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친 시모

2ㅇ년전 조회수 : 7,558
작성일 : 2025-02-23 23:04:54

누가 돌아가셨다...어쩌구  새벽5시에  제게

전화해서   잠을  깨워요.

그런일  여러번  있었죠.

지네  친척일들을  왜  애기  키우는 며느리가 

 알아야하나요?

아들한테는  절대  전화안해요.

하더라도  꼭  대낮에  합니다.

 

IP : 175.124.xxx.13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5.2.23 11:05 PM (70.106.xxx.95)

    전화 꺼놓으세요

  • 2. .......
    '25.2.23 11:05 PM (119.71.xxx.80)

    잘때는 무조건 무음으로 해놓으세요. 자다 깨면 다음 날 너무 힘들죠..

  • 3. ....
    '25.2.23 11:06 PM (114.200.xxx.129)

    아들한테 이야기를 안해도 솔직히 아들도 알텐데 저런이야기를 남편이 아무소리를 안하나요.??
    솔직히 며느리가 알 필요는 없죠 ..
    솔직히 정말 정신이 나가셨나 싶기는 하네요
    새벽 5시에 그전화를 해야 되나요.?

  • 4. ...
    '25.2.23 11:10 PM (124.62.xxx.147) - 삭제된댓글

    시모 전화 확인하고 바로 남편 흔들어 깨워서 받게 하세요. 몇 번 지나면 새벽에 전화안 할 겁니다.

  • 5. 무플방지
    '25.2.23 11:12 PM (119.64.xxx.101)

    시모 전화 확인하고 바로 남편 흔들어 깨워서 받게 하세요. 몇 번 지나면 새벽에 전화안 할 겁니다.222222222222222222

  • 6. ...
    '25.2.23 11:15 PM (175.192.xxx.144) - 삭제된댓글

    닉네임보니 20년전 일인거에요?

  • 7. .....
    '25.2.23 11:17 PM (211.202.xxx.120)

    20년전 일이면 시모 지금은 돌아가시지 않았어요? 갱년기로 과거일로 화가 나시나봐요

  • 8. ..
    '25.2.23 11:18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굳이 관심법을 써보자면, 그녀는 기상 시간이 원래 5시임. 친인척의 부고는 집안의 주요 뉴스임. 잊어버리기 전에 가장 중요한 뉴스를 자식들에게 전달해야 함. 이런 소식은 원래 아버지는 아들에게, 어머니는 딸과 며느리에게 전함..
    저는 결혼할 때 이미 시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안 계셨어요. 그래서인지 모든 소식은 시아버지에게서 아들에게로.. 남동생 딸들도 형/오빠에게로. 아랫동서는 결단코 나에게 먼저 연락 없음. 나도 안 함.
    결국, 내가 워낙 싸가지가 없어서 왕따였기 때문일 듯. 님은 최소한 왕따 아님

  • 9. ...
    '25.2.23 11:18 PM (124.62.xxx.147) - 삭제된댓글

    엥 20년전... 본문에 쓰시지.... 댓 뻘쭘ㅎㅎ

  • 10. ....
    '25.2.23 11:20 PM (211.202.xxx.120)

    남에엄마따위한테 왕따여도 되니까 지 아들한테 새벽05시에 전화해서 아들 미치는꼴 봤으면 좋겠네요

  • 11. 울 시엄니
    '25.2.23 11:24 PM (211.241.xxx.107)

    여름 휴가차 친정에 가서 자고 있는데 새벽 2시에 전화옴
    시누이 출산하러 병원 갔다고
    며느리 친정 간것도 알고 있으면서
    새벽 2시에 사돈집 전화해서 온 식구들 다 잠 깨고
    휴대전화도 아닌 집전화 였는데

  • 12. 요즘은
    '25.2.23 11:32 PM (114.204.xxx.203)

    12ㅡ7시 취침모드 해둡니다
    솔직히 누가 돌아가셔도 새벽에 전화 할 일은 아니라서요
    방해 받기 싫어요

  • 13. 진짜
    '25.2.23 11:32 PM (14.5.xxx.71) - 삭제된댓글

    모든 시에미들은 전생에 나라를 팔아드셨나..

    진짜 미워죽어


    지네 친척일을... 시에미 아녀도
    나이가 한참위고
    지신랑 낳아키운 사람이구만
    ㅆㄱㅈ 더럽게 없네

  • 14. .....
    '25.2.23 11:34 PM (211.202.xxx.120) - 삭제된댓글

    그니까 낳아키운 니 아들한테 05시에 전화하시라구요

  • 15.
    '25.2.23 11:46 PM (220.94.xxx.134)

    새벽5시요? 헐

  • 16. ...
    '25.2.24 12:45 AM (42.82.xxx.254)

    미친 시부가 자꾸 아들한테 새벽에 전화를 합니다..
    자기 일어나 눈뜨면 그냥 하는것 같아요.
    아들이 짜증을 내어도 소용이 없어요.
    미친시모한테 아들 힘들다 아버지가 자꾸 새벽에 전화 하신다하니, 니 남편만 힘드냐..내 남편도 그 나이에 더 힘들었다..급발진 하십니다...왜 그럴까요...시부모가 되면...

  • 17. ...
    '25.2.24 3:31 AM (183.102.xxx.152)

    자기가 눈뜨면 그때부터 새벽 2시고 4시고 아무때나 전화하던 시모...
    저는 잠들기 전에 전화코드 빼는게 일이었어요.
    8시쯤 다시 꽂으면 득달같이 벨이 울려요.
    이제 일어났냐고 소리를 질러요.
    노환으로 전화 못하게 되니 내가 편해지고
    돌아가시고 나니 전화할 일마져도 없어지니 세상이 달리 보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7839 시금치.2키로 사서 데쳐놨어요 6 섬초 2025/02/25 2,289
1687838 드디어 온전한 내 돈이 생겼어요. 7 ... 2025/02/25 3,908
1687837 시어머니가 해외에 간 시점으로 저를 보고있네요 24 2025/02/25 5,891
1687836 굴비면 조기보다 좀 더 꾸덕해야 하는건가요? 1 굴비 2025/02/25 566
1687835 집 매매로 인한 부부간 갈등 17 ... 2025/02/25 5,270
1687834 지금 코인 어떤 이슈때문에 하락하는건가요 7 //// 2025/02/25 3,021
1687833 오늘은 우삽겹 볶음 6 요리조리 2025/02/25 989
1687832 알뜰폰 이번달안으로 바꾸려구요 20 00 2025/02/25 2,485
1687831 요즘 감기 오래 가나요?(독감 말고 감기요) 5 ... 2025/02/25 835
1687830 보드게임 규칙 이해하기 어려운 거.. 저만 그런가요 6 ... 2025/02/25 711
1687829 노래 좀 찾아주세요 7 동참 2025/02/25 428
1687828 인덕션에서 쓰기 좋은 코팅팬 추천해주세요 4 ..... 2025/02/25 664
1687827 저아래 요양원글 보고 써봐요 13 ... 2025/02/25 3,803
1687826 이게 뭔뜻이에요? 30 허허허 2025/02/25 5,250
1687825 저 못살게 하던 엄마는 잘 사는데 5 ... 2025/02/25 2,354
1687824 브레드이발소 넘 재미있어요 5 ... 2025/02/25 2,159
1687823 요즘 맘이 힘든데 성당가면 괜찮아질까요 11 ... 2025/02/25 1,652
1687822 결혼식에 스웨이드자켓은 별로죠? 7 /// 2025/02/25 1,356
1687821 국내 당일치기 여행지 추천 부탁드려요. 5 key 2025/02/25 1,512
1687820 "일본한테 다 퍼줬다"…9일 황금연휴 최악 결.. 17 ㅇㅇ 2025/02/25 6,161
1687819 윤 대통령, 최종 변론기일 출석 위해 서울구치소 출발 5 이제사 2025/02/25 1,655
1687818 서부지법폭도들의 변호사들도 탈출러시래요 3 고양이뉴스 2025/02/25 2,875
1687817 편식하고 라면만 찾는 아이 밥주려고 2 .. 2025/02/25 1,284
1687816 기준금리 내렸네요 10 ..... 2025/02/25 2,902
1687815 이 모임 가야 할까요? 말까요? (펑 했습니다. ) 9 .. 2025/02/25 1,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