었는데
맞는다고 생각하는거였네요. 친구가 자기땜에 화 난게 아니라
다른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화가 풀리려면 내 성향대로 네가 맞추고
다시 옛날로 돌아가면 안된다고 해보세요.
손절이 답이에요 그 친구는 또 원글님 기분상하게 할거에요.
저도 한 번 그랬네요
받아주다 받아주다 저 힘들 때 하는거 보고
삭 마음이 식고 돌아서게 되더라고요
매번 받는거 당연한 사람은 모르지요
톡 차단하시고 신경쓰지마세요
시간이 흘러가야합니다
성향이 아주 다른사람이 오래 만났네요! 나이들수록 끊고 안만나지는 사람이 수두룩 형제도 그래요 ㅎㅎㅎㅎㅎ 남편 자식새리도 가끔 손절하고싶은 마음 방학이라 김밥싸다 쓰러지겠네요 ㅠ 한끼 차려주면 우리 내일 만나자
진상지인 돌려서 약속거절하니 끈질기게 연락오더라구요. 자기얘 결혼한다고 톡으로 청첩장왔길래 보고
씹었더니 이제야 관계단절됐어요. 직설적으로 말하긴 쉽지않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