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친 시모

2ㅇ년전 조회수 : 7,568
작성일 : 2025-02-23 23:04:54

누가 돌아가셨다...어쩌구  새벽5시에  제게

전화해서   잠을  깨워요.

그런일  여러번  있었죠.

지네  친척일들을  왜  애기  키우는 며느리가 

 알아야하나요?

아들한테는  절대  전화안해요.

하더라도  꼭  대낮에  합니다.

 

IP : 175.124.xxx.13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5.2.23 11:05 PM (70.106.xxx.95)

    전화 꺼놓으세요

  • 2. .......
    '25.2.23 11:05 PM (119.71.xxx.80)

    잘때는 무조건 무음으로 해놓으세요. 자다 깨면 다음 날 너무 힘들죠..

  • 3. ....
    '25.2.23 11:06 PM (114.200.xxx.129)

    아들한테 이야기를 안해도 솔직히 아들도 알텐데 저런이야기를 남편이 아무소리를 안하나요.??
    솔직히 며느리가 알 필요는 없죠 ..
    솔직히 정말 정신이 나가셨나 싶기는 하네요
    새벽 5시에 그전화를 해야 되나요.?

  • 4. ...
    '25.2.23 11:10 PM (124.62.xxx.147) - 삭제된댓글

    시모 전화 확인하고 바로 남편 흔들어 깨워서 받게 하세요. 몇 번 지나면 새벽에 전화안 할 겁니다.

  • 5. 무플방지
    '25.2.23 11:12 PM (119.64.xxx.101)

    시모 전화 확인하고 바로 남편 흔들어 깨워서 받게 하세요. 몇 번 지나면 새벽에 전화안 할 겁니다.222222222222222222

  • 6. ...
    '25.2.23 11:15 PM (175.192.xxx.144) - 삭제된댓글

    닉네임보니 20년전 일인거에요?

  • 7. .....
    '25.2.23 11:17 PM (211.202.xxx.120)

    20년전 일이면 시모 지금은 돌아가시지 않았어요? 갱년기로 과거일로 화가 나시나봐요

  • 8. ..
    '25.2.23 11:18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굳이 관심법을 써보자면, 그녀는 기상 시간이 원래 5시임. 친인척의 부고는 집안의 주요 뉴스임. 잊어버리기 전에 가장 중요한 뉴스를 자식들에게 전달해야 함. 이런 소식은 원래 아버지는 아들에게, 어머니는 딸과 며느리에게 전함..
    저는 결혼할 때 이미 시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안 계셨어요. 그래서인지 모든 소식은 시아버지에게서 아들에게로.. 남동생 딸들도 형/오빠에게로. 아랫동서는 결단코 나에게 먼저 연락 없음. 나도 안 함.
    결국, 내가 워낙 싸가지가 없어서 왕따였기 때문일 듯. 님은 최소한 왕따 아님

  • 9. ...
    '25.2.23 11:18 PM (124.62.xxx.147) - 삭제된댓글

    엥 20년전... 본문에 쓰시지.... 댓 뻘쭘ㅎㅎ

  • 10. ....
    '25.2.23 11:20 PM (211.202.xxx.120)

    남에엄마따위한테 왕따여도 되니까 지 아들한테 새벽05시에 전화해서 아들 미치는꼴 봤으면 좋겠네요

  • 11. 울 시엄니
    '25.2.23 11:24 PM (211.241.xxx.107)

    여름 휴가차 친정에 가서 자고 있는데 새벽 2시에 전화옴
    시누이 출산하러 병원 갔다고
    며느리 친정 간것도 알고 있으면서
    새벽 2시에 사돈집 전화해서 온 식구들 다 잠 깨고
    휴대전화도 아닌 집전화 였는데

  • 12. 요즘은
    '25.2.23 11:32 PM (114.204.xxx.203)

    12ㅡ7시 취침모드 해둡니다
    솔직히 누가 돌아가셔도 새벽에 전화 할 일은 아니라서요
    방해 받기 싫어요

  • 13. 진짜
    '25.2.23 11:32 PM (14.5.xxx.71) - 삭제된댓글

    모든 시에미들은 전생에 나라를 팔아드셨나..

    진짜 미워죽어


    지네 친척일을... 시에미 아녀도
    나이가 한참위고
    지신랑 낳아키운 사람이구만
    ㅆㄱㅈ 더럽게 없네

  • 14. .....
    '25.2.23 11:34 PM (211.202.xxx.120) - 삭제된댓글

    그니까 낳아키운 니 아들한테 05시에 전화하시라구요

  • 15.
    '25.2.23 11:46 PM (220.94.xxx.134)

    새벽5시요? 헐

  • 16. ...
    '25.2.24 12:45 AM (42.82.xxx.254)

    미친 시부가 자꾸 아들한테 새벽에 전화를 합니다..
    자기 일어나 눈뜨면 그냥 하는것 같아요.
    아들이 짜증을 내어도 소용이 없어요.
    미친시모한테 아들 힘들다 아버지가 자꾸 새벽에 전화 하신다하니, 니 남편만 힘드냐..내 남편도 그 나이에 더 힘들었다..급발진 하십니다...왜 그럴까요...시부모가 되면...

  • 17. ...
    '25.2.24 3:31 AM (183.102.xxx.152)

    자기가 눈뜨면 그때부터 새벽 2시고 4시고 아무때나 전화하던 시모...
    저는 잠들기 전에 전화코드 빼는게 일이었어요.
    8시쯤 다시 꽂으면 득달같이 벨이 울려요.
    이제 일어났냐고 소리를 질러요.
    노환으로 전화 못하게 되니 내가 편해지고
    돌아가시고 나니 전화할 일마져도 없어지니 세상이 달리 보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7522 최근 들은 가장 씁쓸한 얘기 중 하나가 66 ㄴㅇㄹㄹ 2025/02/25 30,108
1687521 국립국악원 정악단 공연 보신 적 있나요? 3 이거다 2025/02/25 590
1687520 드디어 1년 예적금 이자 500만원이 생기네요 14 ........ 2025/02/25 6,921
1687519 경호처.. 김용현 비화폰 봉인해 보관 6 ... 2025/02/25 2,304
1687518 우유랑 캡슐커피밖에 없는데 4 ... 2025/02/25 1,038
1687517 野, 공수처 숙원 풀어줄 법안 냈다 8 ㅇㅇ 2025/02/25 1,573
1687516 매불쇼 칼기 재조명 5 ㄴㄷ 2025/02/25 1,468
1687515 갤럭시 워치 울트라 사용하시는분 계신가요? 2 ㄹㅇㄹ 2025/02/25 467
1687514 강남 세브란스 주차 2 걱정 2025/02/25 677
1687513 한국여권 소지 여성 정체 2 위조한국여권.. 2025/02/25 1,766
1687512 화학 개념공부를 반복해야할까요 3 2025/02/25 755
1687511 과연 윤 나올까요? 4 ..... 2025/02/25 1,666
1687510 폰 사진 동영상 백업 어디에 해두세요? 1 dd 2025/02/25 947
1687509 오늘 안따뜻해요ㅜㅜ 19 ... 2025/02/25 4,622
1687508 처벌도 징계도 없이, 임성근 전 해병 1사단장 오늘 전역 5 한겨레 2025/02/25 1,363
1687507 오픽에 대해 궁금한거 4 2025/02/25 595
1687506 정수기 약정 몇년할까요 2 ㅇㅇ 2025/02/25 885
1687505 보이스피싱사례 공유합니다 9 ㅇㅇ 2025/02/25 2,244
1687504 "불법감금 당했다" 주장한 뉴진스 매니저…고용.. 3 ㅇㅇ 2025/02/25 2,710
1687503 영어 5형식으로 바꿔 주실 능력자분 계실까요?? 19 와글와글 2025/02/25 1,676
1687502 싫어하는 회사 사람 어떻게 푸세요? 4 ddd 2025/02/25 1,204
1687501 캐나다 밴쿠버에서 제스퍼까지 차로 가는데 10 봄봄 2025/02/25 782
1687500 대치 은마사거리 유료 주차장 여유로운곳 있을까요? 5 궁금 2025/02/25 834
1687499 약국에 생리통 사러 갔는데 약사가 이상한 소리를 하네요 16 이상한 2025/02/25 6,058
1687498 지금 매불쇼 시작합니다!!! 2 최욱최고 2025/02/25 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