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성품인거 같아요
나이들수록 본인의 입보다는 귀를 더 열고
따뜻함을 잃치않는거 중요합니다
돈이 중요한건 맞지만 나이들어서 자식들이 부모를 애틋하게 여기고 돌봐드리는 이유는
그동안의 자식에게 해왔던 행동과 말의
저축때문입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마음의 저축통장에 쌓아왔던 자식은 물론
주변사람들을 대하는 따뜻한 인품은 사람을
모이게 하는 힘이 돼는거 같아요
그렇치 않게 살아왔다면 친부모 일지라도
일방적으로 너희가나를 돌보는건 당연하다
자신을 알아달라 돌봐달라 하면
돈이 많다하더라고 돈으로 사람을 부리는 꼴이니 자식이나 간병인조차에도 따뜻함을 못받고 마음이 항상 외롭다 할수 밖에 없어요
부모가 돈이 없어도 자식이왔을때 도움줘서 당연히 여기지 않고 고마워하고 엄마아버지는 너무 행복하다 나 잘 지내니 우리신경쓰지말고 너희 부부 자식부터 먼저 챙겨라 소소한거라도 자식에게 주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다면
자식은 부모를 만나러갈때 애틋함을 잃지않게 돼는거 같아요 어떤 천하의 능력자였더라도 노인이 돼면 결국에는 주변인들의 도움을
받게 됍니다
품위있게 투병은 못하지요 어쩔수없이 병을 얻아면 고통스럽게 죽음을 맞이할수도 있지만
그 상황이 오기전까지는 자신의 마음을 잘 다루어 소소한것이라도 행복해하고 감사하는마음을 가지고 사람을 대하고싶어요
오늘도 일상에서 나에게 쏟아지는 무수한 상황과 말속에서 조용히 나를 지키려고
애씁니다 저는 82쿡의 따뜻한 마음을 가진 회원분들이 훨씬 많음을 느낍니다 모두 오늘도 하루를 잘 견디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