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약도 없는 고질병
겉보기 멀쩡하니 설거지 쌓이는거도 눈치보이고
혼자있으면 편하겠단 생각이 나네요
여기서 더 생각이 쎄지면.죽고 싶
기약도 없는 고질병
겉보기 멀쩡하니 설거지 쌓이는거도 눈치보이고
혼자있으면 편하겠단 생각이 나네요
여기서 더 생각이 쎄지면.죽고 싶
몸이 아프면 맘도 아파지더라고요. 제가 암이었는데요 그 때 읽은 책이 본인이 암환자가 되어 본 서울대병원장이 쓴 책이었어요. 제목이 암과 싸우지말고 친구가 되라였어요. 고질병이잖아요. 그냥 살살 달래서 좋게 좋게 지내보세요. 떠나 보낼 수 있으면 좋지만 내가 좋다고 안간다잖아요. 원글님 잘 달래서 어느 날 떠나보내도록 해 보세요. 그리고 몸이 아플 때는 맘도 아파서 그러니까 너무 마음을 들여다보지 마세요. 자꾸 더 우울해지더라고요. 그냥 시간이 지나가길 기다려보세요.
암은
지금은 괜찮으신가요?
건강하시길 바래요
기약없는 통증있는 병이신거에요?
이런병이 남들눈엔 안보이는 본인만 괴로운 병이잖아요
기약없어요
그냥 휠체어타고 살아야하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