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융권 정년 퇴직 후 재취업 어려운거죠?

조회수 : 2,268
작성일 : 2025-02-23 22:33:21

정년 퇴직 이후 1년이 다 되어가는데

아마도 재취업은 어려워 보여요.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돈 들어갈데가 많은데

제가 버는 것만으로는 감당이 어렵네요.

 

저라면 뭐라도 벌이가 된다면 할 것같은데 

당사자는 제 맘과는 다르네요.

 

금융권 퇴직 하신 분들은

이후 재취업 상황이 어떤지 궁금해요.

IP : 115.41.xxx.1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23 10:47 PM (58.123.xxx.161)

    금융권이면 시중은행이라면 퇴직금 거하게 나오고,
    대학생 자녀 학자금도 줍니다.
    비슷한 급여 수준 재취업은 사실상 어려워요.
    일하려면 배달 등 완전 새로운 분야에서 찾아야 할거에요.

  • 2. ...
    '25.2.23 10:55 PM (59.9.xxx.163)

    강사같은 프리랜서직 알아보는거죠... 공부잘햣으면 공부방...등 유튜버도 잇고 작가도 잇고 왜오로지꼭 취업만 생각하는지...

  • 3. ..
    '25.2.23 11:18 PM (210.179.xxx.245)

    고연봉이었고 퇴직금도 많고..
    은퇴생활하는 경우가 많고 아내의 사업체에서
    일 도와주는 경우도 있더군요

  • 4. 뭐래
    '25.2.23 11:29 PM (211.173.xxx.12)

    아니 정년까지 다니셨는데 그동안 저축 안하셨어요? 금융권이시람서요

  • 5.
    '25.2.23 11:29 PM (211.198.xxx.46)

    가까운 사람이 퇴직해서 퇴직금 수준 아는데
    원금두고 은행이자만 받아도 생활이 되지
    않는지?
    우리 남편은 은행의 반도 안되는데 월 100씩 연금으로
    받고 있어요
    원금은 그대로 남아있구요
    우리 아파트 관리소장 시중은행 지점장이었어요
    오래하던분 나가고 일년동안 4-5명 바뀌다가
    지점장출신오니 어르신들ㆍ 민원많이 일으키는 사람들을
    다 껴안아서 몇년째 잘 하고계십니다

  • 6. 오오
    '25.2.24 12:34 AM (14.51.xxx.134)

    맞아요
    주택관리 이쪽이 은퇴한 분들이 재취업 많이 하더라고요 잠깐 주택관리업체 그러니까 아파트마다 경비, 주택관리,청소 등 파견하는 업체에서 일했는데
    제일 젊은 직원이 40대 중반이고 60대 ,70대까지
    있었어요 임원중에 70대 상무님이 있었는데
    은행에서 근무하다 은퇴한 분이었거든요
    입찰관련 일이었어요

  • 7. ..
    '25.2.24 1:46 AM (211.215.xxx.144)

    무슨 금융업이었는지..
    금융이다 그러면 보통 은행 생각하는데 정년까지 다니기 힘들고 일찍 퇴직하는 대신 퇴직금을 많이줘요

  • 8.
    '25.2.24 2:01 AM (118.235.xxx.67)

    저희아파트 산규 관리소장님도 시중은행 지점장으로 정년 퇴임 하신 분이에요.
    일처리가 기존대비 매끄러워서 잡음 덜 나는 거 같더라구요.

  • 9. 금융권
    '25.2.24 7:32 AM (121.166.xxx.230)

    금융권이 정년까지하고나오면
    알짜지만
    중간에 나오면 갈데가없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9285 尹측, 최후변론서 '임기단축 개헌' 제안도 검토…"불명.. 28 ... 2025/02/24 4,422
1689284 식세기 세제 추천해요 12 2025/02/24 1,399
1689283 개인연금종합과세 아시는분 6 뻥튀기 2025/02/23 1,072
1689282 몇시에 주무세요? 4 2025/02/23 2,315
1689281 소비심리 완전 꽁꽁 20 2025/02/23 7,081
1689280 교회에서 돌아가며 기도제목 나누는 시간에 6 .. 2025/02/23 1,945
1689279 "타다만 중국어 서적이" 울산대 잇단 불…범인.. 5 ... 2025/02/23 2,774
1689278 시모와 합가 고민 40 ... 2025/02/23 6,438
1689277 저희집 다 자는데 밑에 집에서 올라오셨어요.. 33 ㅇㅇ 2025/02/23 18,444
1689276 삭제된 마약글 내용 뭐였어요? 15 ㅇㅇ 2025/02/23 5,095
1689275 개그 프로 보세요? 3 ㅡㅡ 2025/02/23 1,084
1689274 이직하고 스트레스가 많은데 견뎌야할까요? 3 2025/02/23 1,357
1689273 집값이 안떨어지는 이유 69 ....ㅡ 2025/02/23 13,625
1689272 조르단 검센서티브 칫솔이요 2 ... 2025/02/23 729
1689271 노후에 여자혼자 살 동네 18 ㅇㅇ 2025/02/23 7,173
1689270 핫딜참외 후기 10 참외 2025/02/23 3,047
1689269 축구 승부차기 ㅜㅜ 7 ㅇㅇ 2025/02/23 3,154
1689268 미친 시모 13 2ㅇ년전 2025/02/23 7,358
1689267 나이드니 배부르게 먹으면 무조건 찌네요ㅠ 9 ........ 2025/02/23 3,962
1689266 소피아로렌 영화 해바라기 8 .. 2025/02/23 1,912
1689265 무와 콜라비를 다이어트용으로 2 충격 2025/02/23 1,478
1689264 방학특강 후 수학 5등급(고3) 17 분노 2025/02/23 1,912
1689263 아산병원출입증이요 7 ... 2025/02/23 1,629
1689262 정말 아이문제 왜 이렇게 힘들까요.... 12 인생 2025/02/23 4,664
1689261 77년 광고 추억돋네요 5 티비 2025/02/23 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