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들 임의로 외계인이라 부르는거죠

ㄱㄴㄷ 조회수 : 1,779
작성일 : 2025-02-24 01:15:17

지구와 인간의 창조주 하나님을

인간들이 굳이 외계인과 따로 구분하는것이고요

저는 인간의 뇌 용량으로는 도저히 그 존재를 가늠할수도 없는 어떤 거대한 존재가

이 지구의 모든것과 자기와 닮은 형상으로 인간을 창조했다고 믿거든요

 

그렇게 기뻐하시며 창조를 했는데 그분의 세계도 인간세상이나 마찬가지였던지

원래는 천사였던 루시퍼(사탄)라는 자가 나타나

반란을 일으켰고 밀려난 후에는 최초의 인간을 속여 지구를 빼앗은거죠

지금의 지구는 마귀의 것이고요

언젠간 되찾는 날이 오겠죠

 

과학이 발전하면할수록 인간과 자연 그 하나하나가 고도로 발달된 과학의 정수 바로 그 자체이고 누군가 앞서가는 존재가 마음먹고 창조를 하셨구나 하는 믿음만 더욱 굳건해지네요

 

 

 

 

 

IP : 118.176.xxx.1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음
    '25.2.24 1:41 AM (223.33.xxx.180)

    정말 과학을 꽤 아시는데도 이렇게 생각하시는 건지
    아니면 과학이 발전하면 할수록이라고 하셨지만 발전상과 무관하게 나는 잘 모르지만, 인지 궁금해요.

    인간이 정자 난자 수정이 되고 나서 8주가 채 안 됐을 때의 배아 상태에서 보면
    눈이 될 부분이 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덩어리인데요
    이때 잘 보면 목이 될 부근 아래 어딘가에 아가미 같은 게 있어요. 아가미 흔적이라고 해야 하나.
    이것은
    인간의 조상도 물에서 왔다는 근거가 되어 주거든요.

    그럼… 이렇게 발생학적 근거가 확실히 있으니 이걸 부정할 수는 없는데
    원글님 이론과 접목하면, 창조 신은 원래 물에서 왔나요? 아가미가 있었을까요?

    그 배아 상태일 때의 모습은
    거북이(파충류)
    닭(조류)의 배아들과 나란히 늘어놓으면
    외관상 생긴 게 완전히 똑같아서 구분이 안 돼요.
    아가미 흔적도 같고 꼬리가 될 길쭉한 부분도 같아요.
    시간이 가면 서로 다르게 발생하는 것 뿐이죠.

    그래서 사실은 모든 생물체의 조상은 원래 한 가지였을 거라고 보는데요.
    그러면…
    원글님이 말하는 창조주의 겉모습은 포유류인가요 조류인가요 파충류인가요.

    아니면 원글님은 설마, 중학교 정도의 이런 기본 과학 지식도 없이
    과학이 발전할수록 신이 우리를 창조했다는 믿음이 강해진다고 하시는 건가요?

  • 2. 인간동식물
    '25.2.24 1:47 AM (118.176.xxx.14)

    세포 하나하나
    유전자 배열 하나하나를 보세요
    예전엔 유전자가 뭔지 염기서열이 뭔지도 몰랐죠
    너무도 정확하고 촘촘하고 치밀하게 과학적으로 구성되어있고 인간이 그것의 비밀을 이제 하나하나 풀어가는 상황이죠
    이것이 과학의 정수가 아니면 무엇이 과학인지?

  • 3. 으음
    '25.2.24 1:53 AM (223.33.xxx.180)

    이 자구의 모든 것이라…

    인간이 그냥 상상을 한 게 아니라, 그동안 찾아낸 수많은 고고학적 증거, 화석 증거로
    지금 지구에 존재하는 것들이 원래 이런 모습이었는지,
    처음에 어떤 모습이다가 지금처럼 진화해 왔는지 이제 인간은 상당히 많은 걸 알게 됐는데요.

    원글님은 그러면…
    신이 창조하실 때
    맨 처음 모습이었다고 생각하세요, 아니면 지금 모습으로 창조한 거라고 생각하세요?

    지금 모습이라고 하시면… 그건 너무 말이 안 되는게
    수많은 화석들이 ‘예전엔 다른 모습이었음’을 증언하고 있어요.
    예를 들어 말은, 옛날엔 말발굽이 한 개가 아니라 여러 개였단 말이죠…? 몸집도 작고요.
    그럼 지금 모습 그대로 창조했다
    이렇게 말할 수는 없는데…


    그럼, 처음 모습으로 창조했다, 라고 하자니
    처음 모습을 찾으려고 거슬러 올라가고 올라가고 올라가면
    처음에는 그냥 세포 덩어리였다는 걸 인정할 수밖에 앖단 말입니다.
    그러면 창조주의 겉모습을 따서 인간을 창조했다는 게 말이 안 돼요, 창조주가 세포 모습이었냐는 거죠.


    그런데 원글님은 그동안 무수히 발견된
    인간 조상인 원시 인류 화석도 부정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창조주의 원 모습이 원시 인류의 모습이었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이 수많은 모순을 어떻게 해결하고 이해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4. ㅎㅎ
    '25.2.24 1:54 AM (223.33.xxx.180)

    그런 걸 과학적으로 구성돼 있다고 하진 않아요. ㅎㅎ

    그나저나 과학적이라고 양보해 드린다 한들
    첫 댓글과는 상관없는 딴소리잖아요.

    내용에 대한 대답이 궁금한데요…

  • 5. 탄핵인용기원)영통
    '25.2.24 5:31 AM (106.101.xxx.202) - 삭제된댓글

    동감 동의

    외계인 창조설 믿어요
    세상은 시뮬레이션이다.도 믿어요.

    미국 여공무원이 우주인 만난 고백서
    몇 십년 만에 나왔죠

  • 6. 탄핵인용기원)영통
    '25.2.24 5:42 AM (106.101.xxx.202)


    외계인 창조설 믿어요
    세상은 시뮬레이션이다.도 믿어요.

    미국 여공무원이 우주인 만난 고백서
    몇 십년 만에 나왔죠

  • 7. hmm
    '25.2.24 6:16 AM (110.47.xxx.102) - 삭제된댓글

    다 떠나 자연이 과학적이라는 말 자체가 재귀오류인듯

  • 8. hm
    '25.2.24 6:17 AM (110.47.xxx.102)

    자연이 과학적이라는 말 자체가 재귀오류인듯

  • 9. 진진
    '25.2.24 8:11 AM (169.211.xxx.228)

    다 맞는 말이라고 치면
    그럼 도대체 그 존재를 가늠할 수도 없는 그 거대한 존재는 어떻게 생성되었나요?

    앞서가는 존재라는 그 존재는 누가 만든건가요?

    이 오묘한 자연을 "만든"자가 있다면
    그 만든자는 어디서 왔는지 어떻게 생성되었는지 당연한 질문은 어떻게 답을 구하나요?

  • 10. ....
    '25.2.24 8:59 AM (175.209.xxx.12)

    자연발생

    성경에 나오잖아요.
    나는 나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9282 (김창옥) 70대 노부부가 이혼하는 이유. 17 음.. 2025/02/24 7,266
1689281 매일 땅콩버터 한숟가락정도 괜찮나요? 5 ㅡㅡ 2025/02/24 1,775
1689280 급질)나이스학부모서비스에서 아이 생기부 출력 방법? 6 나이스 출력.. 2025/02/24 587
1689279 맥도날드 추천메뉴 있으세요~? 30 ㄷㄴㄱ 2025/02/24 2,166
1689278 그럼 애 없는 돌싱녀는요? 24 ㅠㅠ 2025/02/24 2,211
1689277 주위에 기독교신자가 많아요 15 .. 2025/02/24 1,565
1689276 밑에 고관절부위 통증 진료 잘보는 병원글이 없어졌는데 2 댓글 2025/02/24 328
1689275 대학병원 교수들은 6 ... 2025/02/24 1,734
1689274 양희은 선생님이 얻은 깨달음 "대부분의 명랑한 할머니들.. 46 유머 2025/02/24 18,066
1689273 순창에서 서울올때요. 4 고고 2025/02/24 539
1689272 매일 죽을 끓여요 죽 정보 부탁드려요 21 2025/02/24 2,238
1689271 갑자기 국가보안법으로 단독 낸 언론 4 투명하다 2025/02/24 1,350
1689270 13년차 아파트 부분하자 경우 세입자 2025/02/24 381
1689269 집주인 할아버지 치매일까요.? 7 ㅇㅇ 2025/02/24 2,244
1689268 국립극장뮤지컬 3 '' &qu.. 2025/02/24 540
1689267 [단독] "탄핵 시 '한강 피바다' 경고해야".. 15 dd 2025/02/24 4,993
1689266 나솔 옥순 경수요 28 ㅇㅇ 2025/02/24 3,451
1689265 운명을 거스르는? 운명에 순응하는? 2 .. 2025/02/24 489
1689264 애딸린 돌싱남에 이어서 10 저 아래 2025/02/24 1,596
1689263 고관절 골절로 요양병원에 있는 고령 아버지의 거취문제 15 .. 2025/02/24 2,482
1689262 어제 동탄을 처음 갔었는데요(수정) 12 ㄷㅌ 2025/02/24 3,278
1689261 네이버페이 4 . . ... 2025/02/24 693
1689260 멜로무비에서 형 이야기 땜에 먹먹 6 멜로 2025/02/24 1,417
1689259 20살 대학생 아들이 나중에 일본여자와 결혼하겠다네요 24 ........ 2025/02/24 3,920
1689258 앞니 레진 치료 치아색 맞추기? 7 ... 2025/02/24 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