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99학번 철학과 나왔다면

궁금 조회수 : 2,856
작성일 : 2025-02-23 21:40:17

나왔다고 하면 어떤 느낌이세요?

참고로 남자말고 여자이고 물론 학교는 인서울.이구요.

IP : 59.15.xxx.13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2.23 9:43 PM (116.121.xxx.181)

    어떤 느낌인지 물으시면
    주관적인 답변, --미국 대학 경험 포함.

    철학과라니
    집이 엄청 부자인갑다,
    주관이 뚜렷한갑다,
    -
    요즘은 인문학 전공했다고 하면
    음악 미술 예술 전공하는 분들 느낌 있어요.

  • 2. ㄴㄴ
    '25.2.23 9:46 PM (211.36.xxx.82)

    99학번 인데요
    그때 기준 으로도 학교 보고 과 낮춰서 점수 맞춰 간거구나 싶습니다

  • 3. ......
    '25.2.23 9:49 PM (106.101.xxx.170)

    학교보고 간판따러 문닫고갔구나
    다만 말해보면 압니다. 정말 천재라서 간 학생도 간혹있어요
    저는 이공계인데 보통 물리학과가 하위권 낮은데 이공계 전체 수석이 지원하더라고요. 같이 공부해보고 말해보니 심상치가 않아서 물어봤는데 쿨하게 말해줘서 알았어요ㅋㅋㅋ 물론 저도 어쩐지 너 천재같더라 하고 쿨하게 반응해줬습니다.

  • 4. ...
    '25.2.23 9:49 PM (39.7.xxx.113)

    학교 보고 과 낮춰서 점수 맞춰 간거구나 싶습니다
    22222222

  • 5. ㅎㅎ
    '25.2.23 9:49 PM (114.206.xxx.112)

    99학번인데 우리땐 인문대 사회대 이런식으로 뽑았어요
    철학과로 뽑은게 아니라 순수 선택이예요

  • 6. 윗님
    '25.2.23 9:49 PM (116.121.xxx.181)

    맞아요.
    전국 수석이 물리학과 가고, 철학과 선택하던 뉴스 있었어요.

  • 7. 대부분은
    '25.2.23 9:51 PM (121.88.xxx.74)

    성적 맞춰 간거라 생각하죠.

  • 8. 근데
    '25.2.23 9:51 PM (106.101.xxx.227)

    철학과 미학과 공부 아무나 하나요?저는 멋져보여요

  • 9.
    '25.2.23 10:16 PM (125.250.xxx.84) - 삭제된댓글

    똑똑한 사람이겠다
    이런 생각 들어요

  • 10. 그 말하기 전에
    '25.2.23 10:22 PM (211.208.xxx.87)

    하는 짓을 보면

    점수 맞춰 간 건지, 똑똑한 건지 나오지 않나요?

    어느 쪽이든 무난하지는 않죠. 국문과나 사학과가 무난하잖아요.

    무난하지 않으니 그 학교 가느라 인문대든 전공 정했든 마찬가지고

    무난하지 않으니 소신 가지고 들어갔으면 똑똑하거나

    똑똑까지는 아니어도 철학에 관심이 있는 인문학적인 사람이겠죠.

    영문과나 경영대가 무난 중에서 좀 똑똑한 축에 속하고요.

  • 11. 90년대
    '25.2.23 10:25 PM (1.222.xxx.117) - 삭제된댓글

    학교 보고 과 낮춰서 점수 맞춰 간거구나 싶습니다
    3333333

    고딩때 학교 친구들 보면 철학과 국문과는 거의 99퍼
    학벌과 성적 때문

  • 12. 90년대
    '25.2.23 10:27 PM (1.222.xxx.117)

    학교 보고 과 낮춰서 점수 맞춰 간거구나 싶습니다
    3333333

    고딩때 학교 친구들 보면 서울대 아니고서는
    철학, 국문과는 거의 99퍼 학벌상향 성적 맞춰 지원
    그 때는 학교에서 입시상담 샘이 챠트북 보고 찍찍 시대

  • 13. ㅎㅎ
    '25.2.23 10:57 PM (114.206.xxx.112)

    96-99 학부제였어요
    철학과 나와도 국문과 사학과 갈수있었고 다 자기 취향이었어요

  • 14. 점수
    '25.2.24 8:01 AM (117.111.xxx.70)

    맞춰서 갔을 거란 댓글들이
    득달같이 달릴 거라 예상하고 봤는데
    역시나 예상을 벗어나지 않음 ㅎㅎㅎ
    이게 222 333 번호까지 달 일이야?
    촌스러운 사람들

  • 15. 솔직히
    '25.2.24 11:56 AM (118.235.xxx.35)

    99학번이면 40대 중반은 됐을 나인데 그 나이에 남이 나 어찌 볼까 이런 거 물어보는 거 한심해요

  • 16. ㅇㅇ
    '25.2.24 4:29 PM (14.53.xxx.46)

    제 친구가 딱 99학번 철학과예요
    책읽는거 좋아하고
    집에서 하고싶은 공부 하라그래서
    철학과 갔는데
    철학을 너무 좋아해서 박사따고 강의중요
    글을 어마무시 잘씁니다
    너무 멋진친구라 아주 제가 자랑하고 다녀요
    주위에 잘없죠 철학과
    점수 맞춰갔든 어쨌든 멋져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8644 아르바이트 수십군데 냈는데 어느곳도 연락이 없어요. 2 . ...... 2025/02/24 2,263
1678643 삼프로 이재명 대표 대담 라이브하네요. 9 ㅇㅇ 2025/02/24 2,038
1678642 박근혜가 통일은 대박 5 ㄱㄴ 2025/02/24 1,929
1678641 쿠팡 가짜 영양제 조심하세요! 8 .. 2025/02/24 3,635
1678640 핸드메이드 중 선물 받아서 좋은 것은 뭘까요? 18 ... 2025/02/24 2,134
1678639 골전도 이어폰 1 ... 2025/02/24 1,461
1678638 1년지난 원두 괜찮을가요? 9 .. 2025/02/24 1,316
1678637 2/24(월) 마감시황 나미옹 2025/02/24 667
1678636 공수처 항의 방문한 與… 나경원 "공수처는 태어나지 말.. 13 .. 2025/02/24 2,333
1678635 임대차 3법은 천하의 쓰레기법인듯 34 .. 2025/02/24 4,345
1678634 딸아들 타령 4 ... 2025/02/24 1,667
1678633 노래를 찾습니다. 가능할까요? 13 노찾요 2025/02/24 1,449
1678632 큰아빠 이야기 14 힘! 2025/02/24 3,937
1678631 강풀 드라마 마녀 안 보세요? 7 ㅇㅇㅇ 2025/02/24 4,009
1678630 대기업 부장 말년 8 .... 2025/02/24 3,769
1678629 1.why don't you/2. why didn't you차이.. 2 .. 2025/02/24 1,278
1678628 김성훈 비화폰 삭제 지시, 직원들 ‘보고서’ 쓰며 거부했다 11 한겨레 2025/02/24 3,622
1678627 계엄 폭로한 권영환 대령의 과거 6 참군인이시네.. 2025/02/24 2,094
1678626 원룸 욕실이 작은데 비데방수? 5 비데 2025/02/24 890
1678625 정수기 관리 이게 맞아요? Q 2025/02/24 862
1678624 시어머니와 동서의 쇼타임 보러 갈생각하니..... 22 2025/02/24 7,707
1678623 퇴근 시간에 퇴근하는데 뭐가 문제인지 5 ㅇㅇ 2025/02/24 1,917
1678622 그냥 시댁에서 느끼는 거 12 시댁에서 2025/02/24 5,205
1678621 홍장원 박선원 동일필적설 ㄷㄷㄷ 64 ㅇㅇ 2025/02/24 15,412
1678620 택배는 누구책임인가요 4 ㅡㅡ 2025/02/24 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