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왔다고 하면 어떤 느낌이세요?
참고로 남자말고 여자이고 물론 학교는 인서울.이구요.
나왔다고 하면 어떤 느낌이세요?
참고로 남자말고 여자이고 물론 학교는 인서울.이구요.
어떤 느낌인지 물으시면
주관적인 답변, --미국 대학 경험 포함.
철학과라니
집이 엄청 부자인갑다,
주관이 뚜렷한갑다,
-
요즘은 인문학 전공했다고 하면
음악 미술 예술 전공하는 분들 느낌 있어요.
99학번 인데요
그때 기준 으로도 학교 보고 과 낮춰서 점수 맞춰 간거구나 싶습니다
학교보고 간판따러 문닫고갔구나
다만 말해보면 압니다. 정말 천재라서 간 학생도 간혹있어요
저는 이공계인데 보통 물리학과가 하위권 낮은데 이공계 전체 수석이 지원하더라고요. 같이 공부해보고 말해보니 심상치가 않아서 물어봤는데 쿨하게 말해줘서 알았어요ㅋㅋㅋ 물론 저도 어쩐지 너 천재같더라 하고 쿨하게 반응해줬습니다.
학교 보고 과 낮춰서 점수 맞춰 간거구나 싶습니다
22222222
99학번인데 우리땐 인문대 사회대 이런식으로 뽑았어요
철학과로 뽑은게 아니라 순수 선택이예요
맞아요.
전국 수석이 물리학과 가고, 철학과 선택하던 뉴스 있었어요.
성적 맞춰 간거라 생각하죠.
철학과 미학과 공부 아무나 하나요?저는 멋져보여요
똑똑한 사람이겠다
이런 생각 들어요
하는 짓을 보면
점수 맞춰 간 건지, 똑똑한 건지 나오지 않나요?
어느 쪽이든 무난하지는 않죠. 국문과나 사학과가 무난하잖아요.
무난하지 않으니 그 학교 가느라 인문대든 전공 정했든 마찬가지고
무난하지 않으니 소신 가지고 들어갔으면 똑똑하거나
똑똑까지는 아니어도 철학에 관심이 있는 인문학적인 사람이겠죠.
영문과나 경영대가 무난 중에서 좀 똑똑한 축에 속하고요.
학교 보고 과 낮춰서 점수 맞춰 간거구나 싶습니다
3333333
고딩때 학교 친구들 보면 철학과 국문과는 거의 99퍼
학벌과 성적 때문
학교 보고 과 낮춰서 점수 맞춰 간거구나 싶습니다
3333333
고딩때 학교 친구들 보면 서울대 아니고서는
철학, 국문과는 거의 99퍼 학벌상향 성적 맞춰 지원
그 때는 학교에서 입시상담 샘이 챠트북 보고 찍찍 시대
96-99 학부제였어요
철학과 나와도 국문과 사학과 갈수있었고 다 자기 취향이었어요
맞춰서 갔을 거란 댓글들이
득달같이 달릴 거라 예상하고 봤는데
역시나 예상을 벗어나지 않음 ㅎㅎㅎ
이게 222 333 번호까지 달 일이야?
촌스러운 사람들
99학번이면 40대 중반은 됐을 나인데 그 나이에 남이 나 어찌 볼까 이런 거 물어보는 거 한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