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나이든 분은 시어머니 돌아가시고 우울증이 오셨다는데...
너무 좋았던 분이라 돌아가시고도 그립다고 하시던데...
말 안해도 시댁 좋은분인 사람들 꽤 있겠죠?
부럽네요
결혼 할땐 시부모님이 이렇게 큰 비중을 차지할지는 몰랐는데...
시부모는 제 2의 부모같기도 하네요...
좋은시댁 만난분들 부럽네요..
어떤 나이든 분은 시어머니 돌아가시고 우울증이 오셨다는데...
너무 좋았던 분이라 돌아가시고도 그립다고 하시던데...
말 안해도 시댁 좋은분인 사람들 꽤 있겠죠?
부럽네요
결혼 할땐 시부모님이 이렇게 큰 비중을 차지할지는 몰랐는데...
시부모는 제 2의 부모같기도 하네요...
좋은시댁 만난분들 부럽네요..
대부분은 기본은 되니까 침묵하는거죠
좋은 시부모님이면 당연히 한번씩 그립겠죠. 저는 저희 돌아가신 삼촌도 한번씩 생각나던데요. 참 좋은분이었거든요. 좋은분이야 친척어른이든 시부모이든 다 생각나죠
적당한 거리에서 윗세대가 어른답게 아랫세대를 따뜻하게 대해줄 경우 가능하죠.
비상식적이고 나쁜경우만 얘기해서 그렇지 대부분 좋지 않나요? 우리 시부모님도 돌아가신후 가끔씩 그립고 혼자서 많이 울어요.
제 막내 이모나 사촌언니가 그런 경우인데요
좋은 분이라고 시어머니 칭찬을 많이 하더라구요
저도 시아버지 돌아가시고 많이 울었어요
저한테 잘해주시던 때가 떠오릅니다
투병하실땐 많이 안타까웠구요
시댁분들이 다 정이 많고 좋은분이셔서 시댁때문에 힘들다는건 이해를 못했어요.
시고모님까지 좋으셔서 지금도 생각나요.
돌아가시기전날 이었는데 잠깐 낮잠자는데 꿈에 나타나
내 조카 손자 한번 보고가려고 왔다고 하시더라구요.
담날 새벽에 돌아가셨다는 부고 받고 너무 슬펐어요.
지금도 그분의 단아한 모습이 그리워요.
100프로 민족하는 시가는 없어요
내 부모도 그런데
시부머님 가난해도 괜찮은 분들
시숙이 석 썩이대요 ㅋ
좋은 시어머니가 더 많지 않나요..~~
저는. 오히려 결혼하고 나서. 시어머니한테.. 사랑받는 느낌을 받은 사람이라.
다들 부러워요 제주변은 좋은시어머니 못봤네요
무심한분들은 계세요
제각각 불평이신분들은 시모나 쓰니나 항상 화가 나있음.
불합리를 합리로 만드는게 명장입니다.
불평불만 만큼 쉬운 감정쓰레기통도 없습니다.
저희 부모님보다 시부모님이 더 좋으세요.
인품도 삶의 태도도 경제력도..
저는 가까이서 오래 살았는데 큰 문제 없었고요
결혼 20년인데 사이 좋고 잘지냅니다
보면 나한테는 좋은 시댁이 아닌데 시댁식구들 시모 시누 들은 지들이 좋은 시댁이라고 얘기하는게 문제죠 시누들 여기 글 보면 본인 엄마나 본인은 잘하는데 며느리가 문제라는 글 많잖아요
시어머니 그리워요
정말 좋은 분이셨는데 살아계실 때 더 다정하게 잘해 드릴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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