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연장할때 5프로 올려달라고 해서 그러마 했는데 뭐 됐다고 하시더라구요.~갱신 계약서 안쓰고
자동연장 ㅡ
그런데 그 후 급하게 손주들과 입주 한다며 집을 비워달라기에 알겠다
보증금 5000만원이 필요하다고 올려달래서 알겠다 근데 그걸 기억못하시는거에요. 그즈음 할아버지가 오락가락 하시는구나
문제는 하루에도 전화 수차례 . 일없이 현관벨 누르고 . 자손이 없는거 같은데. 할아버지에겐 이 아파트가 전부였나봐요. 낮엔 단지내에서 초라한 행색으로 돌아다니고 계세요.
치매맞겠죠.? 이제 하루에 서너번오는 전화 차단하고 벨을 눌러도 그냥 둠이 맞을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