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님네가
'25.2.23 11:41 PM
(124.54.xxx.37)
아니라 님네 옆집일수 있어요
그 윗집일수도 있고..
2. ...
'25.2.23 11:41 PM
(124.62.xxx.147)
저랑 제동생 초딩때 아랫집에서 올라왔었대요. 애들이 너무 뛰어서 힘들어서 올라왔다고 엄마가 거실 보여주면서 애들 지금 집에 아무도 없다고 보시라고.
저 오피스텔 살 때는 윗집에서 노래 꽥꽥 부르는 남자때문에 제가 윗층 돌아다님. 때마침 제 호실 위층 여자분이 집에서 나옴. 저 아래층 사람인데 댁네 남자분이 노래 부르시는중이냐고 물으니 자기 옆집인 것 같다고 자기도 지금 그것때문에 나와봤다고..제 윗층의 옆집소리가 그렇게 생생하게 들린 거죠.
가능해요.
3. 그게
'25.2.23 11:42 PM
(70.106.xxx.95)
님 윗층이나 대각선에서 나는 소음일수도 있어요
4. ....
'25.2.23 11:42 PM
(58.123.xxx.161)
-
삭제된댓글
바로 윗집이 아니라 윗윗, 윗윗윗집이거나
대각선으로 옆집일 수도 있어요.
아파트 층간소음이 바로 윗집일거란 확신은 큰 오산이에요ㅠㅠ
5. ....
'25.2.23 11:43 PM
(58.123.xxx.161)
바로 윗집이 아니라 윗윗, 윗윗윗집이거나
대각선으로 옆집일 수도 있어요.
아파트 층간소음이 바로 윗집일거란 확신은 큰
오산이에요ㅠㅠ
6. ...
'25.2.23 11:44 PM
(122.43.xxx.118)
제 경우 밑에 집의 소음이었습니다ㅜ
7. ㅋㅋ
'25.2.24 12:06 AM
(124.5.xxx.227)
-
삭제된댓글
중고생과 부부 사는 집인데 저희 해외 여행 간 4박 5일간 아랫집이 너무 시끄럽다고 매일 찾아왔대요. 경비 아저씨 시켜서 인터폰 해보라 그러고 초인종 계속 누르고요. 아랫집 아저씨는 저희가 문잠그고 연락 안 받고 소음만 낸다고 분통터진다고 저희 집 앞에서 경비아저씨한테 하소연하는 중에 저희 가족 커다란 캐리어들 끌고 등장.
아랫집 정신병자 집 됐어요.
어이없는 건 그집 안방 안마 의자 소리 매일 하루 한 시간(저희 집 꼭대기 끝집이라 닿는 집이 아랫집 밖에 없음), 안방 화장실에서 그집 아기가 샤워할 때마다 미친듯이 울었어요. 눈에 비누 들어간다고
8. 윗윗집
'25.2.24 12:14 AM
(58.227.xxx.39)
저 혼자 집 소파에서 누워있었는데
저희 윗집 어린이가 소파에서 바닥으로 콩콩 뛰어내리는 놀이를 계속하고 있었어요.
저는 짜증이 났지만 참고 있었는데
저희 아랫집에서 인터폰 오더라구요.
뛰지말라고.
저희집 아니고 저희 윗집에서 뛰고 있다고 했는데 믿었을라나 모르겠네요.
9. ㅎㅎ
'25.2.24 12:15 AM
(124.5.xxx.227)
-
삭제된댓글
중고생과 부부 사는 집인데 저희 해외 여행 간 4박 5일간 아랫집이 너무 시끄럽다고 매일 찾아왔대요. 경비 아저씨 시켜서 인터폰 해보라 그러고 초인종 계속 누르고요. 아랫집 아저씨는 저희가 문잠그고 연락 안 받고 소음만 낸다고 분통터진다고 저희 집 앞에서 경비아저씨한테 하소연하는 중에 저희 가족 커다란 캐리어들 끌고 등장.
아랫집 정신병자 집 됐어요.
옆집에 노인 두분만 살고 있는데 유치원생 꼬마 손자 둘이 자주 왔어요.
어이없는 건 그집 안방 안마 의자 소리 매일 하루 한 시간(저희 집 꼭대기 끝집이라 닿는 집이 아랫집 밖에 없음), 안방 화장실에서 그집 아기가 샤워할 때마다 미친듯이 울었어요. 눈에 비누 들어간다고 아랫집 여자 미안해 미안해 소리 계속 들리고
10. ㅎㅎ
'25.2.24 12:15 AM
(124.5.xxx.227)
중고생과 부부 사는 집인데 저희 해외 여행 간 4박 5일간 아랫집이 너무 시끄럽다고 매일 찾아왔대요. 경비 아저씨 시켜서 인터폰 해보라 그러고 초인종 계속 누르고요. 아랫집 아저씨는 저희가 문잠그고 연락 안 받고 소음만 낸다고 분통터진다고 저희 집 앞에서 경비아저씨한테 하소연하는 중에 저희 가족 커다란 캐리어들 끌고 등장.
아랫집 정신병자 집 됐어요.
옆집에 노인 두분만 살고 있는데 유치원생 꼬마 손자 둘이 자주 왔어요.
어이없는 건 그집 안방 안마 의자 소리 매일 하루 한 시간(저희 집 꼭대기 끝집이라 닿는 집이 아랫집 밖에 없음), 안방 화장실에서 그집 아기가 샤워할 때마다 미친듯이 울었어요. 눈에 비누 들어간다고
11. 탑층
'25.2.24 12:31 AM
(1.222.xxx.117)
-
삭제된댓글
저희집은 탑 층인데 한밤중 드르륵 드르륵 소리
뭐지 싶어 원인 찾아 아래로 내려 갔는데, 바로 밑도 아닌
두집 아래 청소기 돌리는 소리에 기함 했네요.
저희 집 층간소음 거의 안나는 집인데 유독 그 집 청소기는
진동이 쎈지 벽타고 올라오네요
12. ...
'25.2.24 12:47 AM
(222.236.xxx.238)
밑에 집 소음도 윗집처럼 착각하게끔 들려요.
저 재택할 때 하도 드릴소리가 나서 윗집인지 아랫집인지 도대체 뭘하는거야 투덜거렸는데 알고보니 5층이나 아래 대각선 집에서 시스템에어컨 설치한다고 엘베에 붙어있던거 있죠.
그렇게 멀리 떨어진 집에서 공사해도 바로 옆집처럼 들리더라구요.
13. 피아노
'25.2.24 1:00 AM
(59.7.xxx.113)
피아노 없는 집인데 피아노 치지 말라고 올라왔었어요.
저는 윗집이 2년간 비었었다는데 몰랐어요. 종종 층간소음 들려서. 윗집에 이사들어오고 지옥문이 열리더군요.
14. ...
'25.2.24 1:25 AM
(219.255.xxx.142)
예전에 저희도 식구들 다 나가고 저 혼자 책 보는데 아래층에서 애가 너무 뛴다고 올라왔어요.
차라리 와서 아무도 없는거 보고 간게 나았어요.
그 전에도 종종 시끄럽다고 전화오는거 아이 키우니 무조건 미안하다고 했거든요.
저희애 너무 얌전해서 생전 뛰지도 않는 애였어도 미안하다고 사과했는데 저희집 소음이 아니었어요.
15. 음
'25.2.24 1:27 AM
(187.161.xxx.220)
저... 고딩때 엄청 예민한데 윗집에서 너무 시끄러워서 인터폰도했는데 암튼 어느날인가 너무 시끄러워올라갔어요. 좀 조용했으면 좋겠다고 근데 그집 5살난 아이하나가 욕조에서 목욕하다 밖에 상황을 보더라구요. 그게아닌데 막 거실에서 쿵쿵뛰고 줄넘기하고 그런상황이여야하는데.. 그후로 열심 연구해보니 대각선 윗집 윗윗윗집의 소음도 바로 윗집 소음처럼 들리는게 아파트구나 싶었어요. 그후로는 매우조심하고 윗집에서 소음이 들려도 어느집인지 베란다밖으로 불켜진곳 확인 밤 12시이후라 가능. 아랫집 소음도 느낄수있더라구요. 소음의 최고조는 발망치아줌마였어요. 아줌마는 나이든 부부 둘이사는데 뭐가 그리시끄럽냐며 ㅜㅜ
근데 그거 우리나라 건설사가 잘못하는거에요. 건설허가 승인해주는 나라는 더 나쁘고요. 대부분이 생활소음이며 그정도는 소리가안나게 건설해야해요.
해외에서 아파트생활중인데... 이나라만 그런지는 몰라도 아파트 집집마다 층고도 높고, 층간의 공간은 가늠되지는 않지만 층간소음이란게 없어요. 집에있으면 절간같은... 우리윗집이 조용한사람아니냐고요? 여기 사는 백이면 백! 다른사람들도 층간소음이 없어요.
많은 사람들 층간소음으로 스트레스받게하고 분란일으키게 만든건 다름아닌 허가해준 곳과 건설사에요!
16. ㅇㅇ
'25.2.24 1:40 AM
(118.235.xxx.229)
저희 아랫집이 그래요
가족 다 침대에 있을때 인터폰하기도 하고
저는 층간소음 위원회도 열려서
그간 소리난거 녹화도 해뒀어요
17. ...
'25.2.24 4:17 AM
(211.234.xxx.128)
아주 잘된 일이네요 저희도 그랬어요 남자애둘이라 항상 미안했는데 정말 매일 올라와서 벨 누르더니
어느 날은 아무도없고 입주아줌마 혼자만 앉아있는데 시끄럽다고 못살겠다고 또 왔더래요 그래서 열받아서 들어와서 전부 확인하시라고 아무도 없다고
그러고는 아랫집 이사갔어요 들어온지 일년됐는데요 어디선가 윗집아니라도 소음이 나나봐요
18. 5살 100일
'25.2.24 5:11 AM
(151.177.xxx.53)
아랫집 아주머니가 애 둘이서 이리저리 막 뛰어다니는 발소리가 너무 시끄럽다고 애가 둘이냐고 묻더라고요. 그래서 맞다고 하니까, 경멸의 눈빛으로 몇살이냐고 묻길래, 5살과 백일 되었다고 했어요. 아이 낳으러 친정에 가서 5개월간 집을 비워둔 상태였고, 집에 온 지 일주일 되었나 햇을때였네요.
아랫집 아주머니가 나중에 아이 속옷 사가지고 오셨더라고요...
19. 애들엄마들
'25.2.24 7:48 AM
(121.131.xxx.119)
저 엘리베이터 탔는데 저희 집 대각선에 사시는 할머니가 저보괘 새벽부터 뭐 갈아마시냐고 왜 이렇게 블렌더 소리가 크게 나냐고. 저 혼자 살고 암것도 안갈아먹는다고 하니까 할아버지가 할머니 큭쿡 찌르시더라고요. 저희집 탑층이예요. 탑층에 살아도 예민하신 분들 계신듯요. 감사하게 그분들 이사가심요..
20. ...
'25.2.24 8:12 AM
(220.126.xxx.111)
저 탑층이고 남편은 해외에, 자식은 타지에 있어서 강아지랑 둘이 살아요.
강아지랑 산책하고 들어오는데 어떤분이 저희집 벨 누르고 있길래 누구시냐고 했더니 아랫집 사람인데 너무 시끄러워서 올라왔다는거에요.
그래서 저 이제 막 들어오고 집에 아무도 없다고 하니 한시간째 쿵쿵소리가 나서 올라왔다더라구요.
한층에 세집인데 나머지 두집도 낮에는 아무도 없거든요.
소음이 꼭 윗집에서만 나는 건 아닌가봐요.
아랫집 분도 항상 조용한데 그날 너무 시끄러워서 무슨 공사라도 하나 싶어서 올라왔다고 하구요.
서로 귀신이 곡할 노릇이라며 웃었습니다.
21. ...
'25.2.24 2:07 PM
(211.246.xxx.142)
저희도 여행가서 빈집일 때 아래층이 관리실 대동하고 왔었다고 하더라구요
22. ㅇㅇ
'25.2.24 2:21 PM
(223.38.xxx.4)
혼자 사는데 퇴근후 집에 왔더니 밑에집 남자가 문앞에
와 있어 놀랬네요
저 집에 티비도 없고 홈트는 커녕 집에 잘 들어가지도 않는데
23. ....
'25.2.24 2:43 PM
(211.119.xxx.220)
아랫층일 확률이 가장 커요.
방바닥에 귀를 대어보면 알 수 있답니다.
저도 그렇게 알았어요
24. ㅇㅁㄷ
'25.2.24 2:58 PM
(124.216.xxx.79)
작은방이면 옆집라인으로 해서 나는 소리일거에요.
설연휴에 절구통마늘 찧는 소리가 ㅈ주방옆작은방에 있으니 너무 선명하게 시끄러워 관리실에 전화하니 민원 많들어온다고 알겠다고하던데 울집이 705호인데
403호에서 김장한다고 찾아냈다고 전화왔더라두요.
25. ㅇㅇ
'25.2.24 3:07 PM
(39.7.xxx.55)
진짜 희한한게 우리는 탑층이고
두 층 아래에서 애들이 놀러와서 우다다다 뛰노는데
우리집 천장에서 소리가 나더군요
첨엔 모르고 상황 보려고 현관문 열었는데
아래아랫집 소음이었어요
26. ㅇㅇ
'25.2.24 3:17 PM
(59.29.xxx.78)
나중에 후기도 좀 부탁드려요.
27. 저희도
'25.2.24 3:22 PM
(218.153.xxx.8)
그런일 겪었어요
잤던건 아니고 티비앞에 다같이 앉아있었는데 애가 뛰었대요
애들도 성인인데요
28. 지금
'25.2.24 3:53 PM
(182.224.xxx.227)
4개층 아래에서 인테리어 공사중인데 천장에서 두들기는 소리가 장난아니에요. 엘베에 붙어있는거 못봤으면 빼박 위층인 줄 알았을거에요
29. ...
'25.2.24 4:01 PM
(211.234.xxx.162)
아랫집 소음일 수도 있어요.
저도 윗층 이사가나 구르마(?) 굴리는 소리 가구 끄는 소리 엄청 나서 보니까...
아랫집이 이사가시더라구요. 천정에서 소리나서 당연히 윗집일 줄 알았는데 반전;;;
30. 올라오면
'25.2.24 4:58 PM
(219.255.xxx.39)
겉이 거실에서 이야기나누세요.
그러면서 그집에 있는 사람에게 물어보라하세요.
(문자나 카톡)
무슨 소리나냐고...
31. ㅡ,ㅡ
'25.2.24 5:12 PM
(124.80.xxx.38)
겉이 거실에서 이야기나누세요.
그러면서 그집에 있는 사람에게 물어보라하세요.
(문자나 카톡)
무슨 소리나냐고...2222222222
좋은 생각이에요!!!!
32. 탑층살아요
'25.2.24 5:34 PM
(112.172.xxx.149)
그래도 소리가 나요.
쿵쿵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