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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들었을때 상황 얘기하는 남자요.

...... 조회수 : 3,130
작성일 : 2025-02-24 10:01:42

결정사 소개받았었는데 다니던 직장 그만뒀더라구요.

그리고 몇달을 주말에 집에서 오면서 멀리 회사 자취하는곳에서 오는것처럼하고요. 그러며 나중엔 제가 맞벚이를 하면 좋겠대요. 소개소에서 소개받을때 일 안해도 된다고 해서 보러간거였거든요? 회사 그만둔 얘기를 하며 제가 파혼할까봐 두려웠다며 아주 착한 얼굴로 얘기해요. 저는 가여워서 눈물 흘리고요. 저는 정이 들고 남자가 너무 착해서 결혼했는데. 결혼식 끝나자마자 내가 알던 사람은 온데간데없고, 폭언시작, 학대, 가스라이팅, 가정폭력을 했어요.

IP : 14.45.xxx.15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돌변
    '25.2.24 10:02 AM (175.208.xxx.185)

    한길 사람속을 모른다가 정답

  • 2. ..
    '25.2.24 10:04 AM (114.199.xxx.79)

    결정사면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곳인데
    고용상황, 경제조건을 미리 안밝히는 건
    속인거나 마찬가지로 보여요

  • 3. ...
    '25.2.24 10:04 AM (61.43.xxx.71) - 삭제된댓글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택한 게 본인이니 누구 탓을 하겠습니까

  • 4. ..
    '25.2.24 10:04 AM (114.199.xxx.79) - 삭제된댓글

    사기결혼..

  • 5. ..
    '25.2.24 10:05 AM (114.199.xxx.79)

    원글님도 전업 원한다고 미리 말했어야..

  • 6. kk 11
    '25.2.24 10:06 AM (114.204.xxx.203)

    그런데 왜 결혼을 해요
    속이는건 최악
    남자 착한건 쓸모없어요

  • 7. 이미결혼했는데
    '25.2.24 10:07 AM (112.145.xxx.70)

    멀.어쩌나요...

  • 8. ..
    '25.2.24 10:08 AM (182.209.xxx.200)

    하아.. 도대체 어느 시절 얘기예요?

  • 9. 000
    '25.2.24 10:09 AM (58.120.xxx.21)

    남자 내숭도 알수없네여
    지금 어떤 상태인가요

  • 10. ㅇㅇ
    '25.2.24 10:10 AM (222.120.xxx.148)

    무슨 결정사인데
    가장 중요한 맞벌이 전업요구를
    매칭 안해줘요?

  • 11. ....
    '25.2.24 10:10 AM (106.101.xxx.60) - 삭제된댓글

    님이 전업하고 일 안해도 된다고 하는 사람이 결혼 조건이었으면
    직업이나 집안 경제력 보고 결혼하겠다는거였는데
    딱 그게 안되는 사람인데 결혼 하신 이유가 이해가 안가네요.
    누구 탓을 하나요.

  • 12. ...
    '25.2.24 10:12 AM (118.235.xxx.228)

    결정사에 어지간한 사람이 나올꺼라 생각하는게 정말 신기....

  • 13. .....
    '25.2.24 10:13 AM (14.45.xxx.157)

    만나기전부터 남자가 본인 프로필에 여자는 일 안해도 된다고 적어놨어요.

  • 14. 큰일이네
    '25.2.24 10:16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지금 무능한건 둘째치고
    폭언시작, 학대, 가스라이팅, 가정폭력을 했어요.
    이상황이 더 심각합니다.
    혼인깨세요.
    같이사는 이유가 없어요

  • 15. 결정사든뭐든
    '25.2.24 10:17 AM (218.145.xxx.232)

    결정적인 것을 말을 안하고 결혼하는 것은 속이는 건데, 그 속을 알리가요..

  • 16. ..........
    '25.2.24 10:22 AM (117.111.xxx.52)

    이미 결혼했잖아요. 제일 중요한.직장 그만두고.다니는척 한 인성을 받아주고.결혼한 원글님 잘못

  • 17. ///
    '25.2.24 10:24 AM (116.89.xxx.136)

    너무 끔찍하네요
    저희 사촌언니가 집안이 지방유지 준재벌급 사업가집안
    소개로 결혼했는데 남자가 돈보고 결혼한....
    결혼후 친정에서는 지원 거의 없자
    남자가 돈 가져오라고 폭력

    이혼했어요

  • 18. ...
    '25.2.24 10:34 AM (1.235.xxx.154)

    살아보기전엔 잘 몰라요
    돈보고 결혼한 사람들은 여자나 남자나
    상대방이 돈 없으면 이혼해요

  • 19. ...
    '25.2.24 10:42 AM (39.125.xxx.94)

    저렇게 거짓말하는 남자 결혼 전부터 아웃인데
    원글님 너무 맘이 약한가보네요.

    남편이 그거 알고 여우같이 원글님을
    신붓감으로 점찍었네요. 무서운 남자네요

  • 20. ..
    '25.2.24 12:06 PM (180.83.xxx.253) - 삭제된댓글

    어디가 착한가요? 사기꾼 폭력남인데. 내다 버리고 새 삶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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