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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이 이렇게 뻔뻔할수도있구나

조회수 : 3,439
작성일 : 2025-02-23 21:31:36

달면삼키고 쓰면 뱉는다 더니

 

 어릴때 그렇게 구박하고 밥조차도 잘안먹여서 제키가 지금 엄청작아요

 지금으로치면 아동학대로 감옥가야될 사람들이 허울뿐인 부모라는 사람들이

 

 제가 결혼하고 사위직업이 번듯해서 남들한테 자랑하기좋고 사위가 돈잘쓰고 사람좋으니

  우리가 가족이다 이러면서 찿아오고 접근하는데 정말 뻔뻔하네요

 

  자기들이 저한테 어떻게했는지 전혀 자기반성이 안되나봐요

   엄마다... 이러면서 문자오고 찿아오고 전화오는데 소름끼쳐요. 저여자가 왜 내엄마인지

IP : 116.120.xxx.2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프다고
    '25.2.23 9:34 PM (61.43.xxx.159)

    징징 하며 노후까지 책임지라고 달라붙는 부모도 봣어여 ㅎ
    빚까지 물려주고도 .. 아주 당당하게 ..~

  • 2.
    '25.2.23 9:35 PM (211.244.xxx.85)

    그럼 단절해요

    부모라도 눈에는 눈 이에는 이

  • 3. 단절하세요
    '25.2.23 9:38 PM (223.38.xxx.63)

    구박하고 밥조차도 잘 안먹여서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동학대 맞네요
    부모 자격 없습니다
    짐승도 자기 새끼는 거두잖아요

  • 4. 에고
    '25.2.23 9:43 PM (211.234.xxx.41)

    저도 부모님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했고 오늘도 그 기억들 떠올라서 속상했는데 40이 넘어도 생활하며 생각이 문득문득나네요
    전생의 죄인가 생각하며 살아요
    받아들여야하나 운명으로 싶더라고요 요즘은
    어떻게 부모가 그럴수있나 마음의 상처를 입은것을
    속으로 그렇게 생각하다가
    나이먹을수록
    그래 그게 내 팔자인가보다 하면서 받아들이려고해요
    오늘도 어떻게 부모가 그럴수있나 하면서 속상해하긴했어요

  • 5.
    '25.2.23 9:44 PM (116.120.xxx.222)

    아무 생각없이 낳아놓고 내가 너희들때매 이고생을한다 평생그 한탄을 들어줘야했어요
    부모노릇하는걸 징글징글해하고 다른집딸들은 효녀심청이처럼 효도한다 이런비교나하고
    학교다닐때 문제집한권 학원한번 안보내줬어요. 그러면서 자식덕은 보고싶어하고
    뭐 저런 인간들을 부모라고 만나서 참 내인생도 불쌍하다싶어요
    상식적인 부모님 있으신분들 부러워요

  • 6. 안해준 부모가
    '25.2.23 9:58 PM (223.38.xxx.200)

    더 바라잖아요

    너희들때매 고생한다고 평생 한탄한다니...
    부모 노릇하는걸 징글징글해 했다니...
    원글님이 불쌍하네요

    자식을 진정 사랑한다면
    다른집 딸들이랑 비교질이나 하고
    자식한테 부담 주겠나요
    안 그러죠

  • 7. ..
    '25.2.23 10:15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다 잊으셨을 걸요. 좋았던 것만 기억하고, 현재 좋은 것만 보고싶죠

  • 8. 하...
    '25.2.23 10:43 PM (125.135.xxx.188)

    띄어쓰기의 중요성을 알게하는 원글님.

  • 9. 달삼쓰뱉
    '25.2.24 8:45 AM (1.225.xxx.212) - 삭제된댓글

    인간의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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