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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10시에 문두드리는 이웃할머니. 노인문제 심각

... 조회수 : 4,236
작성일 : 2025-02-24 09:54:23

TV 안나온다고 고쳐달래요

냉장고 보일라 고장났다해서 몇번 도와줬더니

다른 할머니한테도 저한테 말하면 해결해준다 했대요. 

노인문제 심각해요.

자기 애는 바빠서 연락못한다며 저에게.

IP : 223.38.xxx.22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2.24 9:58 AM (58.78.xxx.252)

    하아~ 호의를 베풀었더니 다른 할머니한테도 원글님을 추천했다고요@@
    다음번엔 딱 잘라야겠어요.

  • 2. 하아
    '25.2.24 9:58 AM (118.221.xxx.51)

    줄수록 양양이라더니,,,안타깝지만 도와드리는 것도 주저하게 되네요

  • 3. ..
    '25.2.24 9:58 AM (59.9.xxx.163)

    친절베푸면 꼭 선넘죠

  • 4. ..
    '25.2.24 9:59 AM (121.190.xxx.7)

    헉 진짜 싫겠어요

  • 5. wjfeo
    '25.2.24 9:59 AM (175.208.xxx.185)

    절대 오락가락하는 할머니에게 차한잔이라도 내밀면 안되요
    찐드기처럼 붙어 괴롭힙니다.
    선이 없어요. ㅠ
    조심해야해요.

  • 6.
    '25.2.24 10:00 AM (223.38.xxx.220)

    다른 할머니에게 제 전호번호 알려줘서 무슨일 있으면 전화해서 해결해달라고 합니다

  • 7. ㅡㅡ
    '25.2.24 10:01 AM (14.55.xxx.239)

    시골 살아서 잘 알아요.ㅜㅜ
    참, 뭐라 할 말이...
    저는 욕을 뒤에서 하던지 말던지
    마을에서 외떨어진 집으로
    교류없이 삽니다.
    그 전에는 안 그랬죠.
    시골분인 시부모님 포함, 정말 너무 시달렸어서.

  • 8. ..
    '25.2.24 10:05 AM (59.9.xxx.163)

    저러다 주민센타 가서 사회복지사들 괴롭힐텐데 참 문제...

  • 9. kk 11
    '25.2.24 10:13 AM (114.204.xxx.203)

    해주니 더 그래요
    딱 자르세요
    자기 자식 두고 뭐하는건지 ..
    친구가 앞집 혼자 사는노인 도와주니
    의례히 해주려니 하고 아들도 부탁한다고 하더래요 헐
    고맙다며 냉동실 떡 상한 음식 떠넘기고요

  • 10. kk 11
    '25.2.24 10:13 AM (114.204.xxx.203)

    다른 할매에게까지 번호 알려주다니 너무하네요
    다 차단하세요

  • 11. kk 11
    '25.2.24 10:14 AM (114.204.xxx.203)

    차라리 노인 일 대행 알바 구해야죠
    당근에 시간당 15000 주면 될텐데

  • 12. 동생이
    '25.2.24 10:40 AM (110.70.xxx.18)

    동생이 국어학원하는데 손자 데리고 다니는 할아버지가
    자기 아파트 회장 나가는데 연설문 써달라고
    당연히 무료로요...자기 아들 며느리는 변호사라서
    바빠서 못해준다고 했대요.

  • 13. ddd
    '25.2.24 10:42 AM (220.86.xxx.41)

    업장인데 지나가던 아줌마(젊은 할머니)가 택시불러달라고 당당하게 요구하더라구요
    제가 안면이 있거나 한가하면 해주겠지만
    정말 계속 손님오고 바쁜데다
    앱으로 부르는 걸 제가 어떻게 도와요??
    자차나 지하철타서 택시앱할줄 모른다고 했더니(엄청 뜨악한 표정)
    뭘 사면서 얘기라도 하던지 정말 황당 그 자체

  • 14. ....
    '25.2.24 11:25 AM (106.241.xxx.125)

    노인만 저러는거 아니에요. 가족이 의사였는데 그거 알고 한밤중에도 문 두드려서 (해당 과 전공의도 아님) 내 애가 여기 아픈데 어떻게 해야 하냐. 그 거 좀 봐주면 큰일나냐. 여행다녀왔는데 그 사이에 아파서 올라왔었는데 없었다고 타박. 미친사람 천지임..

  • 15. ㅎㅎ
    '25.2.24 11:26 AM (124.63.xxx.54)

    25년전 중소도시에 잠깐 살았어요
    도농 경계지역인데
    차타고 골목 나가다 기절하는 줄
    할머니 한분이 그냥 차문열고 옆에 타서
    큰길까지 좀 태워달래요..

  • 16. ...
    '25.2.24 12:06 PM (202.20.xxx.210)

    경찰에 신고하세요, 모르는 사람이 와서 밤에 문을 두르린다고 -_- 진짜 정신병자 수준 아닌가요

  • 17. ..
    '25.2.24 1:30 PM (211.234.xxx.64)

    저도..15년 전 쯤
    시골길 차가 가다 잠깐 섰는데 뒷자리에 그냥 올라타더라구요.
    50대 중년여자

  • 18.
    '25.2.24 3:05 PM (118.32.xxx.104)

    안된다고 칼 차단하셨죠??

  • 19. 청년회장이간다
    '25.2.24 5:04 PM (211.235.xxx.173)

    멀쩡한할매가 6시내고향에서 천평 비닐걷기, 고추대뽑끼,스텝4명 골병 ..사람사든지 자식새끼는 아까워서 애지중지 호의기 권리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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